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복통호소 고1.도와주세요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20-03-25 12:00:13
아침에 밥먹을때쯤 배아파해요
꼭 아침 아니더래도 첫끼. 요즘은 1시에 첫끼니니를 먹는데 마찬가지. 몇술 못뜨고 말아요
혹시 나으신분 계신가요
IP : 125.186.xxx.1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
    '20.3.25 12:02 PM (211.245.xxx.15)

    혹시 가스통 아닌가 잘 물어보세요.
    가스찰때 밥을 먹으면 정말 힘들거든요.
    전 주로 저녁에 배아프다는 사람과 살아요. ㅠㅠ

  • 2. 장이 움직이는거
    '20.3.25 12:06 PM (125.177.xxx.47)

    음식이 들어오니 장기가 각자 일 시작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가스차면 배 마니 아프죠ㆍ

  • 3. 저희
    '20.3.25 12:10 PM (125.181.xxx.232)

    아이가 아침마다 그러느라 밥을 안먹는 날이 많았어요.
    지금은 20살인데 중학교때부터 그랬구요.
    아침에 최대한 간단하게 사과 반개 정도만 먹고 유산균 꼭 먹고 유산균도 맞는게 있고 안맞는게 있더라구요.
    유제품은 아침에 안먹었어요. 배아파해서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유산균 꾸준히 먹여보세요. 먹이고 있다면 다른걸로 바꿔보시구요.

  • 4. 버드나무
    '20.3.25 12:10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고등때 그랬어요
    그래서 안먹겠다고했는데 억지로 엄마가먹여서
    학교가자마자 물똥쌌어요

    제의견은 먹이지마세요

    어느정도 몸을 움직이고 긴장이 풀린 후에야
    살것같았습니다

  • 5.
    '20.3.25 12:18 PM (222.232.xxx.107)

    딱 과민성대장증후군입니다.스트레스 긴장이 원인이구요.
    유산균 좋은걸로 먹이시구요.저는한약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고등학교때부터 직장 초년생일때 엄청 심했어요 ㅜㅜ
    어떨땐 지하철타고가다 내려서 화장실간적도 있구요. 복통은 변보고나면 편해지구요. 차라리 아침에 꿀물진하게 한잔먹이시거나찹쌀죽이 나을것긴ㅌ아요.
    밀가루, 매운건 절대안됩니다

  • 6. 인생무념
    '20.3.25 12:18 PM (223.38.xxx.143)

    병원에 가보세요.,스트레스가 원인이죠

  • 7. ...
    '20.3.25 12:30 PM (121.165.xxx.164)

    한의원 치료 받고 아침 복통 나았어요 근처 한의원 가보세요

  • 8. 스트레스
    '20.3.25 12:33 PM (211.222.xxx.74)

    스트레스가 원인일수도 있어요. 대학가니 아침복통 없네요. 이것땜에 병원다닌다고 고생많이했어요.

  • 9.
    '20.3.25 12:50 PM (125.186.xxx.173)

    유산균 좋은건 뭘깡ㆍ뭘까요
    락토핏 가끔 먹어요..한약방도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10. 저희
    '20.3.25 1:19 PM (125.181.xxx.232)

    원글님 유산균은 매일 아침에 꼬박꼬박 먹이세요.
    특히 장이 약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유산균은 저는 이것저것 다 먹여봤어요. 안맞는건 배아파하고 설사하고 맞는건 변도 잘보고 배아파하지 않았어요.
    한번에 좋아지는게 아니니 꾸준히 먹이세요.
    심리적인것도 분명 작용하긴해요.
    저희 아이는 유산균을 먹다보니 그로인해 안심하는것도 있었어요. 특히 시험기간에요.

  • 11. ...
    '20.3.25 1:52 PM (218.145.xxx.250)

    양치 하고 밥먹나요? 양치 안하고 밥먹으면 입안세균때문에 복통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거 봤어요..

