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구장창 댓글만 기다린적 있으세요?
하염없이 댓글만 기다리는거요..
울 82는 댓글 알람이없어서
자주 들여다봐야하는데
어쩔땐 너무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근데 댓글은 좀체 안달리고..
가끔 너무 댓글 기다리는 저를 보면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애정결핍이 심한가 싶기도 하고..
너무 기다리는 제가 안스러워서
글을 지운적도 있어요
이런 소심한 저를
그냥 오늘 고백해봅니다..
1. 차라리
'20.3.27 12:00 A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무플이 나아요.
집안에 우환이 있는지 댓글로 화풀이하고 공격하고...
욱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82에..2. 아...
'20.3.27 12:01 AM (110.70.xxx.153)안기다리고 나중에 홈에서 내글보면 확인되는데요. 아무래도 요즘의 82는 좀 자극적인 본인 서술이나 상황 , 정치적인 글등 그때그때의 시류를 타는 글에 댓글이 많죠.
저도 가끔 무댓글 글을 올려요. ^^3. 그렇군
'20.3.27 12:06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열심히 댓글 달았는데 글삭하시는 분도 있어서 허탈해요.
ㅎㅎ 좀전에 시험때 너무 떤다는 글이었는데 우황청심환 사서 반병만 마셔보라고 댓글 달았는데 ㅜ
님같이 기다리시는 분도 계시네요.
몰라서 질문 올렸을때는 기다리게 되던데요.4. ㅎ
'20.3.27 12:07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지금은 82에 글 올리고도 때론 그것마저 잊고 있을때가 많은데요
원글님이 말하는게 어떤건지 예~전에 저도 경험한 적 있어요.
82에 쪽지기능이 활성화 되었을때....ㅎ
로그인 해서 들어오면 띵동 소리가 나면서 쪽지왔다는 걸 알려줬었거든요.
쥐 풀방구리 드나들듯 맨날 82에 로그인했던 적이 있네요. 그 쪽지알림 소리가 반가워서요.ㅋ5. 네
'20.3.27 12:08 AM (14.4.xxx.168) - 삭제된댓글오늘도 정보글 올려놓고 계속 보고 있어요.
ㅎㅎ 그집 사장님은 알까요?6. 보니까
'20.3.27 12:09 AM (110.70.xxx.95)저는 공감을 바랄때
댓글을 더 기다리는것 같아요
공감받으면 마음이 편해진달까..그런거요
제가 외롭고 쓸쓸한가 봅니다ㅠ7. ㅎ
'20.3.27 12:22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원글님,그럼 원글님이 사는 지역카페같은데도 가입하셨어요?
보니깐 공감 댓글은 그런 곳이 잘 달리더라구요.
82는 그런 카페에비해 댓글은 덜 달리는대신에
다들 진지하게 긴 댓글 달아주셔서 좋구요.ㅎ8. ㅎㅎ
'20.3.27 12:42 AM (14.4.xxx.168)쇼핑몰 사장님도 아닌데 정보글 올려놓고 계속 기웃거리고 았어요.
그 쇼핑몰 사장님은 아실랑가 몰라요.
자기랑 상관도 없는 아주매가 홍보글?올리고 애타게 들락날락 거리는것을요 ㅎㅎ9. 저는
'20.3.27 12:48 AM (175.223.xxx.176)사회성 없는게 여기서도 티가나는데;;;
글도 잘 안쓰지만
한번씩 글 올리고나서
댓글이 달리면
너무나 부끄럽고 떨리더라고요.
댓글 보려고 클릭하려는 순간도 넘 부끄럽고요..
예전에 블로그를 잠시 했었는데
댓글 달리는게 부담스러워서
댓글창을 없앴어요.
전 거래처 문자나 이메일 와도
바로 확인못하고
계속 미루다가 확인해요..ㅠㅠ
클릭하는게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