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을 위해 여러 준비중이라는데, 서버는 전 학생을 수용할 수 있을지, 또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아직도 깜깜이네요.
우리나라 초, 중, 고 교육과정은 '국민공통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등학생부터는 선택 과목도 있지만.)
학교마다 선택한 교과서는 출판사별로 다르더라도, 주어진 학년에서 배워야 할 교과내용은 전국의 학생이 동일하다는 겁니다.
대학의 온라인수업도 서버가 불안정하고 운영이 버벅거리는데... (그래도 대학은 전공별로 수업이 다르니 다른 대안이 없지요)
TV 채널 중 ebs1, ebs2를 이용하여 초등, 중등, 고등 수업을 방송했으면 합니다.
이런 시기에 오늘의 요리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아침8시-저녁9시까지 하루종일을 쪼개서 시간표를 짜면 각 학교 학년별로 수업이 조금씩 확보되겠지요.
유명 ebs 강사나, 유명 인강 강사를 섭외해서 교과 진도를 나갑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질문사항은 학생들이 각 학교 교과선생님들과 학교홈페이지에서 소통합니다. 각 교과선생님들이 본인 학교 학생들과 질문도 해결하고, 수업을 잘 듣는지 인증확인도 하면 좋지 않을까요..
교과수업 진도를 tv로 진행 하고,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된 후 오프라인 개학 후 각 학교에서 시험을 본다고 하면, 학생들이 좀 듣지 않을까요.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