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질이 귀찮아서 안해먹는 음식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5,411
작성일 : 2020-03-25 18:08:07
한번 했다가 '다시는 안해먹는다' 다짐한 음식 있으세요?
IP : 223.38.xxx.1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5 6:09 PM (121.131.xxx.68)

    김치요...

  • 2. ..
    '20.3.25 6:09 PM (61.72.xxx.45)

    냉이

  • 3. 다듬는거 2시간
    '20.3.25 6:13 PM (117.111.xxx.134)

    부치김치ㅜㅜ
    넘 좋아함에도..

  • 4. 홍어무침
    '20.3.25 6:13 PM (175.194.xxx.63)

    홍어 냄새 때문에 ㅜㅜ 내장인 홍어애탕은 결국 다 버렸네요.

  • 5. . . .
    '20.3.25 6:14 PM (110.12.xxx.155)

    산지배송 해삼요.
    귀찮음을 넘어서 공포였어요. 이상한 실덩어리 같은 내장ㅠ
    메론,수박 등은 자르기랑 쓰레기 귀찮아 덜 먹어요.

  • 6. 음
    '20.3.25 6:14 PM (218.48.xxx.98)

    닭,생선요
    냄새랑 미끄덩

  • 7. 꽃게탕
    '20.3.25 6:18 PM (121.136.xxx.198)

    안 하게 되네요.. 살아있는 게 손질 무서웁고....냉동은 맛 없고..
    다짐한 건 아닌데 안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함

  • 8. ㅇㅇ
    '20.3.25 6:19 PM (124.54.xxx.52)

    민어조기
    손질힘들고 냄새나고 그걸 이겨낼만큼 맛있지도 않고

  • 9. ㅓㅓ
    '20.3.25 6:20 PM (223.62.xxx.126)

    생더덕이요
    선물 준사람 때려주고 싶었음

  • 10. 저는
    '20.3.25 6:21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전복이요 숟가락으로 파내고 칫솔로 씻고....
    한번은 전복 손질하다가 껍질에 손가락 베여서 피가 철철
    영양가 많은 음식이라 사서 죽이라도 끓여먹어야지 생각은 하는데 손질할 생각하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그냥 지나감니다

  • 11. ㅇㅇ
    '20.3.25 6:22 PM (218.238.xxx.34)

    냉이, 달래.

  • 12. ..
    '20.3.25 6:23 PM (223.62.xxx.114)

    냉이 (흙이 많음)
    게종류,랍스타 (냄비에 비린내 베고 껍질 쓰레기 많이 나와요)

  • 13. ㅇㅇ
    '20.3.25 6:25 PM (223.38.xxx.241)

    냉이 달래요
    달래장 넘넘 해먹고싶고 냉이된장국 넘넘 먹고싶은데
    손질이 무서워서 못해묵고있어요

  • 14. 맞아
    '20.3.25 6:27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김치
    사먹고말지ㅎㅎ

  • 15. ...
    '20.3.25 6:30 PM (49.172.xxx.25)

    저 방금 더덕 껍질까서 손질해 놓고 힘들어서 잠시 앉았어요.
    다시는 더덕을 사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 16. . .
    '20.3.25 6:30 PM (121.145.xxx.169)

    전복, 냉이

  • 17. 조기
    '20.3.25 6:32 PM (222.110.xxx.248)

    그 비닐 다 쳐내고 쳐낸 비닐 사방팔방으로 튄 거 딱기 싫어서 안함
    비늘 안 쳐내고는 안 먹기 때문에 차라리 안 먹음.
    밖에서 사먹는 것도 날 위해 비늘을 쳤을리 만무하기때문에 안 먹음.

  • 18. 전
    '20.3.25 6:35 PM (86.171.xxx.160)

    꼬막찜.. 꼬막 씻어도 씻어도 나오는 뻘..ㅠ

  • 19. 동감
    '20.3.25 6:35 PM (1.237.xxx.90)

    저도 냉이, 달래요.
    맛있어도 못해요. 힘들어서.

  • 20. ㅇ
    '20.3.25 6:35 PM (119.70.xxx.90)

    아구 쭈꾸미

  • 21. 머위나물
    '20.3.25 6:36 PM (112.149.xxx.254)

    껍질까고
    데치고 아린물 빼고 또 잘라서 나물.

