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만간 대장암 수술을 받습니만 질문 드립니다
1. ...
'20.3.25 11:09 PM (39.7.xxx.242)에고..답변은 아니지만 기운내세요!
수술 잘 되실거에요2. 지역
'20.3.25 11:10 PM (175.127.xxx.27) - 삭제된댓글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니지만
수술 잘 받으세요
마음같아서는 하루 정도 제가 보호자 겸 간병해 드리고 싶네요3. 힘내세요
'20.3.25 11:12 PM (118.38.xxx.90)남편이 외과의인데 하루이틀은 간병인이 필요할거라 하네요.복강경이면 이삼일은 아프지만 절개부위가 작아 3째날부터는 혼자서도 움직일 수 있다합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요~~4. 사과
'20.3.25 11:17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병원쪽에 간병인을 부탁할 수 있을거에요
보통 하루이틀만 하는 간병인은 구하기 어려울수있는데
가족이 불가능하면 간호사나 원무과나 물어보면 연결시켜줄거에요
저희 시아버지도 대장암 2기로 수술 받고 항암 6개월 하셨는데 5년지나고 6년째인데 재발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걱정마세요...요즘은 조기에 발견만 하면 잘 치료됩니다5. moon
'20.3.25 11:18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수술 당일에 여동생이 보호자로 같이 있어야 하고
수술후 이틀정도는 간병인이 꼭 필요해요
그 이후에는 회복상태 봐서 결정하세요.
수술후 통증은 무통주사를 주니까 그렇게 막 아프진 않아요
그래도 수술이니까 좀 아프긴 합니다.
복강경 할 정도면 후유증은 크게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간호사 의사 말 잘 따르시면 금방 회복되고 치료 잘 되실거에요.6. 간병인
'20.3.25 11:20 PM (125.186.xxx.16)필요해요. 여유 되시면 삼일 쓰세요. 소변줄 뺄때까지는 필요해요. 아픈데 옆에 아무도 없으면 서글퍼요.
7. 00000
'20.3.25 11:21 PM (116.33.xxx.68)간병인 이틀필요해요
대장암은 3기여도 예후가 아주 좋아요8. ...
'20.3.25 11:26 PM (116.39.xxx.29)저도 질문내용에 답은 모르지만 수술 잘 되고 쾌차하시길 빌게요.
전 근종을 복강경으로 제거한 적 있는데 그때도 수술 당일과 이틀은 좀 힘들었어요. 아예 침대서 꼼짝을 못 했거든요. 윗님 말씀대로 3일째부턴 조금씩 거동했고요.
복강경이라도 님은 더 중한 질환이니 간병인 꼭 쓰세요. 가족이 시간이 된다해도 전문 간병인이 여러모로 더 편할 거예요. 한국 의료진들 최고인 것 아시죠? 맘 편히 갖고 지시대로 잘 따르면 쾌차하실 겁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9. ...
'20.3.25 11:37 PM (124.54.xxx.2)일어나는 거나 옆으로 뒤트는거나 쑤시고 움찔움찔 힘이 들어가서 누가 부축해줘야 해요.
동생이 하루종일 와 있어도 힘들고 수술하고 나서는 간병인이 큰 도움이 되요. 조선족이든 한국인이든 어쨌든 알아서 척척해줘요. 동생한테도 수술 보호자 동의서 사인할때만 오라고 하고 부탁하지 마세요.
3일 간병인 쓰세요.10. ..
'20.3.25 11:40 PM (211.220.xxx.121) - 삭제된댓글수술 잘 되시길 바라며..
더불어 질문좀 해도 될런지요? 혹 증상같은건 느끼셨는지.. 가족력이 있어 여쭤봅니다..11. ...
'20.3.26 12:25 AM (14.32.xxx.13)수술 당일날은 가족 보호자가 있어야 하고 그 후 몇일은 간병인 필요합니다. 간병인 꼭 구하세요.
그리고 네이버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암환우 및 보호자 커페가 있어요. 앞으로 치료받으시며 많은 정보와 격려 필요하실꺼에요. 카페 가입 추천드려요. 대장암 예후 좋으니 꼭 좋은 결과 있으실꺼에요. 힘내세요12. 솔
'20.3.26 11:24 AM (223.32.xxx.243)대장암3기로 재작년에 복강경 수술했어요.
수술당일과 다음날까지는 반드시 필요하고
가능함 삼사일까지 있는게좋아요.
소변준빼면 소변량 체크해야하는데
수술다음날은 바지도 못올릴정도로 힘쓰기가 어려워요.
물론 절개범위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수술하고 몇주는 무거운것도 못들기때문에 퇴원할때도 사람필요하고요. 저도 이혼해서 보호자가없었던터라 언니가 며칠 친구가 며칠 와주었어요.
친구가 왔을땐 저혼자 다 할수있는 상태였지만
식사 가져다놓는건 친구가 해줬어요.
궁금한거 있으심 계속 댓글올려주세요. 제가 계속확인할게요.13. 대장암
'21.7.3 4:41 PM (183.102.xxx.119) - 삭제된댓글내시경으론 맞다하넹ㆍ
1년전글인데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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