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뒤늦게 신종 플루 걸린사람인데

ㅇㅇ 조회수 : 5,424
작성일 : 2020-03-26 16:41:53
유행 지난뒤 4년뒤에 걸렸는데요.
이미 치료제가 나와서 치료했지만
고열이라는게 넘 힘들고
코로나도 이제 지금 안걸려도
나중에라도 걸릴수 있을거 같아요
그때쯤엔 치료제가 나와 괜찮겠지만..

정말 짜증나긴 하네요
IP : 117.111.xxx.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3.26 4:45 PM (111.118.xxx.150)

    신종플루 걸렸었어요.
    근데 증상이 경미해서 의사도 갸우뚱했어요.
    애들 접촉직업이라 혹시나하고 검사했거든요.
    코로나도 증세의 경중이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 2. ..
    '20.3.26 4:45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신종플루는 누군가에게 옮은건가요?

  • 3. ㅇㅅㅇ
    '20.3.26 4:48 PM (211.244.xxx.149)

    신종플루 저도 걸렸었어요
    콧물 나서 병원 갔더니
    검사 해보자고
    타미플루 한 두 알 먹고 나았어요
    증상도 감기보다 미약
    코로나도 약만 나온다면 걱정 없을텐데

  • 4. 그냥
    '20.3.26 5:12 PM (218.51.xxx.239)

    이 번 코로나19는 고통이 상당히 크다고 하네요.

  • 5. 그게
    '20.3.26 5:14 PM (125.130.xxx.212)

    변종이 있다면서요
    개인 차이도 있을꺼고 바이러스 차이도 있는거 아닐까요

  • 6. 지나가다
    '20.3.26 5:14 PM (135.23.xxx.38)

    맞습니다 코로나도 증세의 경중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면역렬이 아주 강한 소수 젊은 사람들은 저항력 자체로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무찌른답니다.
    그 다음에 또 들어온다면 더 쉽게 이기는거고요.

  • 7. 지나가다
    '20.3.26 5:17 PM (135.23.xxx.38)

    그래서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라는 말이 나왔지요.

  • 8. 윗님
    '20.3.26 5:21 PM (188.149.xxx.182)

    다시 걸렸을때 면역력 약해지면 더 심각하다네요.

    오늘 뉴스보니 미국에서 40대초반 아줌마 집에서 죽어있고 5살난 아이가 옆에 있다가 사람들에게 구조 되었다네요. 죽은지 12시간 정도밖에 안되었구요. 젊은이? 훗.........숨못쉬고 기절하면 땡 이에요.
    한국에선 그래도 119라도 달려오고 그러죠. 외쿡에선...걍 죽으란거에요...

  • 9. 물백신인데
    '20.3.26 5:22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4년뒤에 나온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이미 변종되어 있는 상태인데
    타미플루 먹어도 소용없던 것임
    콧물나서 병원가니 타미플루만 처벙 받았나요?아니면 다른 약도 받았나요?
    열도 없고 콧물에는 약 없어도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의사도 갸우뚱했는데 그게 신종플루 확실하게 맞을까요

  • 10. 물백신인데
    '20.3.26 5:26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님들처럼 만성환자도 아니고 기저질환자도 아니면 아무 감기약과 휴식시간만 주면 낫습니다
    비타민 c만 먹어도요

  • 11. ㅡㅡ
    '20.3.26 5:41 PM (111.118.xxx.150)

    신종플루 진단키트로 검사해서 진단받았죠.
    설마 문진했겠어요.

  • 12. 봄비가
    '20.3.26 5:50 PM (210.178.xxx.44)

    신종플루가 A형 독감이잖아요.
    치료제는 그때부터 있었지만 수백명 죽었죠.
    지난 겨울 미국에서 만명 가까이 죽인 독감이 바로 A형 독감이고요.

    치료제가 해결책이 아니예요.
    개인 위생을 챙기고, 면역력을 키워야 해요.

    코로나땜에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니 독감이랑 감기가 많이 줄었다잖아요.