  • 22. ㅇㅇ
    '20.3.25 6:36 PM (59.11.xxx.8)

    손질안된 오징어

    처음에 눈떼고 내정빼고 하느라 식은땀이 줄줄나고
    소리꽥꽥 질러가며 했네요
    얼마나 징그러운지

  • 23. 무술이?
    '20.3.25 6:39 PM (39.123.xxx.175)

    위에 언급한 것 모두 좋아해요.
    산 같이 쌓아 놓고 세월아 네월아 다듬어요.
    조기 박스떼기 비늘 내장 제거해서 한마리씩 쟁이고
    전복 박스떼기 손질해 한 알씩 랩핑
    오징어 박스떼기 반건조 걸어 말리고
    특히 손질의 최고봉인 고구마 줄기 너댓 단씩 다듬는 것 좋아해요.
    보라색 하나 없이 아주 깨끗하게 손질해요.
    근데 이제 먹을 사람이 없어요......

    다만 더덕은 사양합니다

  • 24. 무술이님
    '20.3.25 6:42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이젠 먹을 사람이 없네요
    찌개 한솥 끓여놓으니 먹을사람 없어서 일주일도 넘게 가고...
    밥도 한솥 해놓으면 일주일도 넘게 밥통에 있고...
    아이들 나가고 남편도 일땜에 타지방 가있고...
    이젠 음식을 사지도 말고 손질할일은 더더욱 없겠지요
    언제 이렇게 세월이 빨리 갔는지

  • 25. 더덕 ㅎㅎ
    '20.3.25 6:44 PM (211.247.xxx.104)

    끓는 물에 넣다 빼서
    살살 돌려 가며 벗기면 쉬워요

  • 26. .....
    '20.3.25 6:48 PM (119.69.xxx.56)

    시래기 삶기부터 껍질벗기기 등

    콩국수 콩삶기 등

  • 27. ᆢ
    '20.3.25 6:54 PM (218.155.xxx.211)

    고구마 줄기

  • 28. ㅠ
    '20.3.25 6:55 PM (210.99.xxx.244)

    꼬박. 오징어요리 ㅠ

  • 29. 무술이님은
    '20.3.25 6:56 PM (223.38.xxx.247)

    냉장고가 몇대인가요?아님 냉동고가 따로 있나요?

  • 30. 나는나
    '20.3.25 7:01 PM (39.118.xxx.220)

    꼬막이랑 홍합이요.

  • 31. ᆢ
    '20.3.25 7:18 PM (175.223.xxx.92)

    김밥이요
    몇시간 걸려요

  • 32. 수구리요
    '20.3.25 7:28 PM (117.111.xxx.240)

    소 부산물인데 일단 손질만 해 놓음 엄청 맛있는데 밀가루로 치대가면서 누린내 빼내려면 거의 패딩 손빨래 수준...
    별미인데 힘들어서 몇년에 한번 가끔 해먹습니다
    이빨도 좋아야 먹을 수 있는 별미라....

  • 33. ㅎㅎ
    '20.3.25 7:42 PM (118.36.xxx.232)

    감자탕 한번 해먹고 그 기름기 설거지 때문에 다신 안해 먹었는데
    아이가 먹고 싶다 해서 오늘 해먹었어요
    처음 보다는 요령이 생겨서인지 별로 안힘들고
    맛도 좋네요

  • 34. 만두
    '20.3.25 7:44 PM (1.234.xxx.178)

    부추다듬다가 욕이 실시간으로 발사됐어요

  • 35. smartball
    '20.3.25 7:51 PM (1.235.xxx.119) - 삭제된댓글

    꼬막 냉이 섬초

  • 36. 레몬티
    '20.3.25 7:52 PM (1.238.xxx.56)

    조기비늘 쓰신분 안타깝네요...비늘벗길때 박카스뚜껑 비슷한걸로 벗기면 하나도 안튀기 비늘이 뚜껑안에 다 모입니다. 그렇게 해보셔요~~^^

  • 37. 너무 많은데
    '20.3.25 8:16 PM (175.211.xxx.106)

    김치,
    생선및 해물 (특히 홍합은 좋아하는데 검은 봉다리 씌우고 숟갈 두개 넣은 소금물에 한시간을 해감하고 그래도 모래 계속 나옴. 귀찮아서...)

    튀김요리(잘 안먹지만 이건 기름 처리가 골 아파서

  • 38. 궁금이
    '20.3.25 8:24 PM (1.232.xxx.192)

    홍합이요. 그거 씻다가 앞치마 다 젖어서 이제 안해 먹어요.

