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에서 다쳤을경우

군대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20-03-26 10:15:30
아이가 군대에서 발목 인대가끈어지고 뼈가 깨졌다고
중대장이전화가와서 군부대 안 병원 에서 깁스한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는데 제가 휴가보내주면 여기서 치료받고샆다고 하니 그럴필요 없다고 군부대에서 치료받으면 괜찮다고하는데
믿고 기다려도 되는지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IP : 112.140.xxx.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6 10:22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저라면 가서 데리고 나와서 민간병원으로 옮길것 같아요
    병가쓰면 나갈 수 있다던데요

  • 2. ...
    '20.3.26 10:23 AM (118.37.xxx.246)

    데리고 나올 수 있으면 좋은데..
    군병원..솔직히 못 미더워요

  • 3. 나는나
    '20.3.26 10:24 AM (39.118.xxx.220)

    이 글 참고하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64487&page=5&searchType=sear...

  • 4. ...
    '20.3.26 10:26 A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

    면회가면 데리고 나올수있나요?

  • 5. .....
    '20.3.26 10:26 AM (221.157.xxx.127)

    요즘 코로나땜 군대에서 휴가 안내보내려 하는것 같아요 ㅜ

  • 6. 요즘
    '20.3.26 10:28 AM (223.38.xxx.137)

    강력하게 말해 데리고 와서 치료하겠다 하세요.
    제 아이 부대에도 전직 조폭이라고 하던 놈이 선임을 쳐서 병장애가 코가 내려앉았는데 약만 주고 내보내지 않아서 그대로 가라앉았대요.
    전 그거 민원 넣고 싶은데 부모도 아니라 못했죠.
    절대적으로 데리고 나오세요.
    안그러면 청와대 청원 넣는다고 까지 하셔요.
    정말 군대내 병원 시스템 쓰레기에요. 뼈가 내려앉았는데 얼굴이라 움직이는데 지장없다고 안 내보내쥬는게 정상인가요

  • 7. ㆍㆍ
    '20.3.26 10:28 AM (218.148.xxx.215)

    청원휴가 신청하셔요
    민간병원에서 진료 받겠다 하구요

  • 8.
    '20.3.26 10:35 AM (106.101.xxx.23)

    평상시 같지않게 지금은 휴가전면 금지라 못나와요. 저희애도 손가락뼈 부러졌는데 치료상황 사진 찍어 보내주고 영상통화 시켜주네요.
    아이에게 부상정도 정확히 확인해서 아는 의사분께 어떤점 주의해야하는지 상담받아 상관에게 군병원중에 좀 큰 병원에 보내 제대로 치료해달라고 어필하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었어요.

  • 9. ㅇㅇ
    '20.3.26 10:41 AM (110.12.xxx.21)

    지금 휴가 면회금지인 비상시국이라 데리고 나오기힘들거같은데 일단 강하게 어필을 해야 내보내줘요
    나오는데 절차도 복잡하구요
    저는 서울부대라 외출시켜서 민간병원에서 깁스하고 나중에 깁스빼고 물리치료는 군병원에서 받았어요
    어느정도인지 사진찍고 수술이 필요할수도있으니 강하게 얘기해보세요

  • 10. ...
    '20.3.26 11:43 AM (125.177.xxx.182)

    코로나 때문에 더 나오기 어려울듯해요.
    아들이 심하게 대쳤나 보네요. 어쩌다가..
    군에간 아들 있어서..

  • 11. 00
    '20.3.26 3:13 PM (58.234.xxx.21)

    어휴 어쨰요.... 저도 아들이 군대가 있어서 남일같지 않아요.
    지금 시국이라 면회, 외박, 휴가가 다 금지라서...

