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만으로 결혼해도 행복한가요?

사랑 조회수 : 4,936
작성일 : 2020-03-25 20:17:36
전 솔직히 말씀드리면 경제적인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감사하게도 부모님 덕분에 좋은 동네에서 거주하고 편안하게 외국에서 공부할 수 있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제가 만나는 사람은 좋은 직장을 다니기는 하지만 그냥 회사원이고 가정 자체가 명예나 금전적으로 넉넉한 집안은 아니에요. 소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제 주위 환경과는 많이 달라요.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났고 저를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문제는 이제 주위 친구들이 결혼을 하는데 간사하게도 자꾸 조건이 눈에 걸려요.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생활에 불편함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주위 친구들이 고르고 고른 사람들 보면 자꾸 제가 만나는 사람과 비교가 됩니다.
제가 만나는 사람은 돈이나 명예에 큰 욕심이 없고 그냥 회사만 착실히 다니는 사람인데 저는 이런 것보다는 약아도 야심있고 욕심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대신 이 사람은 착하긴 하죠.. 때탄 느낌이 없달까요.
요즘 이런 마음이 더 심해져서 탈이에요. 이 사람이랑 50-60년 가까이 과연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 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답답합니다.
저보다 오랜 세월 사신 분들께 진솔한 고견 여쭙고 싶습니다.
IP : 175.223.xxx.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5 8:19 PM (125.177.xxx.43)

    그런 맘이 든다면 이미 틀렸어요
    비슷한 환경 사람과 결혼하는게 무난하죠

  • 2. 사랑이란게
    '20.3.25 8:20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사랑은 좋아하는거 더하기 희생이구요
    그냥 좋아하기만 하는건 사랑과는 다른겁니다
    경제적이든 성격적이든 뭐든지간에
    다 희생할 의사가 있으면
    사랑만으로 결혼을 해도 행복한거죠

    그냥 좋아만해가지고는 이혼가능성이 높죠

  • 3. 님은
    '20.3.25 8:20 PM (211.193.xxx.134)

    무조건 다른 사람 만나세요

    그 분하고 결혼하면 평생 행복하지 못합니다

  • 4. 반대
    '20.3.25 8:22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절대하지마세요
    전 잘살 자신있고 내가능력있으면된다고생각했는데 비슷한사람끼리만나야해요
    소비씀씀이도 다르고 집안경조사도다르고 이사도 여행도 시댁눈치보이고 당당해도 부모생각에 안쓰러워하는 남편과 맘껏 못즐겨요

    그냥 비슷한수준에서 만나세요
    제발

  • 5. 다행
    '20.3.25 8:23 PM (115.143.xxx.140)

    결혼전에 눈을 떠서 다행입니다. 맞는 인연을 찾아가셔요

  • 6. ....
    '20.3.25 8:24 PM (58.238.xxx.221)

    그런생각없다가도 결혼하면 현실적으로 그런생각 점점 들기 마련인데 .
    결혼전에 이러면 살면서 더 미워집니다...
    다른 분 만나셔야...

  • 7. 그렇군
    '20.3.25 8:2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단언컨데 사랑만으로 사는건 몇년 못가요.
    선배님들 말 들으세요.

  • 8. ..
    '20.3.25 8:26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사랑은 몇 년 지나면 부질없죠. 후회할짓 하지 마시길

  • 9. 더나은사람은
    '20.3.25 8:26 PM (125.182.xxx.27)

    그만큼 긴장하며 실게되겠죠‥부족한거아니면 편한사람이 최고구요 내가사랑하는사람은 그냥행복합니다 근데 나랑집안이 여러모로 차이가많이난다면 레벨이 비슷한사람이 좋아요

  • 10. 맞아요
    '20.3.25 8:27 PM (125.134.xxx.205)

    경제력이 젤 중요하네요.
    사랑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도 그 다음입니다

  • 11. ...
    '20.3.25 8:34 PM (210.2.xxx.116)

