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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가 뭔가요?

ㅇㅇ 조회수 : 6,275
작성일 : 2020-03-25 23:08:54
유독 82에서만 자주 접하는 단어인데요 못 듣던 말이라서 뭔지 모르겠어요

아스퍼거가 뭔가요? 흔한 건가 봐요?
IP : 39.7.xxx.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5 11:1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자폐의 일종입니다.

  • 2. ..
    '20.3.25 11:10 PM (115.40.xxx.94)

    검색 해보세요

  • 3. ㅇㅇ
    '20.3.25 11:11 PM (39.7.xxx.86)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요

  • 4. 자폐의 일종
    '20.3.25 11:13 PM (116.39.xxx.29)

    일반적인 자폐는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면서 지능도 낮아요. 근데 아스퍼거 신드롬은 사회성만 떨어지고 지능은 비장애인 수준으로 높아서 머리 쓰는 일은 다 잘 합니다. 일반 직장에 다니고 공부도 문제 없고요. 하지만 겪어보면 뭔가 좀 다르단 걸 알게 되지요.
    흔하다는 기준이 뭔지? 자폐라는 장애가 흔하지 않듯 그 중 아스퍼거도 흔하지 않아요.

  • 5. 제주변엔
    '20.3.25 11:17 PM (115.140.xxx.180)

    아스퍼거 장애를 가진 애들이 좀있는데 공부는 잘해요
    단지 사회성이 엄청 떨어집니다

  • 6. 아스퍼거
    '20.3.25 11:22 PM (117.111.xxx.221)

    지능이 높아 공부가 전교권인 애들도 꽤 있어요
    공부는 천재인데 사회성이 많이 결여된 아이
    저희딸입니다
    아이큐 높고 영어, 암기과목 전교1등 근데 친구가 없어요

  • 7. 저희애
    '20.3.25 11:25 PM (124.54.xxx.52)

    머리는 좋은데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아스퍼거 같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게 청개구리라서 일부러 그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 8. ㅇㅇ
    '20.3.25 11:31 PM (39.7.xxx.86)

    평소 생활하면서는 들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82에서는 종종 자주 올라오길래 대다수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건가 싶었어요

    흔하지 않은 거구나요

  • 9. ..
    '20.3.25 11:35 PM (203.229.xxx.102)

    빅뱅이론의 쉘든 떠올리심 이해되실 듯-

  • 10.
    '20.3.26 12:07 AM (125.179.xxx.89)

    자기 아이가 아파..자기가 아픈게 아니여서 그아픔을 공유못해주는거.
    상대방이 소중한 사람을 잃어도 공감하거나 위로 못해주는거
    상대방이 죽을위기여도 자기죽는게 아니니 전혀공감못하는거

  • 11. ㅇㅎ
    '20.3.26 12:17 AM (180.69.xxx.156)

    흔하다기보다는 아스퍼거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서 최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많아져서일거예요
    정신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다보다보니
    아동청소년들이 진단받는 경우도 많아질거구요

  • 12. ㅡㅡ
    '20.3.26 12:32 AM (112.150.xxx.194)

    남편이 그래요.
    머리도 매우 좋고. 공부 잘했고. 직장생활 멀쩡하게 합니다만.
    아.. 저는 너무 지쳤어요.
    이제는 그냥 돈 갖다주니까. 큰고생 안하고 애들 키우는구나. 그렇게 위안 삼아요. 제 심장은 쪼그라들고 있지만요.
    불가능하겠지만, 병원 데려가서 검사 한번 받게.했으면 좋겠어요.

  • 13. 사회생활
    '20.3.26 12:43 AM (211.224.xxx.212)

    세상 착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자기밖에 모르고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가끔씩은 버럭하는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아스퍼거 증상인가 하고 생각했어요

  • 14. 착해요
    '20.3.26 3:48 AM (49.196.xxx.128)

    남편이 외국에서 대학원 지도교수라 여러번 여러 학생들과 모임 가졌었는 데 계속 보다보니 다르다는 것 확 알겠더라구요.

    다들 노총각이고 할말을 몰라서 묵묵부답 그런 스타일 또는 너무 너무 말이 많다거나 했어요. 다들 밥벌이는 하더라구요. 대학에 있거나 연구실에 있고 .. 좋게 말하면 순수하고 착해요.
    남편이 그런 사람들 성향아니까 일부러 식사모임이라도 해왔고요. 러시안 부부가 있었는 데 아들 수능 같은 것 고득점 했다는 것 기억나요

  • 15. ....
    '20.3.26 9:17 AM (115.21.xxx.164)

    세상 착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자기밖에 모르고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가끔씩은 버럭하는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아스퍼거 증상인가 하고 생각했어요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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