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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들 초저녁부터 술 마시고...

조회수 : 3,825
작성일 : 2020-03-26 14:55:14

자영업자도 어렵습니다.

교사도 술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학도 연기하고 교사들도 이틀에 한 번 조 짜서 출근해서 떨어져 앉고, 점심도 각자 먹도록(가급적 식당 이용 자제) 하는 상황에

매일 만나던 사이 모처럼 만나 반갑고, 일이 일찍 끝난다고 술 마시는 일이 있을 수 있나요?

이런 거 알아서 자제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주 후 개학입니다.

잠복기 거쳐 양성 판정 받으면 학생들은 어떻게 하나요?

너무 화가 나고 제보하자니 연락처 공개와 녹음이 되니 연락도 못 하고요.

아이가 볼모네요.

속이 부글부글합니다.



IP : 58.228.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6 3:18 PM (121.168.xxx.65)

    출처좀 알려주세요

  • 2.
    '20.3.26 3:22 PM (58.228.xxx.5)

    저도 교사이자 학부모입니다.
    제 신상이나 아이 신상이 드러나서 해당 학교나 교육청에 제보도 못합니다.

  • 3. ....
    '20.3.26 3:45 PM (218.159.xxx.83)

    2년에 한번씩 평가하고
    정년줄이고
    무급방학를 하던지..
    속터지네요

  • 4. 카페나
    '20.3.26 3:47 PM (49.1.xxx.56)

    술집이나 다 그게 그거 아닌가요.
    동네마다 손님 많기만 하드만.
    저런거 다 신경쓸꺼면 아예 칩거해야되요.

  • 5. 개학하면
    '20.3.26 4:09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문제가 일어나겠는데요. 만약 한분이라도 감염된 분이라면 앞자리 학생부터 감염되어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 될 듯요.

  • 6. ㅁㅁㅁ
    '20.3.26 4:25 PM (118.235.xxx.201)

    정의로운 제보라면 님 신상 드러나는게 뭐가 나빠요?
    이런데서 열내지 말고 당당하게 제보하시던가 아님 동료일수도 있는 교사 이상하게 까지 마세요. 까페 술집 사람 많아요.

  • 7.
    '20.3.26 5:11 PM (112.152.xxx.46)

    저도 교사이자 학부모이지만 부당한거 따박따박 이야기합니다. 뭐가 두려우세요? 아이가 불이익 받을까봐 걱정되나요? 그건 정의롭지 않죠.근무시간중 그런다면 제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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