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학병원 면회는?

..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20-03-25 10:57:23

월요일 ..목디스크로 입원하신 친정엄마.

아버지가  보호자이고  요즘 면회객 엄격한 걸로 아는데..

제가 어찌 하면 면회를 갈 수 있나요?

안온다고 섭섭함 마구마구..품품

평일 직장 댕기고 코로나로 회사비상..언제해도 긴급 야근도 해야하는 상황인데

아니...간병인 좀 쓰면 될텐데..ㅠ.ㅠ

만약..병원까지 가면 8시 한시간 후에 와도 10시에 집에 와야해서

토요일에 가보려는데..

섭섭함 품품입니다.


IP : 222.96.xxx.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
    '20.3.25 10:58 A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

    면회 안됩니다.
    보호자도 1인만 가능하구요. 태그 하고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교대 아니면 방문 자체가 안돼요.

  • 2. ...
    '20.3.25 10:5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상황이면 엄마가 오지 말라고 해야죠
    이 상황에 섭섭함 뿜뿜이요?

  • 3. 88
    '20.3.25 10:59 AM (211.245.xxx.15)

    면회 안됩니다.
    보호자도 1인만 가능하구요. 태그 하고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교대 아니면 방문 자체가 안돼요.
    다른 병실에 입원하고 있는 분이나 보호자들도 복도에 나올땐 모두 마스크 하고 있어요.
    어머니와 환자들을 위해서 방문은 자제해주시는게 나아요.
    아버님 설득 잘 하세요. 어머니 완쾌를 빕니다.

  • 4. 출입증
    '20.3.25 11:00 AM (14.47.xxx.244)

    출입증 발급받아야 방문 가능한데 출입증을 면회자한테도 발급해주지 않을꺼 같은데요.
    해당 병원에 확인하시고 간호사한테 면회 안되는거 설명 좀 해주라고 하세요.

  • 5. 보호자교대
    '20.3.25 11:00 AM (203.247.xxx.210)

    하기는게 여러모로

  • 6. 에휴
    '20.3.25 11:01 AM (223.62.xxx.122)

    이건 엄마가 철딱서니 없는거임

    그리고 문병문화는 코로나 이후로 없어져야 한다고 봄

  • 7.
    '20.3.25 11:02 AM (180.224.xxx.210)

    분당인가 어디 병원 면회 갔다 일가족 감염된 사례들도 있지 않았나요?

    그거 찾아 알려드리거나 면회 괜찮은지 병원에 문의해 보세요.

    그리고 면회 못가게 되면 넉넉하게 송금하세요. -. -

  • 8. ..
    '20.3.25 11:02 AM (222.96.xxx.22)

    그니간요..우기면 왜 안되는게 없을거라 생각하시는지
    참 ,,,답답하네요.

  • 9. ..
    '20.3.25 11:04 AM (125.177.xxx.43)

    면회 금지던대요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거라 하세요
    애나 노인이나 다 받아주면 안됩니다

  • 10. 요즘
    '20.3.25 11:09 AM (121.165.xxx.112)

    입구에서 막고 못올라가게 해요.
    가져온 간식이나 물품은 한쪽에 쌓아놓고 일괄로 갖다드린대요.
    특혜 좋아하시는 분인가본데 거기서 우기면 진상됩니다.
    다른 환자분들도 똑같은 상황일텐데
    혼자 병실에서 자식 못본다고 섭섭해 하시다니요.

  • 11. ..
    '20.3.25 11:10 AM (112.216.xxx.179)

    지금 아이가 입원해 있어요.
    예전에는 보호자 2인만 가능했어요.
    면회는 병실이 아닌 로비나 다른공간에서 하라고 했구요.
    그런데 지금 현재 보호자도 1인만 가능해요.
    지정보호자...
    저 그래서 지금 6일째 남편이랑 교대도 못 하고 있는데요.
    저만 그런것 같아요.
    제 앞에 환자는 아주 남편.아들.딸...매일 와요.
    들어올때 거짓말 하구요.
    면회도 8시까지인데 10~11시까지도 있어요.
    짜증나지만..암진단 받으셔서 암소리 못 하겠어요.ㅠㅠ

  • 12. --
    '20.3.25 11:15 AM (220.118.xxx.157)

    윗분은 간호사실에 말씀하세요.
    본인 뿐 아니라 다른 환자까지 위협하는 짓을 왜 그냥 보고만 계시나요. ㅠㅠ

  • 13. ..
    '20.3.25 11:17 AM (125.180.xxx.52)

    병원마다 틀린것같은대요
    제가다니는 대학병원은 1명만 간병되요
    제가 암환자라 3주에한번 입원하거든요
    주말에 교대해주세요
    환자도 환자지만 보호자가 엄청 힘들어요
    목디스크면 몸도 움직이기 힘들텐데 간병인좀 쓰시지...
    할아버지가 많이 힘드시겠어요

  • 14. 까페
    '20.3.25 11:18 AM (182.215.xxx.169)

    보호자티켓 하나만 나와요.
    그거갖고가면 되요.
    원글님 들어가면 다른보호자는 건물밖에서 대기하면되요

  • 15. ..
    '20.3.25 11:20 AM (125.180.xxx.52)

    간병인 안쓰신다면 내일이라도 휴가내고 교대해주세요
    자식이잖아요
    서로 휴가내고 교대해주면 아버지 덜 고생하시죠

  • 16. ..
    '20.3.25 11:24 AM (112.216.xxx.179)

