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다이어트

릴레이선수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20-03-25 18:14:03
단기로 살을 빼고싶지만 그럴 자신이 없어서 천천히 빼자
하는 마음으로 1년 잡았어요
지금 저녁으로 두부반모 데쳐서 김치 물에 씻어 같이 먹고
고구마 아주 작은거 3개 먹었어요
장기전으로 가는 만큼 너무 힘든 식단은 실패할거 같아서
점시만 먹고싶은거 (양을 평상시 보다 줄여서) 먹을려구요
오트밀 생각보다 활용도가 많아서 거부감 없이 아직은
이리저리 다른 요리법으로 먹고있어요
살이 어쩜 이렇게 야금야금 쪘을까요?
167cm 67kg 찍었어요 ㅠ
정말 울고싶습니다
남들은 그렇게 안보인다고 하지만 그건 제가 옷으로 잘
커버해서 그런거고 작년에 산 예쁜 원피스는 아마
찢어질거에요
남편도 뚱띵이라고 부르고 하c 진짜 열받아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정말 보란듯이 살뺄거에요
종합영양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09.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5 6:20 PM (1.233.xxx.68)

    식단보면 단기로 하는 식단인대요. (김치 제외)

  • 2. ..
    '20.3.25 6:25 PM (223.33.xxx.37)

    저 원글님보다 키도 작은데 70키로더라구요ㅜㅜ
    어케 이럴수가 있죠ㅂㄷㅂㄷ
    며칠전부터 저녁 조절 시작했는데
    적응되면 많이 줄이고 운동하려구요

  • 3. 무조건
    '20.3.25 7:04 PM (218.48.xxx.98)

    식이예요
    조금만먹음 빠져요
    화이팅~~

  • 4. 나도 다이어터
    '20.3.25 7:07 PM (112.169.xxx.37)

    작년 추석 직후 다이어트 시작해서 두 달 만에 4킬로 감량후
    그로부터 3개월만에 2킬로 감량했는데
    이후로는 100기램도 안빠지네요
    3킬로 더 빼고싶어요

  • 5. ..
    '20.3.25 7:21 PM (61.72.xxx.45)

    김치는 빼고
    간장에 살짝 찍어드세요
    고구마 3개 너무 많고요
    1/2개만 드시고 대신 삶은 달걀을 1개 드세요
    김치대신 샐러리 같은 채소 씹어드세요

    작년 4월부터 다여트 해서 9킬로 뺐어요
    저녁 먹는 양 칼로리 높으면 절대 안빠져요
    저녁은 아주 적게 먹는다 생각해야 해요
    급하면 안 먹는 것도 좋고요
    한달에 1킬로씩 뺐는데
    8킬로 정도 빠지니 정말 안빠지네요
    그래서 운동을 늘렸어요
    더 못 먹고는 못 살 듯 해서요

  • 6. 화이팅
    '20.3.25 9:48 PM (114.204.xxx.15)

    오트밀 활용법 좀 나눠주심
    이키로 훅 빠지십니다

  • 7. 원글
    '20.3.25 10:47 PM (175.117.xxx.123)

    저는 오버나이트오트밀 해요
    전날밤에 오트밀에 아몬드브리즈(35) 부어서 냉장고에 넣었
    다가 담날아침에 바나나 또는 사과 잘라서 넣고 블루베리
    넣고 햄프씨드, 구운아몬드 , 메이플시럽 아주 조금 넣어서
    먹어요
    과일을 사과로 할 경우 시나몬가루 조금 넣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여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오트밀을 야채죽처럼 끓여서 먹어요
    계란도 풀어서~ ㅎㅎ
    간장 조금 넣어서 먹음 맛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3402 미리 걱정하는거 별로죠 4 ... 2020/08/08 1,785
1103401 옥수수도 비 많이 맞으면 맛이 없을까요?? 5 옥수수 2020/08/08 2,207
1103400 쌍수 질문 5 장마 2020/08/08 1,889
1103399 임대안된다고 과천태릉 토요일마다 시위한대요 11 뉴스보니 2020/08/08 2,470
1103398 용산 이태원 상황 1 66666 2020/08/08 3,598
1103397 꼬마도 아기냥이도 정말 사랑스러워요~ 4 ^^ 2020/08/08 1,678
1103396 밖에서 사람들이랑은 잘먹는 술을.. 부인이랑은.. 8 참나 2020/08/08 2,030
1103395 여자가 하는 영구 피임수술로 하신 분 계세요? 14 완전한 2020/08/08 4,666
1103394 계량컵은 파이렉스인가요? 6 ㅇㅇ 2020/08/08 2,747
1103393 펌 일본 아동포르노 구매자 직업들 2 2020/08/08 2,848
1103392 내일 펜션 체크인인데 연락을 안 받아요. 13 ㅡㅡㅡㅡ 2020/08/08 5,921
1103391 아파트 안방누수돼서 창문 천장쪽 얼룩이 졌어요 3 누수 2020/08/08 2,581
1103390 우리 펭, 내년엔 꼭 고척돔에서 펭미팅, 생파하자 11 감질나 2020/08/08 1,216
1103389 단호박 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12 .. 2020/08/08 3,851
1103388 내일 서울 가려고하는데 상황 좀 알려주세요 6 살다보면.... 2020/08/08 2,106
1103387 안전문자 7 이거 2020/08/08 1,114
1103386 절로 간 소들 5 joy 2020/08/08 3,054
1103385 전에 태릉에 살았던 사람인데요 35 ..... 2020/08/08 6,754
1103384 대딩아들이 내일 양평에 놀러간다는데.. 25 걱정 2020/08/08 6,612
1103383 아이방 베란다 에어컨 구멍에서 빗물이 들어와요 3 .. 2020/08/08 2,031
1103382 유튜브 프리미엄 괜찮나여 ? 22 발포비타민 2020/08/08 5,097
1103381 펭수 생일 기념 첫번째 온라인 팬미팅중 11 2020/08/08 1,444
1103380 폰의 사진을 다시 복원할 수 있을까요? 4 ㅠ ㅠ 2020/08/08 1,334
1103379 설거지 시킬때마다 입대는 남편~ 님들이라면 또 시키시겠어요? 19 ... 2020/08/08 5,138
1103378 관상은 과학이라는데 예외는요? 7 흐음 2020/08/08 3,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