    저는 경제력으로는 잘 사는데 자주 폭력 폭언하시는 부모님이라 맘편하지만 경제적 능력은 부족한 남편만나 애기낳고 맘 편하게 사는데요, 그럼에도 설면서 느껴지는 시댁과의 문화차이 남편과 누릴 수 없는 여행 놀이 등의 공감대가 없어요. 남편은 알뜰한 모범생 타입이거든요. 결혼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재미가 많이 빠져 있는 느낌임을 점점 살면서 느껴요. 많이 비어 있는 느낌. 그럼에도 저는 가정의 편안함이 주는 결핍이 굉장히 컸기에 이만해도 행복이다 살지만 원글님 같은 경우라면 무엇에 만족하실 수 있을지. 결혼은 어쨌든 무언가 확실히 충족되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 것 같네요.

  • 12. ..
    '20.3.25 8:3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하고 애 낳으면 여자는 실직 위험이나 육아 그에 따른 마음고생이 남자보다 크다 생각해요. 그만큼 여자가 위험해지는 선택이죠.애두고 회사가도 엄마만 울지 아빤 안울어요. 세상 더럽고 남자들 더러운 놈들 많아서 순수하게 사랑만 보고 하는 결혼 반대예요. 애 아니면 결혼 굳이 필요도 없고 연애만 해도 되죠. 기업 인수합병이이 개인에겐 결혼이라 생각해요. 내 아이에게 안전하고 굳건한 울타리가 필요하죠. 살면 육아 공동체로서의 의미가 점점 커지죠. 사랑은 결혼전 싫컷 하고 결혼은 잘 따져서 하세요. 남자가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 기여분이 같다 생각합니다

  • 13. 자녀
    '20.3.25 8:38 PM (211.227.xxx.165)

    아이낳으면
    주위친구들과 아이키우는 환경이 달라져서
    더 힘들어요

  • 14. ㆍㆍ
    '20.3.25 8:38 PM (223.33.xxx.88)

    그런 마음이면 사랑하는거 아니에요

  • 15.
    '20.3.25 8:42 PM (175.209.xxx.44)

    경제력이 있으면 사랑이 더 커지고요
    경제력이 없으면 있던 사랑을 잡아먹어요

  • 16. ㅡㅡ
    '20.3.25 8:43 PM (218.209.xxx.206)

    결국
    조건도 다 보고
    나를 엄청 사랑해줘야 하고.. 둘 다 보는 셈 인데,
    내맘에 드는 사람이 나타날지가 문제죠.

  • 17. 이뻐
    '20.3.25 8:46 PM (210.179.xxx.63)

    남자분을 위해서 님한테 맞는 조건 찾아떠나시길

  • 18. ...
    '20.3.25 8:47 PM (125.176.xxx.120)

    아마 후회하실꺼에요.
    아이 낳고 입주시터 두고 관리실 다니는 친구 보며 24시간 독박 육아하며 이 사람을 사랑하니까 괜찮다고 하실 수 있을 것 같나요.. 쉽지 않아요..

    그리고 결혼해보면 왜 경제력 따지는지 알 수 있어요. 당장 결혼하면 원글님 사시던 곳 떠나서 정말 원치 않는 곳에서 시작해야 될 수도 있는데.. 저는 못 하겠더라구요.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을 괜히 하는거 아니에요.

  • 19. 원글님
    '20.3.25 8:48 PM (218.48.xxx.98)

    제가 살아보니 사랑은 1년갈까말까예요
    무조건 경제력이예요
    지금 친구들이랑 비교하는마음 평생가요
    결혼은 욕심좀 내서 하세요
    착한게 다가아니예요

  • 20. 사람나름
    '20.3.25 8:49 PM (221.143.xxx.37)

    저는 사랑없이는 결혼 못할듯해요.
    지금 남편이 조건은 정말 별로였는데 사랑해서
    결혼했구요. 제가 물욕이 없고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다 하는 성격이라 만족해요.
    서로 얘기 잘 통하고 비쥬얼도 저보다는 나아서
    오십이 넘었어도 느낌이 있구요. 노후는 좀 걱정
    이지라 아직 다는 아니지만요 지금까지는 만족해요.

