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문자가 강남, 서초, 광진구, 과천, 성남, 경기도 이렇게 몇군데서 번갈아서 오는데
강남구에서 오는 문자는 "미국 유학생, 해외입국자는 2주간 자가격리하고 유증상 때 검사 바란다"고 와요.
그런데 다른 데서는 "해외입국자는 증상 유무 상관없이 모두 검사 받으라"고 문자가 오네요.
강남구가 지난 지방선거 때 민주당 구청장으로 바뀌었는데
새 구청장님이 코로나 사태를 좀 더 단호하게 대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문자를 여러 군데서 받으니 다른 지자체와 비교가 되기도 하고요.
중앙에서 다 처리하기 일이 너무 많으니 각 구청서 일을 분담할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한동안 유학생들, 교민들 한참 더 들어올텐데 걱정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