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이런 행동
그런데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이제 이사 안다녀서 좋다. 요즘같은때 전세집 구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끔찍하다 뭐 이런 얘기를 하다가 시아버지가 아직 이집은 너희 집이 아니라 은행집이라고 하셨다는거에요. 그래서 얘기를 들어보니 저희가 이집으로 이사하고나서 등기부등본을 떼보았다는 겁니다. 그리고나서는 저런 말을 했다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친정에서 도와줘서 집 샀다고 할때 그럼 물어보시든지 아님 궁금해서 떼보았다해도 그냥 알고만 계시든지...
좀 불쾌하다고 남편한테 말했는데 이해를 못하네요.
1. ㅇㅇ
'20.3.26 6:25 PM (49.142.xxx.116)그걸 듣고 사실을 해명을 하지 않고 심지어 와이프에게 옮긴 사람이 더 바보임..
2. ...
'20.3.26 6:27 PM (119.64.xxx.182)자 바보같은 남편에게 지금부터 남은 대출 승계하고 그동안 친정에서 내주신거 원금 갚아야겠다고 하세요.
3. ㅇㅇ
'20.3.26 6:27 PM (59.20.xxx.176)남편이나 시아버지나 친정에서 사줬으면 사돈 고맙다해야지. 속이 배배 꼬였너보네요.
4. 남편은
'20.3.26 6:28 PM (123.213.xxx.215)처음부터 친정에서 도와주는거 말씀드렸죠. 당신 아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배가 아프셨나...집사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게 할 소리인지....그리고 보통 자식이 집샀다고 하면 부모가 등기부등본 떼어보나요?
5. ....
'20.3.26 6:31 PM (221.157.xxx.127)남편이 입방정이네요 빚내서 사서 대출 내가갚은거고 친정서는 생활비 보조해준것이라고 얘기하고 싶은가봐요ㅎㅎ
6. 시기질투 인증
'20.3.26 6:32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궁금하면 차라리 물어보지 참 나잇값 못하시네요
누워서 침뱉는다고 셀프디스도 참 가지가지시네요7. 시아버지
'20.3.26 6:34 PM (115.21.xxx.164)샘이 많으시네요 늙으막에 대접 못받으시겠네
8. 히어리
'20.3.26 6:37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시부가 정나미 떨어지는 행위를 하셨고
어른답지 못하게 푼수에다가
재산 명의 잘 지키셔요9. ㅎ
'20.3.26 6:39 PM (221.140.xxx.96)남편한테 이 글 보여주세요
기분나쁜게 대체 왜 이해가 안가죠?
암튼 시부가 자격지심있고 정떨어지네요10. 질투네요
'20.3.26 6:39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질투에는 신경이 전혀 안쓰여요.
그 감정은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생길수 없는감정이므로11. 시애비가
'20.3.26 6:41 PM (122.42.xxx.24)어른스럽질 못하네요
아님 자격지심이 있나12. ...
'20.3.26 6:42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그럼 시아버지한테
이 집은 은행집이 아니라 친정집이라고 하세요.
그 빚을 친정에서 갚았으니까요.13. 네네
'20.3.26 6:46 PM (1.224.xxx.168)사돈댁에 아들 기죽을까봐 필요없는말 하신 이버지
14. 시어버지
'20.3.26 6:55 PM (211.210.xxx.137)구질구질하네요. 계속 얘기하세요. 친정부모님이 사줘서 넘 다행이라고.좋다고 . 잊을만하면 하고 또하고
15. ㅋㅋ
'20.3.26 6:55 PM (221.140.xxx.96)암튼 사돈집에 고맙다 한마디 하면 될껄 꼭 저따위로 말하는 심보보니 시부가 참 못났네요
16. wj
'20.3.26 7:04 PM (59.15.xxx.34)제주변에도 보니 친정에서 큰돈을 도와주셨는데도 절대 고맙다 소리 안하고 아는체 안하더라구요. 그게 자존심이라 생각했는지..
그리고 시댁분위기나 이런거에 따라 빚 다 같아도 대출그냥 있는거 처럼 등기부등본에 그냥 남겨놓는것도 방법이예요..그래야 생활비대라 돈달라 할때 빚갚느라 어려워서 못 드린다고 하죠.
자식집이고 누구집이고 등기부등본 떼어보는거 대단한거 거든요.
대단하신 분들께도 대단한 방법으로 같이 대응해야죠.
남편 입단속 잘 하시구요. 부모라서 모두 다 오픈해서 말하는거 아니예요.17. 그래도
'20.3.26 7:13 PM (117.111.xxx.121)처음 전세집 얻을 때 몇 억은 시부나 남편이 보탰죠?
그것도 아니라면 찌질이 부자네요.
처가 도움 받으면서 고마움도 모르는.18. 그래서
'20.3.26 7:17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부모님 봉양은 강한 한 방 홈런보다 9회말까지 안타 잔잔한게 낫습니다.
연세 들어가면서 총명하셨던 분들도 기억력도 판단력도 현저히 낮아지니까요.
옛날 일은 기억에서도 희미해져 가고, 그 와중에 정신적으로 편안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일부만 기억해서요.19. 등기부 정리 안하
'20.3.26 7:4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는게 좋긴 하죠.
빚 다 같아도 대출그냥 있는거 처럼 등기부등본에 그냥 남겨놓는것도 방법이예요2222220. wj
'20.3.26 8:46 PM (59.15.xxx.34)좀 다른 얘기지만 저아시는 분이 등기부 정리 안하고 그대로 두셨어요.
대출금 거의 다 갚았지만 은행 설정 그대로 두는거죠. 오히려 편하데요.
돈 좀 있다 소문나니 친척들이고 여기저기서 돈빌려달라 자식들도 사업자금 보태달라 하는 사람 많아서 빚 많다고 아예 그대로 두신데요.
빚 많다고 말해도 안 믿으니 서류로 그대로 남겨두고 보여주는거죠..21. 설마
'20.3.26 9:07 PM (223.62.xxx.24)친정에서 사주신 집인데
공동명의라거나 남편명의는 아니겠죠?22. 결혼할때
'20.3.26 9:27 PM (123.213.xxx.215)전세얻을때 남편이 7000 보탰어요. 그것땜에 7억 넘는 집을 사는데 공동명의로 했어요. 억울했지만 하도 우기고 친정엄마도 7000이 있는데 어떻게 네 이름으로만 하냐고 해서...그대신 서류는 챙길수 있는대로 남겨놨어요.
남편은 자기 아버지가 최고인격자인줄 알아요. 그래서 절대로 나쁜뜻으로 그랬을리가 없다고 생각해요..23. ㅇㅇ
'20.3.26 10:21 PM (59.11.xxx.8)그냥 찌질한 집안이구나~생각하시고
오히려 맞다고 맞장구치세요 담엔
다갚아도 등기부에 근저당 없애지 마시구여.
남편한테도 그냥 계속 갚는것처럼 힘들다고 나중에도 하시면
더 좋고요.
그래야 시댁에서 아쉬운 소리 안해요 나중에라도
그냥 빚 많은척 앓는 소리 내는게 더 나음
그런 찌질이들한테
여유있는거 까발려지면
뭐라도 더 얻어먹으려 할수있음24. 남편분
'20.3.27 2:20 AM (220.122.xxx.208) - 삭제된댓글지분을 10%로 정하시면 될텐데요 공동명의라도 지분은 다르게 정할 수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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