  • 13. 윗님
    '20.3.26 6:15 PM (135.23.xxx.38)

    만명이 아니라 자그마치 37000 (삼만 칠천명) 이 갑자기 알수없는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혹시 기억 나세요 ?.. 지난 2019년 트럼프까지 동원해서 갑자기 문제가 된 그리고 떠들석 했던 전자담배 ?..
    그러나 조사해보니 전자담배가 원인이 아니었고 환자들 증상은 풀루나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슷했는데
    처음엔 influenza 로 진단됐지만 나중에 확인해보니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였다는 사실을 미국 청문회에서 CDC Director Robert Redfield 가 인정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_dU2RCqWs4

  • 14. 미네르바
    '20.3.26 6:43 PM (222.97.xxx.240) - 삭제된댓글

    코로나19는 자꾸 변이가 생겨요
    우한연구소에서 만든 과학자가 백신개발에 실패했다고 네이처지에 논문실은 적이 있어요
    그 과학자말로는 변종바이러스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바이러스 만들었다고~~
    그런데 백신개발 실패라고
    중국 사스영웅 과학자가 발표

  • 15. 미네르바
    '20.3.26 6:59 PM (222.97.xxx.240)

    코로나19는 자꾸 변이가 생겨요
    우한연구소에서 만든 과학자가 백신개발에 실패했다고 네이처지에 논문실은 적이 있어요
    그 과학자말로는 변종바이러스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바이러스 만들었다고~~
    그런데 백신개발 실패라고
    (계속 변이가 생겨)
    중국 사스영웅 쉬젱리가 발표

  • 16. 결국은
    '20.3.26 8:24 PM (175.209.xxx.73)

    미래사회는 어떤 바이러스의 공격이 닥칠지 모르니
    면역력이 최우선인 것 같아요
    몸 피곤하고 마음 고되게 너무 애쓰지말고 삽시다
    누구 좋으라고 불필요하게 경쟁해서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지말자는 말씀
    앞으로 정부도 미디어에서도 제발 한걸음 천천히 한걸음 쉬고~~~~캠페인을 해야합니다
    집에서도 아이들 너무 혹사시키는 불필요한 공부 시키지 말고
    쉬고 운동하고 릴렉스~~~로 살도록 해요
    누굴 위한 경쟁인지 아리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942 대구 이진련 시의원? 일 잘 하네요. 15 Ll 2020/03/26 2,438
1055941 청국장에 갓김치 넣으면 이상할까요?? 3 .. 2020/03/26 1,271
1055940 도와줘야 하나요? 12 2020/03/26 1,708
1055939 [속보]대구 코로나 환자 탈출..이 미친 ... 58 2020/03/26 25,744
1055938 청와대발 가짜뉴스 딱 걸렸다!! 26 진짜뉴스 2020/03/26 3,607
1055937 키톡의 시어머님 김장레시피로 해보신분 질문요 5 궁금 2020/03/26 1,914
1055936 진단키트로 나라 경제나 일어섰으면 4 ㅇㅇ 2020/03/26 1,766
1055935 경북대병원 "권영진 시장, 저혈압 어지럼증 심각 절대안.. 48 .. 2020/03/26 5,574
1055934 [펌] 천주교 신자들 단톡방에서 도는 거래요..ㅎㅎㅎ 15 zzz 2020/03/26 7,519
1055933 비행기 환승 3 걱정 2020/03/26 996
1055932 전세기 딴건 몰라도 정부가 돈이랑 시간 아끼려고 열일하는 거 진.. 3 펌글나눔 2020/03/26 1,596
1055931 워터픽 추천해주세요~~ 6 dd 2020/03/26 1,850
1055930 학원도 확진자 나오면 1억손해배상 청구해야 합니다 16 구상권 2020/03/26 3,865
1055929 펭수 소식 8 밀라니스타 2020/03/26 2,101
1055928 보통 아프면 집에 있고 싶죠? 3 궁금 2020/03/26 1,207
1055927 이시국에죄송)피아노 방음 효과 있나요? 4 ... 2020/03/26 1,198
1055926 '여기자 질문' 논란 경기방송, 방송 사상 초유의 '자진 폐업'.. 8 00 2020/03/26 2,798
1055925 병원 신경안정제와 수면보조영양제 중 어느게 안전 3 수면 2020/03/26 3,006
1055924 계단식 아파트 문열어놓는 집 왜그러는거에요? 6 아파트 2020/03/26 5,800
1055923 김치에 청각 갈아넣어도 될까요? 8 ㅡㅡ 2020/03/26 2,483
1055922 아나운서 이름좀 찾아주세요ㅠㅠ 9 궁금 2020/03/26 2,442
1055921 싱가포르 개학하자마자 집단감염 9 ㆍㆍ 2020/03/26 4,914
1055920 개학연기되니 20 개학연기 2020/03/26 4,191
1055919 대중목욕탕 너무 가고싶어요 ㅜㅜ 4 ... 2020/03/26 2,765
1055918 4.15 총선 종로여론_ 이낙연 57.2%, 황교안 33.6% .. 10 매일경제 2020/03/26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