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낭제거수술 해보신 분 계신가요?

입원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20-03-26 07:42:25
수술하고 가스 나오면 먹는 건 병원에서 나오는 대로 먹으면 되는 거죠?

몇시간 후에 먹을 수 있나요?

반찬이나 뭐 준비를 해가는게 나을까 해서요. (남편이 수술)

메뉴는 어떤 게 좋을까요? 뭐가 좋던가요?

그밖에 기타 준비하면 좋은 것들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4.52.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박3일
    '20.3.26 7:44 A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복강경으로 십여년전에 했어요.
    읽으실 책 한두권 넣어드리고 푹 쉬다 나오심 되요.
    간단한 수수르

  • 2. --
    '20.3.26 7:50 AM (220.118.xxx.157)

    어차피 수술하고 며칠간은 병원식 외에는 안 드시는 게 좋아요.
    그 이후는 의사 지시대로 하시구요.
    병원 입원이 처음이시라면 일반적인 입원 준비물 찾아보세요.
    병원에 딸린 매장에 다 판매합니다만 당연히 좀 비쌉니다.

  • 3. 민동
    '20.3.26 7:50 AM (223.62.xxx.42)

    병원에서 주는대로 드시면 돼요
    딱히 준비하실건 없는듯요
    수술 후 일반병실로 내려오면
    그때부터는 환자 혼자 있어도 괜찮아요

  • 4. ...
    '20.3.26 8:00 AM (118.33.xxx.187)

    저 담낭제거수술 했어요
    복강경으로 하는 간단한 수술이에요
    이박삼일 입원이니 세면도구와 속옷정도 준비해가시면 될것 같네요
    간단해도 수술은 수술이라 통증은 있어요
    먹는건 아무거나 드시면 됩니다

  • 5. ㅇㅇ
    '20.3.26 8:03 AM (211.187.xxx.219)

    기름기 있는 거 드시면 안돼요
    병원에서 나오는 것만 드세요
    외부에서 가져오신 건 안드시는 게 좋아요
    퇴원할 때는 병원에서 알려주는대로 드시면 됩니다

  • 6.
    '20.3.26 8:08 AM (223.62.xxx.186)

    아침에 입원해서 수술하고 다음날 아침에 퇴원예정이었는데
    수술한날 저녁에 진통제 약발이 떨어지니 죽을것같은 고통이
    몰려오더라구요. 간호사불러 바로 진통제 맞으니 괜찮아 졌는데
    퇴원하려니 무섭더라구요.
    집에가서 이런 고통이 오면 어쩌나하구오
    그래서 의사에게 말하고 하루 더 입원했는데 다행히 그 이후로는
    괜찮더라구요
    수술이 힘든 수술은 아닌데 수술한 첫날 정도만 움직이기 좀 힘들었어요
    그 이후로는 일상생활 가능하니 뭐 크게 준비하시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 7.
    '20.3.26 8:11 AM (125.130.xxx.189)

    반찬 준비 필요 없어요
    병원 밥 잘 나오고 맛 있고
    깔끔하고 환자에 맞춤식이라
    집 반찬이 도움 안됩니다
    보호자용 반찬과 밥은 요즘 같은 분위기면 준비해가는 것도
    괜찮겠네요
    전 환자가 먹다 남은 걸 먹던가 주위 식당 밥 먹었지만요ᆢ
    지금은 혼식을 못 하는 때라ᆢ
    환자는 통증이 있어서 밥 나오는거 다 못 먹어요

  • 8. OoooO
    '20.3.26 8:17 AM (112.144.xxx.215)

    수술후 아파서 아무것도 못먹어요.
    반찬준비하실 필요없고 병원에서 나오는식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배꼽쪽 하나만 뚫어 복강경했는데 통증은 있었구요.

    무엇보다 수술다음날부터 많이 걸으라고하세요.
    옆에 간병하는 사람있으면 안움직이게 되는데 많이 걸어야 회복도 빠릅니다.

  • 9.
    '20.3.26 9:42 AM (125.177.xxx.105)

    작년에 수술했는데 수술후 가스빼려면 많이 걸어야해요
    아파도 참고 걸어야 빨리나아요
    어깨가 무지 아프던데 그건 가스때매 그렇다는데 침대에 누울때 얼마나 아프던지 말도 못해요
    아픈마음 알아주시고 위로해주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287 튤립 생화 싼 곳 소개좀 해주세요^^ 4 햇살가득한뜰.. 2020/03/27 1,982
1056286 새콤한 비빔국수류 너무 먹고싶어요 10 2020/03/27 3,413
1056285 코로나증상..편두통은 아니죠?? 5 ㅡㅡㅡ 2020/03/27 4,949
1056284 씨젠은 왜 더 안오르나요? FDA 승인이 바로 안나서? 16 궁금 2020/03/27 6,606
1056283 나이가 드니 장기능도 떨어지는지... 4 부끄러워요 2020/03/27 1,887
1056282 신랑이 지독한 방구를 꿨는데 2 nnn 2020/03/27 2,359
1056281 지금 변호사시험은 사법고시보다 빡센가요? 4 ㅇㅇ 2020/03/27 2,133
1056280 꿈을 꾸면 너무 생생해서 힘들어요 1 ... 2020/03/27 840
1056279 구하라, 오덕식 판사가 이렇게 생겼군요! 12 .. 2020/03/27 5,408
1056278 유튜버들은 왜 자꾸 유튜브 하라고 재촉할까요? 3 ㅡㅡ 2020/03/27 1,785
1056277 日 NHK, 이스라엘 방역성공모델로 취재갔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코메디코메디.. 2020/03/27 6,050
1056276 유증상자 사실상 입국 금지..37.5도 이상 한국행 비행기 못탄.. 8 이젠 2020/03/27 2,187
1056275 4월6일 개학할지 30일쯤 결정한대요 10 2020/03/27 3,425
1056274 식세기가 드디어 왔어요.ㅜㅜㅜㅜ헐... 19 -- 2020/03/27 8,028
1056273 어제 맛남의광장 2 파개장 2020/03/27 1,828
1056272 진도 대파 팔아주세요 ㅠ 83 같이 버티자.. 2020/03/27 8,935
1056271 녹내장분들 눈보호 안경 있을까요? 8 녹내장 2020/03/27 2,134
1056270 나가도 될까요? 10 답답해 2020/03/27 2,521
1056269 이낙연vs황교안 후보등록 비교분석. 딱 보이는 차이 2 민중의소리 2020/03/27 765
1056268 산업디자인과 노트북 사려고 하는데 어떤게 괜찮을까요~^^ 7 ... 2020/03/27 1,689
1056267 누구 소행인지 말해달라? 2 ... 2020/03/27 1,276
1056266 휴지 사재기는 커녕 불매하는 나라가 있다~ 1 ㅇㅇ 2020/03/27 1,836
1056265 다들 마음 건강 괜찮으신가요 14 괜찮나요 2020/03/27 3,108
1056264 원래 마스크에서 냄새나는게정상인가요? 9 마른여자 2020/03/27 3,539
1056263 유방 조직검사 결과 대기중 10 ㅠㅠ 2020/03/27 6,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