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요
한국 너무 잘하고 있다고 회의때마다 부럽다고 한국 다시봤다고
그런다네요
우리는 지금 여러불편사항들 학교문제나 해외입국자
선거등등 국민들 감정도 폭팔하기 일보직전에 다들 예민해져 있지만
외국에 비하면 여긴 진짜 천국이래요
우선 집밖으로 마스크 쓰고 그냥 돌아다닐수 있는것
인터넷쇼핑으로 뚝딱 물건배송되는것
특히 새벽에도 배송되고 집앞까지 물건 하나도 배송되고 있는것들
그리고 정확한 데이터 카운트되고 그숫자가 신뢰할수 있는것들
외국은 지금 환자수 사망자수 확진자수 믿지 않는답니다
외출 힘들고 물건 사기힘들고 그래서 더 불안하고요
걸리면 병원 갈수 있을까 불안하고..
미국 되게 심각한가봐요
저는 지금 지역에 자꾸 해외입국자들 확진되서 스트레스받고 아이들 집콕이라 스트레스받고 남편도 재택인데 일이 많아 조용히 있어야 하고 t도 맘대로 못봐 스트레스인데 이런거에 예민한 저를 반성했어요
진짜 해외선 우리나라 엄청 잘하고 있고 부러워 한대요
1. 나무
'20.3.25 11:45 PM (39.7.xxx.69)뉴스만 봐도 그럴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운 내 조국입니다.^^
2. ㅠ
'20.3.25 11:46 PM (210.99.xxx.244)진짜 유튜브 외국뉴스 몇편만 봐도 여긴 천국이예요
3. 우리는
'20.3.25 11:49 PM (112.154.xxx.39)최소 걸리면 병원갈수 있고 제대로 치료받는다는 믿음은 있잖아요
그리고 데이터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준이라는것
외국은 이 기본이 다 무너졌나봐요
회의시작전 다들 한국에 있어 좋겠다고 ㅋㅋ
실상 남편은 갑갑해 죽는데 운동 못하고 밖에 못나가서거든요 그건 행븍에 겨운 비명이라고들4. 상상이상
'20.3.25 11:54 PM (175.213.xxx.82)해외에 지인들 많은데 여긴 천국 맞아요.
2명이 같이 거리에 다니지도 못해요. 학교? 학원? 커피숍? 상상도 못할 정도로 다 통제되고 똥휴지 못구해서 난리고..우리처럼 마스크 타령은 꿈도 못꾸죠. 마스크 사태보고 그러더군요. 우리 국민들 호강에 겨워서 ×××고...5. ...
'20.3.26 12:06 AM (61.72.xxx.45)맞아요
한국은 천국이에요6. 이건 뭐지
'20.3.26 12:11 AM (99.240.xxx.118)(펌)제 목 : [19금까지는 아닐거에요] 오늘 유난히 전 아내의 젖가슴이 만지고 싶었습니다
시크릿매직 | 조회수 : 20,174작성일 : 2012-03-04 23:02:29
이혼은 작년에 했지만
부부관계는 5년전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굉장히 하고 싶었어요)
오늘 운동하러 나갔는데
봄비가 많이 오니 유난시리 마음이 흔들리는거에요....
저는 정말 유혹이나 성적인 접촉이 와도 강하거든요.............
근데..
그런것도 없엇는데......
전 아내와 잇엇던 기억이 생각나는거에요....
저는 아내를 뒤에서 조근히 안아주는걸 좋아 했었습니다...
씽크대 에서 설겆이 하는 아내를 뒤에서 살포시 안아주는것도 좋아햇고...
같이 샤워하고 나서
아내 몸을 닦아 주면서 뒤에서 안아주며 가슴을 만지며..
아내 등에 얼굴을 부비부비 비비는거 정말 좋아햇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옆에 없고
이 기억도 10년이 지난 기억이라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입으로는
밉다, 싫다 해도......
아직 전 아내를 xx하나 봅니다........
봄비는 ......
사람마음을 많이 흔드나 봅니다......
IP : 112.154.xxx.397. ...
'20.3.26 12:31 AM (211.244.xxx.149)82에 ~~한대요
이러면서 칭찬받고 싶어하는 글들 있어요
근데 위에 댓글 보니...
어찐된 일인지 2012년에 저딴 글 쓴 거
원글 맞아요8. 영국
'20.3.26 1:14 AM (86.159.xxx.190)현지에서도 한국 대응방식 얘기 많이 해요. 자랑스러운거 맞아요. 전 저번주부터 그냥 집에만 있고 온라인 딜리버리로 식료품배달만 받아요. 오늘 마스크받아서 나갈 수 있겠지만 내가 증상이 생기면 치료도 못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아에 안나갈 예정이에요. 한국 엄청 잘하고 있고 저같아도 한국에 있음 안심될거에요 ㅠㅠ
9. 저기요
'20.3.26 1:33 AM (112.154.xxx.39)저글 아이피 제가 썼다는건가요?
제가 최근에 유심바꾸고 알뜰폰 통신사 바꿨는데 그럼 아이피가 바뀌나요?
저글 제가 절대로 쓴거 압니다
통신사 바꾼건 1월 중순이구요
중간에 xx나오는 숫자는 달라지는건지?
저런 글 저는 절대 안썼어요
1월전에 쓴글에는 아이피 다른걸로 나오네요10. 영국님
'20.3.26 1:40 AM (82.132.xxx.199)저도 영국이요...
증상있으면 절대 NHS 를 위해서 오지 말라고 하는데,
기겁 했어요... 자가 격리 하라고... ㅜ ㅜ11. ㅇㅇ
'20.3.26 3:33 AM (211.193.xxx.134)112.154.xxx.39
이거 같다고 같은 사람이다
인터넷 잘 모르시는군요12. 뭐래...
'20.3.26 5:53 AM (188.149.xxx.182)여태 같을수가 있나...바뀌어도 백번은 바뀌는데.
원글님 맞아요. 한국 지금 무척 부러워요. 각국 정상들이 하는말 있잖아요. .구걸..ㅋㅋㅋ
외국 지금 딱 저래요. 한국만 무풍지대이고 사회 안정되어있고, 사재기없고. 신뢰할수있는 정부와 코로나 숫자 에요...ㅠㅠ
하다못해 동선까지 보여준다는거
외국은 걸려도 병원 문 한 번 이라도 밟을수 있을까 싶구요.
검사??? 그런거 없구요. 중증환자면 그때에서야 검사하고 받아준대요. 경증이면 검사도 안해주고 돌려보냅니다............아....아아아아.....악.
지금 마트에 물건 없어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