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주1회 1,2시간 모이는 교회도 문제인데
주5일 6,7시간을 모여서 수업하고 다같이 밥도 먹는
학교를 보낸다는건
지금상황에선 말이 안되는거 같긴하네요.
그냥 학교 자체 수업 영상이든 안되면 ebs영상이든 보고
그날그날 보고서 형식 제출해서 수업시수 인정하는 방식으로
대처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들 매일 수업도 하셨는데, 그 정도 검토하고 체크하시는게 큰 일일거 같진 않고요. 수업 영상 찍어 올린다해도 학년별 한과목에 진도별 영상 한개씩만 올리면 되니 일손 바쁠거 같진 않아요.
그리고 시험은 어쩔수없으니 학년별로 날짜정해 하루 이틀씩만 출석해서 치루게하면. 한학년이 전교실 나눠 사용하면 되니 한교실에 최소 열명이내로 들어가게 하고요.
수업일수가 뭐라고, 그게 생명보다 중요한가요.
과거의 기준에 무조건 맞추려 하지말고 상황에 맞게
바꾸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아, 초등 돌봄 문제는 어쩔수없이 꼭 필요한 집은 학교가 돌봄을 더 늘려서 교사분들이 참여하고 담당 교실수도 늘리면 안될까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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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고민
고민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20-03-25 11:30:18
IP : 14.63.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ㄷㅇ
'20.3.25 11:31 AM (39.118.xxx.107)그러게요 지금시국에 대체수업일수가 뭐가 중요한건지..고3이야 그렇다쳐도
2. 비상시국이란걸
'20.3.25 11:36 AM (203.81.xxx.18)감안할때 한시적으로라도 탄력적으로 대처했음 싶어요
막말로 교육부에서 확진자 치료할까요
감당할수 있을까요3. 문제는
'20.3.25 11:51 AM (118.218.xxx.22)학교 개학하면 이제 코로나 괜찮으니 원래대로 생활한다는게 문제에요. 봉인 해제 된거죠. 놀러다니고 술마시고 모임하고 학원 교회 다 다니고
4. 문제는
'20.3.25 11:52 AM (118.218.xxx.22)기준을 학교 개학일로 잡는 업장들도 많아요.
5. 봉인해제
'20.3.25 11:55 AM (116.120.xxx.217)개학이 모든 일상생활의 신호가 되겠죠.
스포츠센터, 교회, 여행 등.
예배 몇시간만으로도 확진자 느는데 학교는 더 밀집된 공간에서 여러시간 밥까지 먹는다는게 문제.6. ..
'20.3.25 11:55 AM (211.176.xxx.176)말씀대로 영상제작해서 올리시고 확인 보고서나 다른방편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컴퓨터가 없다거나 너무 오래되어 잘 안되는 경우는 학교 컴퓨터실 개방해서 선생님 입회하에 마스크 쓰고 띄엄띄엄 앉게 해서 관리하면 될 것 같은데
시험은 5월말에 본다고 했으니 그때까진 시간을 벌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자영업이나 학교 급식 업체등 다른 부분이 맘에 걸리긴 하네요 하지만 개학해서 수습이 안되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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