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는 뭐해드실꺼에요?
오늘은 심하게 귀찮네요.
빨리 냉동실서 좀 꺼내놔야 이따 시간맞춰 저녁할텐데
미취학 아동이랑 다르게 먹으려니 오늘은 더더욱 귀차니즘이..
혼자있음 누룽지에 젓갈이나 얹어먹고 땡 하고 싶은데~~
저녁 뭐해드실껀가요?
메뉴 알려주심 아이디어좀 얻어갈께용~~
1. 저는
'20.3.26 3:55 PM (220.74.xxx.164)냉동실에 있는 냉동 돈까스요
어젠 스파게티 해먹었구요
그 전날은 여기서 소개받은 두부짜글이 했었어요 ~2. ..
'20.3.26 3:56 PM (211.108.xxx.185)힘들어서 생협에서 생돈까스 시켰어요
구워서 치즈 올려서 야채랑 줄려구요3. --
'20.3.26 3:56 PM (108.82.xxx.161)돈까스요ㅎㅎ
4. ...
'20.3.26 3:56 PM (14.33.xxx.242)저도 목요일즘되니 너무 귀찮아요 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남은 제육볶음과 명란두부찌개 두개 올릴거고
저는 분홍소세지에 막걸리마실거에요 저녁에 비온다해서
막걸리 마시려구요..
아 귀찮아 ㅠ5. ㅇ.ㅇ
'20.3.26 3:56 PM (58.79.xxx.248)김치볶음밥이 간단하죠~
전 그래서 스팸 쟁여놔요. 방금 해 먹었어요.6. 저는
'20.3.26 3:56 PM (223.38.xxx.212)된장찌개에 호박전
7. 흠
'20.3.26 3:57 PM (14.39.xxx.212)수육. 제육복음. 콩나물무침이요.
8. 전
'20.3.26 3:57 PM (125.180.xxx.52)닭볶음탕이요
9. 오오~~
'20.3.26 3:58 PM (58.233.xxx.185)저희집에 호박이 냉장고서 썩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네요ㅎ
1 1 인데ㅎㅎ10. 아효
'20.3.26 3:59 PM (222.118.xxx.179)제육볶음이요. 아이들이 집에있이니 매일 고기파티네요. 오징어볶음 닭다리구이 제육볶음 수육 삼겹살 목살 낙지볶음 닭볶음탕 훈제오리..
11. 제목없음
'20.3.26 3:59 PM (125.186.xxx.133)수미네반찬 육전보고 해볼까고민중인데 귀찮네요ㅋ
12. 마크툽툽
'20.3.26 4:01 PM (110.9.xxx.42)저는 제육볶음! 이랑 순두부찌개요
제육은 아침먹고 양념해뒀어요.
거기에 엄마표 열무김치 ㅠㅠㅠㅠㅠㅠ13. 이젠
'20.3.26 4:01 PM (119.70.xxx.90)메뉴도 바닥나고
귀찮아 미칠지경예요ㅠㅠ14. 플랜
'20.3.26 4:02 PM (125.191.xxx.49)간단히 콩불이요
대패삼겹살사놨으니 해먹어야죠15. ᆢ
'20.3.26 4:03 PM (121.143.xxx.24)홍합미역국 파전...
16. ㅇ
'20.3.26 4:05 PM (122.42.xxx.238)수제비 끓여 먹으려고 재료 준비해놓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 누워 있어요ㅠ17. 올리브
'20.3.26 4:06 PM (59.3.xxx.174)댓글보고 저도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옥** 돈가스 에프에 구워서 먹어야겠네요.
힌트 감사합니다~~18. 우리집 딸은
'20.3.26 4:11 PM (221.161.xxx.36)손이 많이 가는것만 찾네요.
오늘은 급식에서 먹었던 김말이가 먹고싶다나..김말이에 떡볶이 그리고 만두..
하루종일 주방에서 일하네요.권영진처럼 쓰러지는척 해볼까?19. 까페
'20.3.26 4:13 PM (182.215.xxx.169)아랫집에서 생선가스 줘서 그거먹으려고용
20. ....
'20.3.26 4:20 PM (220.123.xxx.111)닭도리탕할라구 닭이랑 감자 쟁여놨어요
21. 맘
'20.3.26 4:26 PM (183.96.xxx.55)보쌈 해먹으려구요
22. ..
'20.3.26 4:26 PM (125.182.xxx.27)조금전에 생등심돈까스를 넘 잘먹어서..집에 지금 와서는 프랑스밀가루로 만든 바게트에버터발라 먹고있네요.ㅠ 저녁엔...간단하게 먹어야하는데 꼬막파스타나 비빔밥간단히 ,,쿨럭
23. ㅇㅇ
'20.3.26 4:30 PM (219.248.xxx.99) - 삭제된댓글닭갈비 하려고요
24. ..
'20.3.26 4:36 PM (203.242.xxx.1)콩나물불고기요~
25. 여우누이
'20.3.26 5:03 PM (124.50.xxx.119)닭볶음탕
고등어김치찌개
아욱된장국
겉절이~
반찬가게에서 사왔어요~ㅎ
냉장고 비어서 뭐 해먹을게 없네요26. 돼지고기김치찜
'20.3.26 5:06 PM (125.184.xxx.67)콩나물무침, 계란말이 정도.
앞다리살 수육용 돼지고기 큰 덩어리로 잘라 데쳐서 잡내 제거하고 김치 덮고 멸치육수 넣어서 무쇠냄비에 약불로 1시간 이상 푹.
김치찜 만들어질 동안 반찬 2개 추가.
콩나물 데쳐서 무친 후에 냉장고 차갑게 보관.
김치찜 완성될 쯤 계란말이 휘리릭 해서 올리면 끝~~~27. ..
'20.3.26 5:14 PM (180.71.xxx.173)오늘 비 온다고해서
순대국이랑 부추 부침개, 파김치요~28. ..
'20.3.26 5:22 PM (125.186.xxx.181)김밥 사놨어요. 맛있는 집에서
29. magicshop
'20.3.26 5:55 PM (114.108.xxx.128)저희는 혹시 원추리라고 아세요? 봄나물인데요
그제 마당에서 여린 원추리랑 달래 뜯어서 다듬고 원추리는 미량의 독성이 있대서 어제오늘 종일 물에 담가 우려냈고요. 달래도 흙 가라앉혀서 깨끗하게 다듬어서 쫑쫑 썰어서 달래간장했어요. 날김 구워서 싸먹으려구요.
원추리는 엄마께서 된장국 끓이신대요.
그리고 제육볶음이랑 알배기배추쌈 이요. 오늘 나박김치 담가서 속만 빼놨어요. 그리고 김치랑 어제한 무나물.
이렇게 먹을거에요^^ 원추리는 여릴때만 먹을 수 있대요. 자라서 억세지면 못먹는다네요.30. 혹
'20.3.26 6:15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오늘 비온대요???
오늘 개스트레스 받은 날인데
막걸리 사러 나갔다와야되겠네요 ㅠ31. 땅콩마님
'20.3.26 8:57 PM (61.255.xxx.32)톳.무우밥요
양념간장만 만들면되니 간단하네요
잘익은 석밖지랑 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