  • 12. 양배추
    '20.3.25 2:03 PM (162.222.xxx.27)

    16살 둘째가 첫끼니 몇숟가락만 먹으면 배 아파서 화장실 직행 했었어요. 별것 다 먹여 봤는데 좀 괜찮거나 안 먹으면 원점이었어요.
    작년에 3개월을 작정하고 양배추 먹였어요. 일제 캬베진이라는 약도 알았지만.. 찝찝해서 안 먹이고 대신 야긍배추를 선택 했답니다.
    매 끼니 데친 양배추 손바닥 크기만큼/ 데친 물은 국에 사용/양배추 된장국/양배추 떡볶기/양배추 국수볶음 등등 야채가 들어가는 모든 곳에 양배추를 크게 잘게 썰어서 요리 했어요

  • 13. 양배추
    '20.3.25 2:06 PM (162.222.xxx.27)

    유산균과 비타민 씨는 어려서부터 계속 먹었구요. 지금은 저런 증상 없어요.

  • 14. ㅇㅇ
    '20.3.25 2:15 PM (110.47.xxx.89)

    근데요,
    일단 병원은 다녀오신거죠.
    혹시 모르니까 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병원은 다녀오시고, 유산균은 먹이는게 좋은것 같고요.
    혹시 큰 병인데 시기 놓칠 수도 있어서..고등땐 스트레스가 많으니까 뭐든 스트레스 탓이려니 여기고 병을 키울 수도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138 두살 많은 손위 시누가 시누가 넷 03:33:40 157
1661137 그녀가 퇴역 북파공작원에게 왜 자꾸 전화? 2 수상 03:16:20 416
1661136 34세까지 윤석열과 이재명의 인생 비교 7 링크 02:40:28 557
1661135 도와주세요. 1 독일 02:24:37 511
1661134 국민연금도 세금떼는거 아시나요? 2 .. 02:07:54 715
1661133 김거니 윤석열 사주 보실수 있는분 있나요? ㅇㅇㅇㅇ 02:07:18 191
1661132 "쿠데타 모의한 복지장관, '의료민영화' 정책 즉각 멈.. 1 ㅇㅇ 02:06:26 755
1661131 공부안하는 자식이 밉고 싫어요 16 게으름뱅이 01:31:05 1,629
1661130 마조히스트 국민. 새디스트 3 .. 01:25:27 433
1661129 신지호 "金여사, '한동훈 반드시 손 봐라' 전화해&q.. 6 ㅇㅇ 01:19:34 1,933
1661128 달러 1 00ㅣㅣ 00:56:42 1,012
1661127 아. 말실수 했나. 신경쓰여요. 11 00:53:38 2,124
1661126 가난이 죄.. 6 00:47:21 1,889
1661125 사주 맞던가요? 5 ..... 00:44:00 1,227
1661124 다이소 저금통으로 응원봉 만드세요 8 ㅇㅇ 00:43:27 1,585
1661123 최욱은 토요일 탄핵투표 부정적으로 보는거 같네요. 16 ... 00:25:21 4,217
1661122 센존 옷 브랜드 입으시는분들 어떤가요 7 ..... 00:20:24 1,312
1661121 내란당은 송석준은 무대뽀에 무식하기가 3 할말이 00:17:40 695
1661120 영화 '내부자'는 현실고증 7 ... 00:15:00 1,293
1661119 살다보면 3 .... 00:12:57 632
1661118 일상) 남자 만나기보다 그냥 남자에 대해서 연구만했던 분..? 6 저같은분 00:06:42 1,102
1661117 명시니관련자들,출국금지와 계좌동결은 안되나요? 1 ... 00:05:20 344
1661116 고현정의 스타성은 대단하네요. 9 .. 00:00:18 3,594
1661115 윤석열 ‘가짜 출근 쇼’까지 했나 15 00:00:11 2,019
1661114 내일 조국 판결. 너무 떨려요 28 ㅇㅇ 2024/12/11 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