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간호사를 하는 아내가 병원에서 코로나에 감염 됐대요
다른 치료는 안해주고 집에서 자가격리하면서 알아서 치료하라고 한답니다
집에서 해열제 먹어가며 남편이 간호해 주는데 매일매일 코로나 증상에대해 일기식의 영상을 올리시네요
미국 병원들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표현하는데 너무하다 못해 끔찍하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마스크하나로 5일을 버티라하고 방호복 장갑 고글마저도 지급을 안해준대요
그냥 적지에 총도없이 밀어넣는것만 같다고 표현하시네요
https://youtu.be/WDqGRMpO8xw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교포 코로나 확진일기
코로나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20-03-26 09:34:09
IP : 125.177.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로나
'20.3.26 9:34 AM (125.177.xxx.105)2. 재채기
'20.3.26 9:38 AM (210.207.xxx.50)1시간에 여러 번 한다는데요.. 재채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더 높겠네요.. 쉬운 질환이 아닌것 같습니다
3. ...
'20.3.26 9:39 AM (125.187.xxx.25)다른 사람도 아니고 의료진이 일하다 감염된 건데 너무해요
4. 워낙
'20.3.26 9:40 AM (211.177.xxx.34)워낙 확진자가 많으니 환자를 병원에서 관리할 수 없겠죠. 의료붕괴라고 하잖아요.
우리도 생활치료센타 아이디어 아니었으면 우왕좌왕 패닉 왔을 거예요.5. ..
'20.3.26 10:18 AM (112.216.xxx.179)참담하네요.
우리 의료진에게 감사해요.
보니까 대학병원 교수님들도 외래보고 선별진료소도 나가시고..
정말 피곤하시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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