  • 12. ㅇㅇ
    '20.3.26 3:17 PM (218.39.xxx.173)

    데리고 나와 치료하세요
    시국이 이렇지만 병가는 받을수 있어요
    우리 애도 복무중 무릎을 조금 다쳤는데
    전라도에서 서울로 검사 받으러 왔어요
    1박2일만에 다시 들어가긴 했지만 전단서와 소견서 가지고 들어가서 다시 나왔어요 많이 다쳤으면 더 데리고 나외야 됩니다

  • 13. 상병 엄마
    '20.3.26 3:33 PM (124.50.xxx.23)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웬만하면 안 내보내려 할 수 있는데, 경험자로 군대 병원 믿을 곳 아닙니다. 제 아이도 일병시절 다리 다쳐서 전화로 괜찮다 했는데 못 믿겠어서 데리고 나와 병원 갔더니 생각보다 상처가 커서 간단하지만 수술했어요. 당시 3일 병원 입원치료 받았고요.

    그런데 만일 지금 데리고 나왔다가 다시 부대 들어가면 부대 내에서 2주 격리 될텐데, 치료 후 복귀한후 어떻게 되는지도 문의해보세요.
    아이가 얼마전 휴가 끝나고 복귀한 시기가 코로나 심해진 시기와 겹쳐서 복귀후 휴가 나왔던 아이들 모두 2주동안 격리 생활 했더라고요. 물론 지금은 모든 외박, 휴가 금지됐고요.

    이제 상병인데 두가지 다 경험했네요ㅠㅠ

  • 14. ..
    '20.3.29 1:47 A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350 경제폭망한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jpg(무디스) 4 .... 2020/03/27 2,137
1056349 윤석열 처 불기소라니.. 당장 특검하라 15 ... 2020/03/27 1,576
1056348 N번방 판사 4 세상에나 2020/03/27 1,521
1056347 우울할때 뭐드심 기분 좀 풀리시나요? 19 음식 2020/03/27 3,284
1056346 구로구(서울)에 산다고 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19 서울사람 2020/03/27 4,401
1056345 유럽 입국자의 손편지.."땀방울 맺힌 고글 너머로 '힘.. 2 뉴스 2020/03/27 1,803
1056344 남자들의 전화 대화가 부러워요 ㅎㅎ 13 ... 2020/03/27 6,595
1056343 3인가족인데 굳이 냉장고 큰거 필요없겠죠? 15 새로 장만 2020/03/27 3,645
1056342 오늘 펭수 스터디플래너 출시된거 구경하세요 10 ㆍㆍ 2020/03/27 1,321
1056341 오늘 김어준 뉴스공장에서요 44 ㅇㅇ 2020/03/27 3,304
1056340 곰팡이 피었던 시레기 먹어도 되나요 4 ... 2020/03/27 1,494
1056339 왜 선진국들이 국산키트사려고 줄서있나요? 16 .. 2020/03/27 4,987
1056338 초등 미인정 유학 4 엄마는노력중.. 2020/03/27 1,923
1056337 60대후반 여성분선물 21 상상 2020/03/27 2,545
1056336 치커리로 3 또나 2020/03/27 701
1056335 남은 도토리묵 물에 담구어 두나요? 5 초보 2020/03/27 1,223
1056334 n번방은 몇년 형을 받을까요? 판사마다 양형 기준이 다른 거 아.. 7 마룬5 2020/03/27 836
1056333 윤석열장모. 사기죄빠졌데여 22 ㄱㄴ 2020/03/27 2,442
1056332 요즘 청바지 스키니 잘 안입죠? 11 그냥 질문요.. 2020/03/27 3,924
1056331 "117개국이 한국 방역물품 요청..우선순위는 미국·U.. 10 뉴스 2020/03/27 3,027
1056330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미 없네요 33 ㅇㅇ 2020/03/27 7,683
1056329 생후 4개월 확진 신생아 완치 퇴원 5 좋은 소식 2020/03/27 1,959
1056328 검진키트 일본에게는 수출금지 25 일본 2020/03/27 5,349
1056327 윤석열 자기 와이프 무혐의 처리.jpgㅋㅋㅋ 21 돌겠네 2020/03/27 4,799
1056326 패딩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12 사탕5호 2020/03/27 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