    간호사들도 다 알아요.
    그렇게 있는걸 몇번이나 봤는데요. 암소리 안하더라구요.
    고객의소리에 쓰려구요.
    병문안건이랑 샤워실건으로요.
    샤워실도 남녀 각1개씩 있는데 환자들 이용이라 전 왕복2시간 집에 가서 샤워하고 와요.
    근데 아이가 하루 4~6번 좌욕해야 하는지라 샤워실에 가면 간병인들이 샤워하고 빨래하고..진짜 욕나와요.
    한편으로 이해는 하지만 저번에 샤워실 앞에서 30분 기다리는데..샤워하고 옷 입기전에 마사지 하는지 살 때리는 소리가 철썩철썩~~10분을 그래서 문을 쾅!쳤어요.안에 환자일 수도 있겠다 생각에 무한정 기다렸는데 나오는데 간병인,..꼴에 절 째려보는데 애 앞이라 욕도 못 해주고 같이 째려봤네요.
    간호사들한테 이야기 해봤자 어쩔 수 없다는 반응..

  • 17. ...
    '20.3.25 11:30 AM (211.245.xxx.132)

    보호자 한명만 있을수있으니까요
    보호자 명찰이나 뭐 티켓을 지금 보호자분이 님한테 주시고 지금 보호자는 밖에ㅡ나와있으면 가능할듯요. 보호자 바뀌면 전화번호나 관계적는 프린트지도 있어서 거기 다 적구요. 그래도 가급적이면 병원에큰 안가시는게 나을건데...

  • 18. ..
    '20.3.25 11:44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지정 보호자 1인이라 딸애가 수술로 애를 낳았는데도
    병원 면회 못갔어요. 병원 퇴원하고 조리원도 남편외는
    출입금지라 딸하고 외손주를 애 낳은지 4주만에 보네요.

  • 19. .....
    '20.3.25 11:53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는 원래 남편외엔 면회못해요
    요즘 전염병이도니 더 강화시켰겠죠

  • 20. 웃기네
    '20.3.25 12:30 PM (59.20.xxx.87)

    안온다고 섭섭요?
    저 입원중인데 오는거 다들 막느라 난리예요ᆢ
    아무못들어오게 해요
    보호자도 1명만 있게하고ᆢ
    지금이 어떤시국인데 면회안온다고 섭섭하다니 나참
    5인실에 면회오는이 아무도 없어요
    가족들만 교대로 왔다갔다하지ㆍ
    그리고 면회안오는거 너무 좋으네요
    번잡하지도않고 음료수병사들고 우르르 왔다갔다하는거
    진짜 싫던데ᆢ
    못간다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175 남자동료의 이런말(외모칭찬 농담) 어때요? 23 유부녀 2020/07/30 4,352
1100174 (혼날지 모르지만^^;) 신풍 다시 오르기 시작하네요. 12 주식 2020/07/30 2,878
1100173 일년에 어버이날 어머님생신 제삿날 이렇게 3번 시누들 얼굴 봐요.. 13 아정말 2020/07/30 3,417
1100172 인터내셔널 로스트 커피 (호주마약커피) 드셔보신분 5 냠냠 2020/07/30 1,443
1100171 허리 강화운동 효과본 거 있나요? 29 갱년기 2020/07/30 3,359
1100170 영화 백투더퓨쳐 기억하세요? 13 ㅎㅎ 2020/07/30 1,515
1100169 흠 뭐 이런... 해가 반짝이네요 9 2020/07/30 1,893
1100168 진혜원검사, 한동훈 비판...상당히 시끄럽다 15 ㅇㅇ 2020/07/30 2,111
1100167 남자 거실슬리퍼 추천부탁해요. 층간소음때문 7 어디 2020/07/30 1,128
1100166 영어학원에서 아이들가르치시는 분? 3 혹시 2020/07/30 1,291
1100165 한동훈 처남이요. 7 .... 2020/07/30 2,141
1100164 속초에 한창 여행객 많은가봐요 7 지금 2020/07/30 2,444
1100163 부동산 계약 갱신 후 2년 못채울때 복비 14 worpdi.. 2020/07/30 2,770
1100162 스티바0.025 크림은 요즘 얼마인가요?? 1 약국가격 2020/07/30 1,407
1100161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10 .. 2020/07/30 2,468
1100160 내 나이가 43인데 나이트 잘 다녔겠다는 말이 웬.. 31 하트ㅡ 2020/07/30 4,161
1100159 한동훈은 공무집행방해죄 아닌가요? 61 ... 2020/07/30 1,540
1100158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1위인이유 16 ㄱㄴㄷ 2020/07/30 2,544
1100157 예쁜 강아지 드디어 입양됬네요! 12 Darius.. 2020/07/30 2,277
1100156 겁이 많은 아이 어찌해야되나요 6 . . . 2020/07/30 1,189
1100155 자동차보험 계약자 아님 만기조차 안알려주나요? 4 궁금 2020/07/30 842
1100154 전복장 활용법 없을까요? 4 ㅇㅇ 2020/07/30 993
1100153 비타민D 효과 있나요?? 12 햇빛이그리워.. 2020/07/30 4,491
1100152 낼부터 저 휴가 여요 뭐할까요? ㅎ 12 ㅇㅇ 2020/07/30 2,371
1100151 신천지 간부, 장제원 의원 동영상 공유·댓글 작업도 지시 6 기사 2020/07/30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