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아 소년에게 소송 건 보험사 사건..

...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20-03-25 15:39:10
그 아이 엄마도 진짜 못됐네요.
아빠가 사고로 사망한 게 2014년인데
엄마는 2012년에 이미 애 버리고 베트남으로 가서 연락두절인데 그 엄마가 받을 사망보험금을 여태까지 아이한테 못준다 하고..
중국인과 재혼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던데..
이 경우에 출입국 사실이 있어서 실종신고도 안된대요.
그 아이의 사정이 어찌나 딱한지...뒤늦게 이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아이는 시설에 있다는데 엄마몫 사망보험금 9000만원 아이에게 온전하게 남을지도 의문이에요.
IP : 124.58.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나간
    '20.3.25 3:46 PM (223.39.xxx.81) - 삭제된댓글

    지네나라로 출국해 버린 외국여자는 돈 수령할수 없죠. 아이 앞으로 주던가 후견인이 있어야죠

  • 2.
    '20.3.25 3:54 PM (118.45.xxx.153)

    엄마가 돌아오면 줘야되니 보험사도 쉽게 줄수는없죠 법적으로
    그 추징금을 엄마몫 보험금에서 떼던가 하지 굳이 아이에게 추징한다는게

    만약 지금 아이에게 돈을주면 그건또 건사할수있을까요
    6000만원받은 조모 아이 고아원보냈다는데 그돈은 남아있을까요?

  • 3. 어머 윗님
    '20.3.25 4:07 PM (219.250.xxx.4)

    좋은 생각이세요
    미성년자는 부모가 양육 책임을 져야 하니
    애 병원비는 엄마가 냈어야하고 지금 애 엄마 없으니
    엄마몫을 병원비로 애에게 주면 되네요.

  • 4. 제가
    '20.3.25 5:17 PM (211.208.xxx.114)

    다른데서 보니
    이 문제 공론화 시킨게
    한문철 변호사님이구요
    애는 보육원있고
    친할머니가 87살이라
    아이를 돌 볼 여력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주중엔 보육원
    주말엔 할머니댁을 오가고 있고
    6000만원중 일부 아이 보육비로
    시설에 냈다고 하구요
    큰아버지와 고모 두분 계시는데
    사정이 그렇게 좋진 못한듯해요
    아이가 보육원 나와
    집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저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험사가 보육원에
    뭔짓을 한건지
    보육원 원장이 동영상 내려달라
    했다고 하는데
    이건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 5. 보험금
    '20.3.25 5:43 PM (58.124.xxx.28)

    수령한지 5년 되어가는데
    뜬금없이 왜 초등생한테 소송거나요?
    보험사가 초등생한테 소송 거는게
    적법한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750 드럼 세탁기 먼지거름망은 아예 없는가요? 2 더워요 2020/08/12 2,004
1104749 조국 장관과 따님이 고소하자 사과문 러시 31 ... 2020/08/12 6,748
1104748 집 샀다고 징역 1년6개월 18 ᆞᆞ 2020/08/12 3,497
1104747 집안에서 벽 모서리나 벽에 부딪히는 일이 자주 있어요 왜그런걸까.. 5 혹시 2020/08/12 1,565
1104746 원룸현관이 외부복도식이면 겨울에 추울까요? 3 궁금 2020/08/12 826
1104745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관람하신 분? 3 ^^ 2020/08/12 1,605
1104744 락스로 곰팡이청소 하다가 쓰러지겠네요ㅜ 17 ^^ 2020/08/12 7,701
1104743 고양이 알러지?? 9 고양이 2020/08/12 1,042
1104742 인천 여행하고 싶어요 9 호텔예약 2020/08/12 1,991
1104741 통밀 무화과 깜빠뉴. 지름신~~ 11 싱글녀 2020/08/12 2,916
1104740 물없는 오이지, 히트레시피 보고 담갔어요. 9 오이지 2020/08/12 2,526
1104739 청원합시다 1 채송화 2020/08/12 554
1104738 5살 남자아이가 넘 울어요 14 육아 2020/08/12 2,802
1104737 딱 아이큐 190으로 살아봤음하네요 12 ㅇㅇ 2020/08/12 2,750
1104736 조선일보 기사에 팩폭하는 기재부 9 ㅇㅇ 2020/08/12 2,047
1104735 손혜원 옹호하고 싶지 않지만 14 ... 2020/08/12 2,704
1104734 목동 강서고는 주소 상관없이 배정 받을 수 있나요? 13 ... 2020/08/12 2,770
1104733 새냉장고요 3 2020/08/12 1,193
1104732 현지 주민들이 찍어서 올린 사진들입니다. 68 ㅇㅇ 2020/08/12 28,000
1104731 허리 지압판 하나 찾아주세요 모모 2020/08/12 577
1104730 전동킥보드 진짜 너무 싫으네요. 9 .. 2020/08/12 3,281
1104729 부동산에서 이러는거 당연한건가요? 8 당황 2020/08/12 1,993
1104728 건보료 상한을 없앤다는데요 19 ........ 2020/08/12 3,531
1104727 시퍼러둥둥 복숭아 후숙되나요? 3 복숭아 2020/08/12 1,081
1104726 롯데리아 코로나19 10명 확진..7개점포 폐쇄에도 고객엔 '쉬.. 4 뉴스 2020/08/12 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