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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기로운 의사 진짜 재밌네요

ㅇㅇㅇ 조회수 : 8,857
작성일 : 2020-03-26 22:41:46

뭐 신원호 작품 질린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너무 재밌어요
목요일마다 행복할 정도에요
오늘 대략적인 러브라인 잡혔는데 남편 찾기 아니에요 ㅎ
아 울다 웃다 정신없이 봤네요
IP : 223.38.xxx.24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전정경호
    '20.3.26 10:43 PM (1.237.xxx.156)

    진짜 스무살 같아요.
    하얀 블리치 남색조끼..

  • 2. 단비
    '20.3.26 10:43 PM (183.105.xxx.163)

    저도 울다 웃다. ..
    가슴이 싸 하네요.

  • 3. 보리보리11
    '20.3.26 10:43 PM (175.207.xxx.41)

    메디컬드라마에 꼭 나오는 정치싸움 없고
    주인공 다들 착하고
    드라마가 정말 예뻐서 좋네요..

  • 4. ㅇㅇ
    '20.3.26 10:44 PM (110.70.xxx.181)

    여주 신발 사준거 누군지 나왔나요?
    저번에 댓글에 그 쌍둥이가 사준거 마치 드라마에서 직접 나온 것마냥 확신에 찬 댓글이 있어서
    기사에 ‘의문의 선물’ 이라고 쓴 기자 드라마도 안 보고 기사 썼나 속으로 욕했는데
    아까 지난주 재방 보니 댓글러 자기 추측을 사실인냥 댓글 쓴거였더라구요

  • 5. 레지던트?
    '20.3.26 10:46 PM (211.198.xxx.74)

    레지던트?전문의? 신발 암튼 후배남자의사가사줬어요
    러브라인될거같은~~
    계속보고싶네요 넘재밌어요!!

  • 6. ㅇㅇ
    '20.3.26 10:47 PM (182.216.xxx.163)

    그 정해인 한지민 드라마 ?제목이갑자기 생각읻 ㄷ ㄷ
    한지민 약혼자였던 그남자요

  • 7. 헤롱이
    '20.3.26 10:47 PM (112.150.xxx.63)

    애인이었던. 그 의사요

  • 8. 신발은
    '20.3.26 10:49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대위 레지런트가 사줬어요

  • 9. . .
    '20.3.26 10:49 PM (183.98.xxx.95)

    봄밤에서 이미지 안좋아서 별로인데 러브라인될거같고
    조정석은 너무 불쌍해서 가슴아프네요

  • 10. 행복
    '20.3.26 10:51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목요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본3 쌍둥이
    이름 매번 다르게 불리는거 너무 웃겨요.
    장화홍련, 견우와직녀 ㅋㅋㅋ

  • 11. 궁금
    '20.3.26 10:51 PM (59.12.xxx.119)

    이 작품에서도
    매회
    뭔가 숨겨진 것처럼 풀어내다가
    끝날 무렵에 이야기 앞으로 돌아가서
    원래는 이런 진실이 숨어있었다
    는 식으로 연출하나요?

    응답하라 시리즈나 슬기로운감빵생활
    모두 이렇게 시청자 낚는 연출이라 좀 질렸거든요

  • 12. 신발
    '20.3.26 10:53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매회 신발로끝나네요
    흥미진진
    쌍둥이 엄마때의사도 맞죠?

    진짜 재밌어요

  • 13. ㅇㅇ
    '20.3.26 10:53 PM (183.78.xxx.32)

    즐거운 마음으로 매주 낚일랍니다.

  • 14. 어쩐지....
    '20.3.26 10:54 PM (121.131.xxx.58)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연기 좀 하는 배우가 그 군인 출신 레지던로 나왔더라고요.
    전 그 레지던트 비 오는 캠핑에 어쩐지 올 거 같았거든요 ㅎ.
    두 배우가 케미도 좋아 보여요.
    정문성 배우도 역할 너무 좋아요. 약간 아줌마스러운 오지랍 캐릭터..ㅋ 방법에서와는 너무 다르고요.
    예고보니 각 교수님들 레지던트들 배우들이 나름 무게감 있는 역할들로 보여요. 기대됩니다~~

  • 15. ㅇㅇㅇ
    '20.3.26 10:54 PM (223.38.xxx.165)

    대략 러브라인은

    유연석은 장겨울
    채송화는 안치홍
    정경호는 이익순

    김대명하고 조정석은 아직 모르겠어요 ㅋㅋ

  • 16. ㅇㅇㅇ
    '20.3.26 10:55 PM (223.38.xxx.165)

    연출 하나하나 넘 섬세하고
    저 오늘 아로하 노래방씬 웃겨 죽는 지 알았잖아요 ㅋㅋㅋㅋㅋ

  • 17. 연출
    '20.3.26 10:57 PM (61.239.xxx.161)

    옛날 노래 나오고
    자꾸 과거로 돌아가는 연츨은 식상하긴 한데
    오늘 내용은 가슴이 아프네요.
    중환자실 오래 계셨던 엄마 생각도 나고
    얼마전 돌아가신 아빠 생각도 나고...
    의사들이 다 친절한 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주는 의사도 많았고...
    우중 캠핑하던 때도 떠오르고 해서
    전 오늘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 18. 환자 보호자
    '20.3.26 11:03 PM (175.211.xxx.116)

    우는 부분만 빼고 완전 재밌게 봅니다.

