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되기만 하면
짤리지도 않고 세상 부러울거 없는 직업이 교수같았는데
연구 실적 내야하고
누가 강요하는 사람없지만 너무 연구실 비우거나
주위 시선들 따갑고
학생 모집으로 이사장들에게 스트레스 받고
학생들에게 치이고
상당히 도전적인 직업이더라구요
편한 직업은 아닌거 같아요
전 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되기만 하면
짤리지도 않고 세상 부러울거 없는 직업이 교수같았는데
연구 실적 내야하고
누가 강요하는 사람없지만 너무 연구실 비우거나
주위 시선들 따갑고
학생 모집으로 이사장들에게 스트레스 받고
학생들에게 치이고
상당히 도전적인 직업이더라구요
편한 직업은 아닌거 같아요
요즘 대학재단이 기업마인드라
위에서 쪼이고 학생들한테 평가받고 쉽지않죠
그렇게 좋지만은.. 이러나 저러나...
진짜 연구할 수 있게 하고 연구하고 가르칠 사람들이 해야 하고...
우리 대학때 담당교수님 비롯 과 교수님들
생각하면 세상 편해보이던데요
정교수정도 되면 진짜 편해보여요
주2~3회 출근하시는 교수님들도 많고~
우리 교수님은 실적도 거의 없고요
학교는 시원하고 혼자 커피마시고 좋다고 매일
나오시더라구요
옛날 교수들 생각하고 교수 편한 줄 아는 분들 많네요. 조교수 되서 세상 뜨는 사람들 많아요. 제 친구 포함.
안식년 있잖아요. 1~2년씩 쉴수있는..
사실 고충은 잘모르겠는데 왠만큼 안정된 중간급
교수면..사회적인 대우나 특혜, 그에 따르는 인맥들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좋은 학교면 학생들 열심히 공부시키고 취직시켜야 하는데 취직자리 알아봐 주기 쉽지 않고
별로인 학교면 학생들 말귀도 못 알아듣는데 가르치고 혼자 모든 걸 다 해야하고
여기에 사립이면 재단 눈치도 봐야 하고 뭐 그렇다는데요?
교수들은 진짜 편했죠....
국제학회지도 아니고 그냥 국내학회지에 1년에 논문 한편 내면 됐으니까.....
심지어 서울대 사회대 교수에도 그런 사람들 있었어요....
지금 교수들도 이미 정교수된 50대 이상 교수들은 편해요.
조교수들이 죽어나죠. 과 논문실적 채우느라고....게다가 학과장 같은 일까지 해야하느라.
교수임용은
하늘이 내린자리~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있겠어요~
그런데 제가 옆에서 보니
그래도 직업중에는 이보다 편한직업이 몇이나 될까 싶어요
평균 10시에 집에서 나가고 5-6시면 집에오네요 ㅜㅜ
수업없는데 몸이 피곤하다 싶으면 나가는건 본인맘이고
주3일 수업
방학도 길고 연구년에 해외다녀오고
공부 성취도 느끼고
대접받고
학과장 이나 보직맞는 해는 회의가 많아 정시 출근에 일이 많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직장인만 하겠나 싶어요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있겠어요~
그런데 제가 옆에서 보니
그래도 직업중에는 이보다 편한직업이 몇이나 될까 싶어요
평균 10시에 집에서 나가고 5-6시면 집에오네요 ㅜㅜ
수업없는데 몸이 피곤하다 싶으면 나가는건 본인맘이고
주3일 수업
방학도 길고 연구년에 해외다녀오고
공부 성취도 느끼고
대접받고
학생모집은 인서울은 걱정이없죠
학과장 이나 보직맞는 해는 회의가 많아 정시 출근에 일이 많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직장인만 하겠나 싶어요
눈치보는일이 없더라고요
조금 외로워는해요 ~ 다들 개인플레이라
직장처럼 회식? 그런 끈끈한게 없죠
교수인데 교직원부러워 해요.
연봉은 같은데 수업에 논문에 행정일까지
교직원보다 일이
넘넘 많다구요.
옛날교수들 떠올리지마세요
페이도 대기업 기준 부장급되려나? 임원급 절대안되고 연구실적, 애들 관리,논문에 학기교수평가까지 솔직히 바빠서 수업에는 많이 할애못합니다.
연구비 융통이 회사보다 자유롭고 눈치볼 자가 적다는거? 그게 장점일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