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구장창 댓글만 기다린적 있으세요?

사랑감사 조회수 : 893
작성일 : 2020-03-26 23:56:41
이런적 있으시죠?
하염없이 댓글만 기다리는거요..

울 82는 댓글 알람이없어서
자주 들여다봐야하는데

어쩔땐 너무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근데 댓글은 좀체 안달리고..

가끔 너무 댓글 기다리는 저를 보면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애정결핍이 심한가 싶기도 하고..


너무 기다리는 제가 안스러워서
글을 지운적도 있어요

이런 소심한 저를
그냥 오늘 고백해봅니다..
IP : 110.70.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20.3.27 12:00 A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무플이 나아요.
    집안에 우환이 있는지 댓글로 화풀이하고 공격하고...
    욱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82에..

  • 2. 아...
    '20.3.27 12:01 AM (110.70.xxx.153)

    안기다리고 나중에 홈에서 내글보면 확인되는데요. 아무래도 요즘의 82는 좀 자극적인 본인 서술이나 상황 , 정치적인 글등 그때그때의 시류를 타는 글에 댓글이 많죠.


    저도 가끔 무댓글 글을 올려요. ^^

  • 3. 그렇군
    '20.3.27 12:06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열심히 댓글 달았는데 글삭하시는 분도 있어서 허탈해요.
    ㅎㅎ 좀전에 시험때 너무 떤다는 글이었는데 우황청심환 사서 반병만 마셔보라고 댓글 달았는데 ㅜ

    님같이 기다리시는 분도 계시네요.
    몰라서 질문 올렸을때는 기다리게 되던데요.

  • 4.
    '20.3.27 12:07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지금은 82에 글 올리고도 때론 그것마저 잊고 있을때가 많은데요
    원글님이 말하는게 어떤건지 예~전에 저도 경험한 적 있어요.
    82에 쪽지기능이 활성화 되었을때....ㅎ
    로그인 해서 들어오면 띵동 소리가 나면서 쪽지왔다는 걸 알려줬었거든요.
    쥐 풀방구리 드나들듯 맨날 82에 로그인했던 적이 있네요. 그 쪽지알림 소리가 반가워서요.ㅋ

  • 5.
    '20.3.27 12:08 AM (14.4.xxx.168) - 삭제된댓글

    오늘도 정보글 올려놓고 계속 보고 있어요.
    ㅎㅎ 그집 사장님은 알까요?

  • 6. 보니까
    '20.3.27 12:09 AM (110.70.xxx.95)

    저는 공감을 바랄때
    댓글을 더 기다리는것 같아요
    공감받으면 마음이 편해진달까..그런거요

    제가 외롭고 쓸쓸한가 봅니다ㅠ

  • 7.
    '20.3.27 12:22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원글님,그럼 원글님이 사는 지역카페같은데도 가입하셨어요?
    보니깐 공감 댓글은 그런 곳이 잘 달리더라구요.
    82는 그런 카페에비해 댓글은 덜 달리는대신에
    다들 진지하게 긴 댓글 달아주셔서 좋구요.ㅎ

  • 8. ㅎㅎ
    '20.3.27 12:42 AM (14.4.xxx.168)

    쇼핑몰 사장님도 아닌데 정보글 올려놓고 계속 기웃거리고 았어요.
    그 쇼핑몰 사장님은 아실랑가 몰라요.
    자기랑 상관도 없는 아주매가 홍보글?올리고 애타게 들락날락 거리는것을요 ㅎㅎ

  • 9. 저는
    '20.3.27 12:48 AM (175.223.xxx.176)

    사회성 없는게 여기서도 티가나는데;;;

    글도 잘 안쓰지만
    한번씩 글 올리고나서
    댓글이 달리면
    너무나 부끄럽고 떨리더라고요.
    댓글 보려고 클릭하려는 순간도 넘 부끄럽고요..

    예전에 블로그를 잠시 했었는데
    댓글 달리는게 부담스러워서
    댓글창을 없앴어요.

    전 거래처 문자나 이메일 와도
    바로 확인못하고
    계속 미루다가 확인해요..ㅠㅠ
    클릭하는게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635 민물장어 비릿한 냄새 ㅠ 못먹겠어요 10 아까워서 2020/07/22 2,984
1097634 고소녀는 왜 기자회견 계속 하는건가요? 12 ㅇㅇㅇ 2020/07/22 3,119
1097633 저녁때까지 애를 안데려가면 어쩌라고 62 아큐 2020/07/22 21,699
1097632 백신 확보해버린 대한민국의 위엄! 일본은 못구해 울상 21 운좋은 국민.. 2020/07/22 5,748
1097631 증여 상속 몰빵..어리석은.. 9 증여 2020/07/22 4,105
1097630 그린백 그린박스 써보신분 가족사랑 2020/07/22 746
1097629 이과 대학순위 알고 싶어요 19 입시 2020/07/22 5,945
1097628 sk케미칼 주식에 감이 있으신분 11 5억부럽 2020/07/22 3,426
1097627 한동훈 이제 감찰받네요. 3 공수처1호 2020/07/22 2,040
1097626 세기의 미녀 초컬릿 광고 7 ..... 2020/07/22 2,509
1097625 남편불륜을 도와줬던 친구도 불륜중 37 믿을놈 없다.. 2020/07/22 20,383
1097624 사마귀 실비 보험 적용 안돼요ㅜㅜ 4 하면하면 2020/07/22 3,720
1097623 박원순 시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 15 머나먼길 2020/07/22 4,880
1097622 통돌이 용량 뭘로 살까요. 9 통돌이 2020/07/22 1,476
1097621 추미애 바짓가랑이 붙들고 울었다던 이재명 10 지겨워라 2020/07/22 2,600
1097620 엠비씨온 전원일기 회차가 왜 자꾸 뒤로갈까요? 4 . . 2020/07/22 1,961
1097619 추미애 “부동산 불법 투기세력 엄정 대응”…검찰 지시 10 ㅇㅇ 2020/07/22 1,279
1097618 마스크 낀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25 ... 2020/07/22 7,439
1097617 남편부서 직원들 집온다는거 거절했는데 31 2020/07/22 8,110
1097616 내 년 부터 8000만원 이하 부터 간이사업자 3 간이사업자 2020/07/22 3,067
1097615 우리엄마는 왜 이러는걸까요? 15 심리 2020/07/22 4,738
1097614 이제는 피해자가 아니라 '박원순고소인'이라 칭해야 겠어요. 15 ... 2020/07/22 2,031
1097613 오늘 기자회견은 20명 조사해달란건가요? 7 이게뭔지 2020/07/22 1,556
1097612 저랑 비슷한 멘탈 있으신가요 8 저랑 2020/07/22 2,294
1097611 몸에 염증이 많으시거나 면역력과 관계된 병 앓으시는분 이나 가족.. 27 엄마 2020/07/22 9,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