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들 외출 좀 말립시다
한번씩 스트레스 받나 봅니다.
오늘도 팀플하러 까페 모이자고 했다길래...
그냥 집에서 하라 그랬더니 입이 댓 발은 나왔군요.
친구 부모님들은 아무도 못 나가게 안한답니다. ㅜㅜ
학교만 안가면 뭐하나요...
여전히 카페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sns에 사진 올리고 하는군요.
1. ..
'20.3.26 12:33 PM (115.40.xxx.94)특정 연령의 문제가 아니지않나요
2. ㅇㅇ
'20.3.26 12:33 PM (39.7.xxx.239)엄마가 나가지 말랜다고 걔들이 안나가겠어요?
3. 라일락
'20.3.26 12:36 PM (218.237.xxx.254)우리 아들 안나갔어요~ 똑같아요 근데 입은 안나오고,, 이 기회에 같이 있을 기회라 좋다네요 ㅎ
킹덤 시리즈도 다보고 요샌 스테판 킹 영화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네요 . 마스크쓰고 운전면허 시험보러
외출 잠시.4. ?????
'20.3.26 12:36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남녀노소
사람 나름인거 같아요.5. ᆢ
'20.3.26 12:37 PM (218.155.xxx.211)꾸준히 읍소 하듯 부탁하고 경고 합니다.
엄마 말 안듣는 나이라고 가만 있나요?
엄마가 계속 단속하면 나이 집니다. 저도 2주 는 제발 나가지 말자고 부탁부탁 했더니 조용 하긴 합니다.6. 원글이
'20.3.26 12:41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그니까요.
엄마 말 안 들을 나이라고 안 말리면 안되죠.
자녀 아닌 부모님이 나가시려 해도...
싫은 소리 오가는 거 감수하고 말려야 할 시기 아닌가 합니다.7. ㅇㅇ
'20.3.26 12:43 PM (39.7.xxx.239)아 그러니까 부모가 말려도 말 안듣고 나가는 애들이 있을거라고요
확실하게 하고 싶으면 아이 친구 집에 직접 전화하세요
애들 나가게 좀 못하고 우리애한테 나오라는 전화 못하게 하세요
집에 있는 아이 스트레스 받는게 걱정인가본데8. 원글이
'20.3.26 12:43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그니까요.
엄마 말 안 들을 나이 아니라고 안 말리면 안되죠.
그러니 유학생들이 돌아다녀서 문제 일으키고 하는 거 아닌가요?
자녀 아닌 부모님이 나가시려 해도...
싫은 소리 오가는 거 감수하고 말려야 할 시기 아닌가 합니다.9. 원글이
'20.3.26 12:44 PM (180.224.xxx.210)그니까요.
엄마 말 들을 나이 아니라고 안 말리면 안되죠.
그러니 유학생들이 돌아다녀서 문제 일으키고 하는 거 아닌가요?
자녀 아닌 부모님이 나가시려 해도...
싫은 소리 오가는 거 감수하고 말려야 할 시기 아닌가 합니다.10. 대학생만
'20.3.26 12:48 PM (203.234.xxx.238)대학생만 그러는건 아니에요
초딩도..축구하러 나가고 중딩 고딩..
말안듣는애들은 계속 나가요.
마스크 쓰고 나가서..턱밑으로 내려놓고 신나게 떠들어요
그런데 애들보고 뭐라할게 못되는데
우리집 앞 편의점..저녁보면..맥주 하나씩 들고 앉아
신나게 이야기하는 어른도 있는걸요..
어디가나 말안듣는애들은 젊으나 늙으나 꼭 있어요11. 음
'20.3.26 12:52 PM (180.224.xxx.210)그러니까요...
어른들이 모범을 안 보이니 애들한테 할 말이 없어질 때가 많지요. ㅜㅜ12. 음
'20.3.26 12:53 PM (180.224.xxx.210)입도 안 나오고 참하게 집에 있다는 라일락님 댁 아드님 참 부럽군요.ㅋ
저희 애도 이제껏은 입이 안 나오고 방콕했으나...
오늘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는지 입이 쭉...ㅋ13. dnfwlq
'20.3.26 1:11 PM (203.142.xxx.241)울집 대딩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나가는 듯합니다.