  • 21. ....
    '20.3.25 8:56 PM (39.7.xxx.105)

    원글님은 경제적으로 불편하지 않아서 경제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거예요.

    오프라인이나 82에서 가난한 친정을 가진 여성분들이 유독 남편은 전문직 만나서 풍요롭고 친정한테 잘하는 남편을 만나 행복하다는 글을 많이 접하죠.
    그 여성들은 어릴 때 부터 돈이 없는게 얼마나 불편한지 일찍 깨닫고 본인이 노력해서 지속적으로 경제력있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한거예요.

    그런데 원글님은 경제력으로 불편한적이 없어서 그 경제력의 중요성을 모르니 결혼 때 1순위가 사랑인거죠.
    저도 경제력보다 사랑이었는데 ... ㅠㅠ

  • 22. ^^
    '20.3.25 8:58 PM (1.221.xxx.227)

    사랑만으로 결혼하는 거 아닙니다!!!!!!

    그래서 돈 보고 결혼하라는 거 아니구요
    사랑만으로는 부족해요.
    사랑 뿐만이 아니라 지금 원글님이 따지는 것처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고 결혼해야해요.
    나는 인생에 야망을 가지고 뭔가 성취하고 이뤄가는 남자가 멋있어보이고, 나도 그 옆에서 같이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냥.. 있는대로 욕심없이 밥만 먹으면 되지 뭐~ 인생 별거야~ 하는 남자랑 같이 있다보면 앞으로 어떻게 될 거 같으세요?
    친구들은 강남이다 뭐다 하고 해외로 한두차례 이상씩은 여행다니는데, 나는 집이 최고야, 해외를 뭐하러 나가 힘들게..비행기 너무 싫어... 하는 남자와 같이 살면, 어떻게 될 거 같으세요?

    단순히 경제력이 아니라, 이 남자가 착한 사람인가 아닌가가 아니라
    이 남자가 나랑 잘 맞나 보셔야죠.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대신에 포기할 수 있는게 뭔지 보세요.
    날 사랑한다며, 그럼 내가 좋아하는 야망을 가져!!
    날 사랑한다며, 그럼 내가 원하는 걸 해야지!!
    이거이거 노노.. 이거 안됩니다. 그도 나도 우리모두 다 불행해지는 길이에요.

  • 23.
    '20.3.25 9:01 PM (175.203.xxx.85)

    딸이 그런 결혼을 했어요
    같은 직업군이고 학벌이나 집안형편은 차이가 나는 . .
    저는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결국 결혼했고
    지금 행복하게 살아요
    둘이 같은 직업군이어서 대화도 잘되고
    사이좋게 지내니 저도 마음이 놓이네요

  • 24. dddd
    '20.3.25 9:03 PM (118.46.xxx.153)

    사랑만 보고 결혼한 언니들 후회글이 여기 넘치고 넘치던데요
    본인은 그렇게 좋은 조건에서 자라놓고 본인 자식은 참 바닥에서 키우고 싶으신가보네요

    그런것 때문에 미안해 하는 언니글들 엄청 많던데
    님 조건에 맞게 결혼하세요..평생 그 남자가 얼씨구나 좋다할줄 아세요 아니에요..

    경제적인것 맞게 결혼하세요..
    집안 차이 낮춰서 하지마세요. 후회할거에요.

