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 삼키다 사레가 걸려요

ㅇㅇ 조회수 : 4,725
작성일 : 2020-03-25 11:22:22
가끔씩 있는 일인데, 침을 억지로 삼키는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있다가 침이 넘어가면서 사레가 걸려요.
지금도 갑자기 침 넘어가다 사레걸려 요란한 기침을 했는데 집이었으니 다행이지
요즘 분위기에 밖에서 이랬으면 사람들 다 도망갔을거 같아요.
이게 오직 침때문이 아니라 들숨에 문제가 있는거 같거든요
방금 입 벌리고 있다가 들숨 쉬면서 침이 넘어가다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자려고 누워있을 때는 숨이 들어가다가 목에 한번 걸리는 느낌. (숨이 걸리는건지 침이 걸리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순간 숨이 멈춰요. 그게 잠깐이 아니고 시간이 길면 죽을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옆으로만 누워 있는데도 그래요)
저는 뭐가 문제일까요?
IP : 175.223.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세가?
    '20.3.25 11:29 AM (121.165.xxx.112)

    나이들면 기도 식도가 가끔 삐걱거려서
    사레가 잘 들더군요.
    노화현상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 2. ...
    '20.3.25 11:29 AM (223.38.xxx.232)

    그거 노화에따른 증상이라고 본 적 있어요. 저도 가끔 그러는데
    나이들면서 추접해진단 생각에 우울했네요.

  • 3. ...
    '20.3.25 11:30 AM (223.38.xxx.232)

    반사신경인가 더뎌져서 그런다는데.

  • 4. ㅠㅠ
    '20.3.25 11:36 AM (211.36.xxx.144)

    저도 노화현상이라고 들었어요
    어느부분이 늙어서 그런건지 모르겠구요

  • 5. 제가 아는범위는
    '20.3.25 11:39 AM (211.193.xxx.134)

    1 스트레스

    1 노화인데 노인 폐렴은 추워서 걸리는 사람보다
    삼키기 잘못이 더 많습니다
    저도 우연히 이책을 보고 알았는데 참고하세요

    '폐렴을 막으려면 목을 단련하라'

    목근육 강화훈련 이야기가 나옵니다
    강화훈련 하면 늙어도 문제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주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4월 한일전 잘하세요^^

  • 6.
    '20.3.25 11:40 AM (175.223.xxx.241)

    40 중반인데요? ㅠㅠ

  • 7. ....
    '20.3.25 11:40 AM (1.11.xxx.22)

    폐기능 약해서 그런 듯,
    저는 갑자기 무언가 삼킬 때 호흡이 안되어 놀랍니다
    평소에 들숨날숨 훈련을 합니다

  • 8. ///
    '20.3.25 11:4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괄약근 느슨해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노인들 사레 잘 들리잖아요
    40대중반이라도 노화가 진행되죠

  • 9.
    '20.3.25 12:00 PM (211.109.xxx.163)

    생전 안그랬었는데
    나이 50 넘으니 가끔 저도 그래요

  • 10. ...
    '20.3.25 2:33 PM (220.120.xxx.126)

    노화현상.
    저도 그래요 ㅠㅠ 마흔 넘어가니 몸이 확실히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326 너무 속상해서 써봐요... 11 ... 2020/03/25 3,489
1055325 나경원 원정출산 아니네요.. 27 ;;;; 2020/03/25 10,474
1055324 강아지 간식으로 무염 북어포 먹이시는 분~ 7 .. 2020/03/25 1,399
1055323 펭수 카톡 이모티콘2가 나왔습니다 9 펭럽 2020/03/25 1,236
1055322 재난기본소득, 내주 文 대통령 주재 3차 비상경제회의서 결론 3 뉴스 2020/03/25 868
1055321 용인 확진자 3명이요 36 답답하네요 2020/03/25 5,499
1055320 긴급재난지원금! 2 꿈먹는이 2020/03/25 1,648
1055319 대출받아 주식한다고 난리들 이예요 51 주식 2020/03/25 17,460
1055318 결혼할 사람 한테 받는 힌트 무시하고 결혼한 분? 15 2020/03/25 4,803
1055317 공적 마스크 샀어요 6 동네 2020/03/25 1,741
1055316 마스크 착용한 병원들 전원 음성 7 .. 2020/03/25 2,630
1055315 애반에 확진자나오면 자가격리대상 범위 지맘 2020/03/25 659
1055314 권영진 대구시장, 시의회 회의 중 비판 나오자 떠나버려 17 써글넘 2020/03/25 3,690
1055313 애들이 핸드워시만쓰고 1 2020/03/25 1,761
1055312 가죽소파 수리 6 청청 2020/03/25 1,327
1055311 위메프 감자 왔어요 3 감자 2020/03/25 1,387
1055310 "밤낮없이 잠들고 깨기를 반복"83세 할머니가.. 1 코로나19아.. 2020/03/25 2,718
1055309 최강욱 페북 14 화이팅 2020/03/25 2,295
1055308 손혜원의 능력 16 열린 2020/03/25 3,183
1055307 저희 아이 귀국 후 생활 18 seung 2020/03/25 4,821
1055306 판시딜 중학생이 먹어도 될까요 2 . . . 2020/03/25 1,751
1055305 이 빵 이름좀 알려주세요ㅠ 8 ... 2020/03/25 2,457
1055304 이사 청소를 제가 직접 허려는데요. 20 엣헴~ 2020/03/25 2,123
1055303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중에서 이재명계 입김 48 ㅇㅇ 2020/03/25 2,515
1055302 대구행정센터 "긴급생계자금 못 나눠줄 정도로 바쁘진 않.. 9 권재앙 2020/03/25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