친구들이 모여서 놀자해도 안나가고
캐릭터 잠옷 3벌
유니폼처럼 갖춰 입고..ㅋㅋㅋ
인강>피아노연습>만들기>요리
ㅋㅋㅋ
보고 있으면 웃겨요.14. dnfwlq
'20.3.26 1:12 PM (203.142.xxx.241)일주일에 한번은 장보기에요.ㅋㅋㅋ
15. 이럴때
'20.3.26 1:40 PM (223.62.xxx.114)사람 근본이 보이네요
참는자와 못참는자16. 00
'20.3.26 2:33 PM (67.183.xxx.253)이건 참고 못참고의 문제가 아니라 배려의 문제죠. 의료진들이 얼마나 쌩고생하는지 보면 미안해서라도 사회족거리두기 할텐데....이기적이고 생각 짧고 배려없 어른들도 많은데 하물며 대학생들이야...
17. dd
'20.3.26 2:38 PM (218.148.xxx.213)못말린다고 하지말고 좀 혼을 내서라도 말려요. 못말린다고 하는 부모들은 본린들도 똑같이 놀러다닐꺼 다 놀러다니고 하니 아이도 못말리는거겠죠 부모가 극도로 조심하고 내가 걸리면 회사도 짤릴수도 있고 주변에 민폐라고 극도로 조심하는 모습 보이면 애들도 그거 보고 배웁니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3621 | 엑스트라 올리브 오일먹었는데 포만감이 드네요? 6 | 느낌 | 2020/06/09 | 1,882 |
1083620 | 오염된단어 - 보수 5 | 카라멜 | 2020/06/09 | 475 |
1083619 | 김치냉장고용 김치통.. 스텐or플라스틱 뭘로 쓰세요? 6 | ㅇㅇ | 2020/06/09 | 2,299 |
1083618 | 다음메일 쓰시는 분들 중 이런 경우 경험하신 분 계세요? | mm | 2020/06/09 | 1,398 |
1083617 | 새 에어컨 스티커자국 지우다가 자국이 더 크게 생겼어요ㅠㅠ 9 | 폭망 | 2020/06/09 | 1,344 |
1083616 | 김치 여러 종류로 사 드셔본 분~ 3 | .. | 2020/06/09 | 1,276 |
1083615 | 쿠팡쓰시던 분들 어디로 가셨어요? 8 | 아이고 | 2020/06/09 | 3,019 |
1083614 | 손소장 사망 직전에 윤미향을 접촉했을 가능성 17 | ..... | 2020/06/09 | 3,687 |
1083613 | 초3딸래미 이야기 4 | 강강 | 2020/06/09 | 1,396 |
1083612 | 고2딸이 미용을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요 11 | ᆢ | 2020/06/09 | 2,731 |
1083611 | 감자탕, 곱창볶음에 들어가는 들깨 3 | 알려주세요 | 2020/06/09 | 1,192 |
1083610 | 정수기 렌탈~~ | 정수기 | 2020/06/09 | 723 |
1083609 | 쿨매트 1 | 열~무 | 2020/06/09 | 846 |
1083608 | 최정윤..느낌상 곧 이혼할듯 36 | ... | 2020/06/09 | 47,848 |
1083607 | 완치자 혈장공여 6 | 장마 | 2020/06/09 | 1,795 |
1083606 | 엄지발가락관절이 얼얼해요 2 | ㅠㅠ | 2020/06/09 | 1,181 |
1083605 | 히트레시피 물없는 오이지에서 2 | 오이지 | 2020/06/09 | 2,860 |
1083604 | 돌반지 10 | ... | 2020/06/09 | 1,551 |
1083603 | 이번 3학년건 비교과 거의 폐지수준 9 | 대입 | 2020/06/09 | 3,060 |
1083602 | 요즘 양재코스트코 장조림용 우둔살판매안하나요? 4 | oo | 2020/06/09 | 1,112 |
1083601 | 문장에서 enough 의 품사를 알고 싶습니다 19 | .. | 2020/06/09 | 2,434 |
1083600 | 가족입니다 신동욱 18 | ㅇㅇ | 2020/06/09 | 7,631 |
1083599 | 의료진 '코로나 수당' 제쳐두고..드론쇼 기획한 대구시 7 | ㅇㅇ | 2020/06/09 | 1,579 |
1083598 | 친인척에게 술 마시다 들키면 4 | 창피ㅜㅜ | 2020/06/09 | 1,645 |
1083597 | 이재명이 윤미향 때리고 있는데 여기는 같이 엮어 공격함 15 | 이재명 친일.. | 2020/06/09 | 1,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