  • 39. 달래
    '20.3.25 8:38 PM (223.39.xxx.79)

    좀전에 청국장에 달래넣어 비벼먹음
    아까다듬다ㅋ
    올해는 이제 안삼
    일년에 딱1번만삼
    반남긴거 낼 곤드레밥양념장 용으로
    남겨놓음

  • 40. .......
    '20.3.25 8:41 PM (125.136.xxx.121)

    수박 달래 냉이 진짜 하기싫어여

  • 41. 전복
    '20.3.25 8:42 PM (1.230.xxx.106)

    전복 씻다가 팔빠지는줄 알았어요

  • 42. .....
    '20.3.25 8:48 PM (125.134.xxx.205)

    전복은 그래도 어쩌다가 사요ㅠㅠ
    고구마 줄기도 줄기 까는 것 싫어서 안산지 15년 되었어요
    안사요
    냉이도 안사요

  • 43. nn
    '20.3.25 9:13 PM (95.223.xxx.224)

    냉이, 달래, 총각김치
    고구마줄기, 각종 건나물이요...

    총각김치랑 고구마줄기, 건나물은 사다 먹구요
    냉이랑 달래는 일년에 딱 한번 먹어요.

  • 44. ㅇㅇ
    '20.3.25 10:0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꼬막ㅡ
    해캄해서 삶아서 껍질까서양념장 만들어
    올리고 먹음 ㅡ껍질쓰례기도 많이나옴

    냉이ㅡ
    한번다듬고 눈알빠지는경험이후
    반드시 다듬은것만 삽니다

    잔파ㅡ
    이것도 반드시 다듬어놓은것만 삽니다

  • 45. ㅇㅇ
    '20.3.25 10:27 PM (125.180.xxx.21)

    모과요. 마트에서 싸게팔아서, 집에서 모과차를 해보자 덤볐다가, 자르는데, 너무너무 딱딱해서 고생했어요. 손가락 자를까봐 겨우겨우 잘랐어요 ㅠ ㅠ

  • 46. 맞아요.
    '20.3.25 11:51 PM (116.39.xxx.162)

    민어조기
    손질힘들고 냄새나고 그걸 이겨낼만큼 맛있지도 않고
    ㅡㅡㅡㅡgs쇼핑에서 처음 사 봤는데
    이상해요...조기 상상하면서 샀는데
    맛도 없고 비린내 많이 나더군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505 영어사전 어플 어떤거 쓰시나요 4 숙제 하기 2020/03/25 1,093
1055504 국내 연구진 美진단키트 결함찾고 국내 기업은 보완기술 개발 미네르바 2020/03/25 2,291
1055503 열무김치가 너무 짜게됐는데 5 MandY 2020/03/25 1,494
1055502 개학하고 나서 내 아이가 확진자가 된다면?? 12 ㅠㅠ 2020/03/25 4,203
1055501 감기증상 살짝 있을때 반신욕... 어떤가요? 4 베베 2020/03/25 1,568
1055500 맥 립스틱중 pheromonal 색상... 6 ..... 2020/03/25 1,546
1055499 곱창 포장한거 어떻게 데우는게 좋을까요? 4 ㅇㅇ 2020/03/25 2,582
1055498 유투브로 예술의전당 좋은공연 많이 보여주네요 덕이 2020/03/25 686
1055497 오늘자 미통당 민경욱` 3 ㅁㅁ 2020/03/25 1,468
1055496 신천지조사도 안하고 나경원조사도 안하디만.. 4 ㅇㅇ 2020/03/25 1,202
1055495 민식이법 무턱대고 청원하고 동조한거 후회되네요 61 .... 2020/03/25 8,370
1055494 이번 코로나19는 건강한 사람만 집에 있어요 3 격리 2020/03/25 2,692
1055493 윤석열장모 얘긴 왜 보도 안하나요? 15 ㅇㅇ 2020/03/25 1,335
1055492 ㅈㅈㅂ 12 일베박멸 2020/03/25 3,051
1055491 검찰총장의 장모 '재판' 기로에 3 미네르바 2020/03/25 979
1055490 유학생들요.. 12 ... 2020/03/25 2,583
1055489 노부모님 약 드시는거 하나 없이 건강하신 집 있나요? 7 * 2020/03/25 1,772
1055488 벚꽃놀이 그냥 금지해야하는거 아니에요?? 1 휴 2020/03/25 1,022
1055487 예상대로지만 박지윤 아나운서 참 멍청하네요 52 코로나19쫑.. 2020/03/25 27,489
1055486 스텐 보온병 커피 냄새 없앨 수 있나요? 5 ㅇㅇ 2020/03/25 2,092
1055485 드라마붓다 보신분 계세요? 2 붓다 2020/03/25 787
1055484 조주빈 어린아이 죽이려고 계획했었대요 3 .. 2020/03/25 3,063
1055483 최동석 아나운서 하차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50 ........ 2020/03/25 17,839
1055482 日동경 도지사 긴급기자 회견 9 새로운이미지.. 2020/03/25 4,182
1055481 요즘 남편이랑 잘 싸우지 않나요? 9 나만 2020/03/25 2,682
< 24321 24322 24323 24324 24325 24326 24327 24328 24329 2433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