  • 19.
    '20.3.26 11:04 PM (180.224.xxx.210)

    김대명은 흉보던 레지던트와?

    조정석 아내는 지 복을 지가 참

  • 20. 저는
    '20.3.26 11:05 PM (1.237.xxx.200)

    응팔이나 슬기로운 감빵생활같은 깨알재미가 없고 은근 지루한 것 같아요. 저만 그렇군요

  • 21.
    '20.3.26 11:06 PM (180.224.xxx.210)

    윗님, 아니에요.

    저도 식상하기는 해도 그냥 그럭저럭 볼 게 없어 봅니다.

  • 22. 저도
    '20.3.26 11:14 PM (121.133.xxx.66) - 삭제된댓글

    좋아요
    친구이야기도 넘 좋고
    병원이야기도 좋네요
    기다려져요

  • 23. 저희는
    '20.3.26 11:14 PM (210.100.xxx.239)

    중딩이랑 너무 재밌게봤어요
    아로하 조정식이 불러서 너무좋음

  • 24. 놀며놀며
    '20.3.26 11:21 PM (112.184.xxx.147)

    저는 좀 지루 연출 산만 배우합이 좀 어색.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 싶기도. 의드를 그레이아나토미 시즌을 10년 넘게 봤더니 외과는 요즘 기술발달로 예전처럼 박진감있는 수술신은 없고 피도 없고 다들 깨작깨작 수술하도라구요. ㅋ 종이파일도 없어지고 다들 아이패드쓰고.

  • 25. 넘조아용
    '20.3.26 11:26 PM (182.215.xxx.169)

    저희집 초3 쌍둥이들이랑 넘 애정하며 봅니다.
    한장면 한장면 다 좋네요.

  • 26. ...
    '20.3.26 11:29 PM (211.244.xxx.149)

    슬빵보다 별루다 그랬는데
    오늘은 재밌었어요
    위에님 긴장감 넘치는 그런 의사들 이야기는
    아닌 듯 해요
    작가 피디 색깔이 휴머니즘이잖아요
    우정이든 동료애든 이웃간의 정이든

  • 27. ㄱㄱ
    '20.3.26 11:41 PM (58.230.xxx.20)

    정경호 매력있어요 수영부럽다

  • 28. 나나
    '20.3.26 11:48 PM (182.226.xxx.224)

    전 너무나 코드가 맞아서 넘 잘봐요
    왜 주1회만 하냐 ㅠㅠ

    익준이 마누라 패주고싶고
    육씨 성 장기 도우너 된 애아빠 넘 맘아프고
    육사출신 레지던트랑 채송화가 연결될 것 같아요

  • 29.
    '20.3.27 12:01 AM (14.138.xxx.207)

    뭔가 어색하고 재미없네요. 낭만닥터는 재미나게 봤는데

  • 30. @@
    '20.3.27 12:34 AM (222.110.xxx.31)

    좀 산만하고 어색하고 재미없어요
    제가 싫어하는 배우가 나와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 오늘까지만 보고 담주부턴 안볼려구요

  • 31. 깨알재미
    '20.3.27 1:51 AM (180.224.xxx.42)

    깨알재미 하나 있어요
    쌍둥이 인턴 이름이 윤복과 홍도인데..
    장화와 홍련, 철수와미애.. 부르는 사람마다 다 달라요
    지난주엔 뭐였죠?

  • 32. 오늘
    '20.3.27 1:54 AM (1.235.xxx.10)

    재미있었어요.
    정경호 결혼식장 갔다가 예식 안보고 식사메뉴 갈비탕이란소리 듣고 식권들고 좋아하는컷 파노라마로 찍힌거나 어린이날 슬픈기억 안겨주기 싫다고 10분있다 수술하자는 장면 뭉클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우리 납득이 버린 나쁜와이프 패주고 싶었어요. 조정식이 얼마나 매력적인데 호강에 겨워 똥을싸다니

  • 33. ㅇㅇ
    '20.3.27 9:43 AM (117.80.xxx.246)

    요즘 끝까지 보는 드라마가 없는데
    이 드라마는 너무 재미있어요
    코드가 딱 맞는 드라마...딸이랑. 초집중해서 보고 웃고 울어요
    등장인물들이 다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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