  • 25. .....
    '20.3.25 9:04 PM (117.111.xxx.212)

    사랑이 있으면 그사람의 모든걸 받아줄수읺지만
    사랑이 없다면 정말 그사람 사소한 생활 습관조차도 죽을만큼 거슬려 괴로운게 결혼생활이죠.
    결혼생활에 경제력이 중요해 적당히 참고 괴롭게 결혼생활 유지하는 여자들도 많고 경제력같은 물욕에 큰욕심 안나 맞지않는 돈많은 남편 일부러 버리고 힘든길 가는 여자도 많아요.
    어떤여자가 맞는여자인가요?
    사람에 대한 사랑에 대한 기대치나 의미가 인생에서 모두 다르니 남의 생각들어봐야 큰 도움 안되는 분야죠.
    사랑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람도 많고 사랑 없으면 결혼유지 못한다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26.
    '20.3.25 9:08 PM (121.136.xxx.198) - 삭제된댓글

    사랑만으로 살긴 힘들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약고 야망있고 욕심있는 사람이 당신만 제외시켜주진 않습니다.
    당신한테도 약삭빠르게 행동하고 욕심부리고 그래요.

  • 27. 사랑하는거
    '20.3.25 9:20 PM (203.81.xxx.18)

    아니네요
    날 사랑해주니 의지가 되는거고요
    사랑한다면 이런저런 생각없이 둘이 살고 싶어서
    안달이 나야지요

    비교하고 따지는거에 신경쓸 여력이 없어요
    얼른 내꺼 하려고 하죠
    그런상태로는 결혼해도 후회할거에요

  • 28. 진리
    '20.3.25 9:26 PM (211.204.xxx.54)

    둘다 서로 사랑할때 까지는 결혼생활 행복해요
    그 사랑에 금이가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지옥이죠
    단, 진짜 사랑만으로 결혼한경우

  • 29. 사랑이
    '20.3.25 9:36 PM (114.204.xxx.15)

    바탕이지만
    결혼은 현실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조건만 봐도 불행
    사랑만 봐도 불행.
    지금같은 마음의 갈등이면 백퍼 후회.
    사랑 길게 봐야 3년 갑니다.

  • 30.
    '20.3.25 9:49 PM (39.119.xxx.66)

    원글은 사랑 아닙니다

    사랑하면 다른 조건 안 들어와요!

    그냥 좋아하는 정도네요.

    원글 성향에 맞게 결혼하면 됩니다.

    내가 돈에 환장한 여자인지

    사랑에 환장한 여자인지

    행복에 환장한 여자인지

    ..자기 성향을 알지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려운거 없어요. 좋아하는것 고르면 됩니다.

  • 31.
    '20.3.25 9:51 PM (39.119.xxx.66)

    단 사랑 전혀없이 돈에 환장한 여자들은 사모님 대접 받고 살아도

    마음이 외롭다고 하고 행복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호스트바가서 끌리는넘이랑 사랑 나눠요.

  • 32.
    '20.3.25 9:53 PM (39.119.xxx.66)

    그런데 또 돈이 너무 없어도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그것도 문제지요.

  • 33. ..
    '20.3.25 10:11 PM (223.38.xxx.157)

    좋은 사람 사랑으로 사는건 돈 없어도 버틸 수 있겠는데..

    문제는 그 부모님이에요

    없이 사셨던 시부모님, 제가 아이에게 쓰고 교육시키는 돈들 너무 이해못하시고 매사에 불평불만이신데..

    아이 키워주신다해서 맡겼더니, 시댁닮아 저를 미치게합니다.

  • 34. 그냥
    '20.3.25 10:22 PM (106.101.xxx.34)

    님 신분이나 배경이
    지금까지 누린 친정에서 남친쪽 배경으로 바뀐다고 보면돼요

    제가 바로 그런결혼을...
    저도 좋은 지역에서 살고 오래 해외서 살다가 귀국후 교회에서 만났는데요 순진했죠
    그래도 내가 능력있으니 내가 잘하면...하고 결혼했는데 이게ㅠ

