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머니게임 잘 만들었네요.
어느 정도 사실에 가까운지는 모르겠지만
경제 돌아가는거, 정부 특히 기재부 돌아가는거, 외환 등등
공부도 좀 되고
연기도 구멍 없고..
남은 회차 아까워하며 보고 있어요.
심은경 연기 좋고, 고수도 자연스레 나이들었고..
1. 금금
'20.3.25 10:02 PM (121.182.xxx.170)그죠
2. 흠
'20.3.25 10:23 PM (211.244.xxx.149)전 그닥 재미 없었는데...
유진한? 이 넘 섹시하고
좋았어요3. ...........
'20.3.25 10:24 PM (211.109.xxx.231)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4. ㅋㅋ
'20.3.25 10:26 PM (221.143.xxx.37)유진한역에 유태오가 엄청 인기가 있어졌죠.
저도 유태오 때문에 봤어요. 유진한 역이 신의한수
였다고하네요.5. 리기
'20.3.25 10:31 PM (59.3.xxx.156)유진한 땜에 꾸역꾸역 봤네요 신선한 캐릭터ㅎㅎ 드라마 자체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6. ...
'20.3.25 10:46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본방으로 처음부터 봤었는데 초반에 고모네 때문에 여러 번 때려 치려고 했었어요.
고모부네 스킵하면서 참고 끝까지 봤네요.7. ...
'20.3.25 10:47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본방으로 처음부터 봤었는데 초반에 고모네 때문에 여러 번 때려 치려고 했었어요.
고모네 스킵하면서 참고 끝까지 봤네요.8. 전
'20.3.25 11:27 PM (211.245.xxx.178)드라마 자체는 흥미있었고 고수도 좋아하지만,
고모부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보다말았어요.
고모부가 제남편같고 울고있는 고모가 제 모습같아서요..
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ㅠㅠ9. 드라마
'20.3.25 11:53 PM (119.236.xxx.8)도 재밌었지만 유진한때문에 열심히 봤어요, 내용은 더 재미있을 수 있었을텐데 약간 아쉬움은 남지만 그만하면 수작이에요. 그런데 전 여주연기가 좀 부족패서인가 사랑스럽지않았어요, 고수/유진한 두사람이 어떤 점에서 애정(?)을 느끼게 된건지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말투도 걸음걸이도 앞으로 교정이 필요할 듯 해요
10. 어디서
'20.3.26 9:47 AM (220.80.xxx.135)보셨나요?
저도 재밌다는 얘기듣고 종영후
1,2회 보다 바빠서 못보고 3회부터 다시 보려니
중간에 몇회 짤리고 중간부터 있어서
못보고 있어요ㅠ11. ...
'20.3.26 9:57 AM (58.148.xxx.122)윗님, 티빙에서 봤어요.
저는 여주가 사랑스러운 역할을 안해서 연기를 잘 했다고 느꼈어요.
집안 형편이 어려우니까 먼저 실업계를 가겠다고 자처하는 여중생,
실업계에서도 아마 이악물고 공부했겠지요.
세무서인지에서 4년 일해서 등록금 벌어 지방대 들어가고 (아마 장학금 노린 것일수도)
지방대에서 보기 드물게 행정고시 합격해서 5급 공무원 되고,
전세금도 자기가 마련하고
부모 잃고 고모집 얹혀살면서 동갑 사촌은 외고에 명문대 다니는거 보면서 그만한 성취를 해내려면
수수한 짧은 머리, 감정없는 말투, 표정없는 얼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분위기..
로봇연기가 아니라 잘 계산된 연기였다고 봐요.
유진한이 좋아한건 고생만 한 엄마가 생각나서 였고, (이 부분은 대충 봤어요)
고수가 좋아한건 일을 제대로 해내는 프로페셔널이죠.
여태껏 가난한 여주들은 그래도 밝고 명랑했는데 명랑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래서 극 분위기는 좀 어둡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3705 | (펌) 정의기억연대 관계자 분의 글입니다. 34 | 소망 | 2020/06/10 | 1,634 |
1083704 | 과연 운동은 살을 빼주나. 52 | ㅎㅎ | 2020/06/10 | 5,707 |
1083703 | 저층인 분들 블라인드 하시나요 커튼 하시나요 10 | 저층,, | 2020/06/10 | 3,337 |
1083702 | 이제 부터 전세값이 매매가를 추월할지도 모르겠네요 22 | 입법이 될지.. | 2020/06/10 | 3,028 |
1083701 | 서울 코로나 무료 검사 해준다 해도 자진해서 받는사람 거의 없다.. 3 | ,, | 2020/06/10 | 1,458 |
1083700 | 지난 연애의 추억으로 살아요 2 | 청춘 | 2020/06/10 | 1,410 |
1083699 | 다른학교도 체육 하나요? 16 | 덥다 | 2020/06/10 | 1,364 |
1083698 | 다이어트 성공 중입니다~ 15 | ㄱㄱㄱ | 2020/06/10 | 3,799 |
1083697 | 회사에서 에어컨때문에 화냈던 기억 4 | ㅇㅇ | 2020/06/10 | 1,408 |
1083696 | 박혜경은 사우나에서 산다던데 19 | . . . | 2020/06/10 | 17,035 |
1083695 | 베테랑 경찰의 추리 (원문 퍼옴) 23 | 원문 퍼옴 | 2020/06/10 | 2,506 |
1083694 | 비오는 날 이사.. 1 | nora | 2020/06/10 | 1,036 |
1083693 | 40대후반 다이어트 8 | 뽁 | 2020/06/10 | 3,411 |
1083692 | 30대인데 연애세포가 죽은것같아요 6 | ㅇㅇ | 2020/06/10 | 2,001 |
1083691 | 속썩이는 자식과 알아서 잘하는 자식 5 | 자식 | 2020/06/10 | 3,251 |
1083690 | 제발 헌혈좀 해주세요. 22 | ㅇㅇ | 2020/06/10 | 2,549 |
1083689 | 패키지 여행이라도 자주 갈걸 그랬어요. 12 | ᆢ | 2020/06/10 | 4,049 |
1083688 | 미국 영어로 원본과 번역본을 뭐라고 하는지 부탁드립니다 4 | 실용영어 | 2020/06/10 | 3,582 |
1083687 | 내 생애 가장 가치있는 경험이 뭐였다고 생각하시나요? 20 | ㅇ | 2020/06/10 | 4,059 |
1083686 | 비번변경 1 | 비번 | 2020/06/10 | 705 |
1083685 | 초4아들 사춘기인가요?? 2 | ... | 2020/06/10 | 1,314 |
1083684 | 대충 만들어도 맛있는 찌개레시피 4 | 아침 | 2020/06/10 | 2,122 |
1083683 | 동성애차별금지법은 통과 되지말았으면 21 | 드 | 2020/06/10 | 1,583 |
1083682 | 생리컵 질문 3 | 생리컵 | 2020/06/10 | 983 |
1083681 | 지방대 로스쿨보다 7급 일찍 붙는게 더 좋지 않나요? 17 | .. | 2020/06/10 | 5,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