    시가가 뭘 바라기 시작하고
    나한테 면목없고 미안하니까 숨기며 뭘 주려니
    불륜잡듯 시가에 뭐가 오가고 언제오랬나 나몰래 갔나 돈갔나 감시하는거 너무 싫구요
    앞에선 미안하담서 아들통해 온갖거 갖고싶고 하고싶은 시모도 싫어요
    무엇보다 귀한 내 자식 입을거먹을거교육시킬거 보태진 못하며 탐내는 염치없는 시가들

    결국 끊어내고 연락안하니 살만한데
    남편이 불쌍해요

    그냥 비슷한집안 결혼하세요

  • 35. 사랑만보고결혼
    '20.3.25 11:25 PM (221.140.xxx.230)

    딱 암것도 안재고 연애하다 미쳐서 결혼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가난
    무주택자
    대신 둘이 가치관 비슷
    성격 서로보완
    하는 일도 입맛도 점점비슷
    자금 동지로 행복하게 잘살아요
    소소하게 만족하는 성격이라 저도.
    이만하면 성공!

  • 36. ....
    '20.3.26 12:42 AM (125.136.xxx.121)

    그러면 얼마나좋겠어요. 지구평화가 뭐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521 늦게 결혼할 바엔 아예 안 하는 게 나은 거 같애요 21 늦은 결혼 2020/03/25 7,642
1055520 "자가격리 대상 유럽발 입국자들 몰려다니고 술 마셔 불.. 7 혼돈의시대 2020/03/25 2,226
1055519 성폭력은요... N번방 포함 1 일베박멸 2020/03/25 1,141
1055518 중앙대 식품영양. 여쭙니다 3 대기업 2020/03/25 1,460
1055517 드라마 머니게임 잘 만들었네요. 10 .... 2020/03/25 1,638
1055516 꿈 해몽도 봐주시나요 ㅎㅎ 1 임ㅇㄹㅀㄹ 2020/03/25 764
1055515 택시타고 집에 가겠다는 막무가내 입국자들 ㅠㅠ 4 쫌쫌 2020/03/25 3,407
1055514 드라마 다시보기는 어디서 ? 3 무료 2020/03/25 1,195
1055513 하루 평균 몇번 손씻으세요? 9 코로나 2020/03/25 1,388
1055512 [속보] 문재인 정부와 삼성의 은밀한 거래 38 ... 2020/03/25 7,476
1055511 눈 질환 문의드려요 4 노안인가? 2020/03/25 995
1055510 나이든 사람이 젊은 사람 질투하기도 할까요? 13 .. 2020/03/25 4,965
1055509 영상디자인 신입용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5 노트북 2020/03/25 698
1055508 결혼은 여자가 손해 맞나요? 25 결혼 2020/03/25 5,305
1055507 tk 특별재난구역지정되었는데 경주 벗꽃 축제요? 3 제정신? 2020/03/25 1,274
1055506 영어사전 어플 어떤거 쓰시나요 4 숙제 하기 2020/03/25 1,093
1055505 국내 연구진 美진단키트 결함찾고 국내 기업은 보완기술 개발 미네르바 2020/03/25 2,291
1055504 열무김치가 너무 짜게됐는데 5 MandY 2020/03/25 1,494
1055503 개학하고 나서 내 아이가 확진자가 된다면?? 12 ㅠㅠ 2020/03/25 4,203
1055502 감기증상 살짝 있을때 반신욕... 어떤가요? 4 베베 2020/03/25 1,568
1055501 맥 립스틱중 pheromonal 색상... 6 ..... 2020/03/25 1,546
1055500 곱창 포장한거 어떻게 데우는게 좋을까요? 4 ㅇㅇ 2020/03/25 2,582
1055499 유투브로 예술의전당 좋은공연 많이 보여주네요 덕이 2020/03/25 686
1055498 오늘자 미통당 민경욱` 3 ㅁㅁ 2020/03/25 1,468
1055497 신천지조사도 안하고 나경원조사도 안하디만.. 4 ㅇㅇ 2020/03/25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