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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많이 크지 않았나요?

.....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20-03-25 09:13:33
저희 애 그렇게 안크고 마른 앤데..
근 3달을 늦잠자고 그나마 한달째 학원 안가고
집에서 놀고 먹고
행복해하니
살이찌고 키가 좀 큰거 같아요.
중딩이예요.

IP : 122.34.xxx.6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5 9:16 AM (116.125.xxx.199)

    얼굴이 둥글둥글해졌어요

  • 2. ㅡㅡㅡ
    '20.3.25 9:17 AM (70.106.xxx.240)

    온갖 감기며 병 안달고 사니 좋아요

  • 3. 우리집
    '20.3.25 9:18 AM (220.124.xxx.36)

    중딩이도 15년 저체중 인생을 끝내고 평균 이상 체중으로 올라 섰어요.
    아마 올해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들 평균 신장이 올라 설듯 싶어요.

  • 4. 아뇨 ㅠㅠ
    '20.3.25 9:18 AM (121.125.xxx.191)

    친구들이랑 안자고 톡질하고 집안에 갇혀서 밥먹고 간식먹고 하니, 키는 안크고 얼굴만 통통해졌어요.

  • 5. 동감
    '20.3.25 9:26 AM (223.62.xxx.168)

    온갖 감기며 병 안달고 사니 좋아요2222

  • 6. 달덩이되서
    '20.3.25 9:33 AM (124.49.xxx.61)

    다여트중.

  • 7. 까페
    '20.3.25 9:38 AM (182.215.xxx.169)

    키컸어요~
    얼굴도 뽀얘지고
    두턱이되고

  • 8. ...
    '20.3.25 9:38 AM (116.121.xxx.161)

    키 크고 확찐자 되어 이틀전부터 급 다이어트 시작하네요

  • 9. ..
    '20.3.25 9:43 AM (218.52.xxx.206)

    키 컸어요~~^^

  • 10. ㅜㅜ
    '20.3.25 9:46 AM (14.47.xxx.244)

    키는 안 크고 얼굴만 하얘졌어요
    키 좀 컸으면 ......ㅠㅠ

  • 11. ,,,,
    '20.3.25 9:48 AM (115.22.xxx.148) - 삭제된댓글

    얼굴살만 포동포동해져가네요...

  • 12. 초5
    '20.3.25 9:50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3달사이 3cm 컸네요. 근데 체중도 3키로 ㅎ ㅎ 토실토실해요

  • 13. ,,,,
    '20.3.25 9:50 AM (115.22.xxx.148)

    행복한 뽀얀도야지가 되어가네요...가끔 웃을땐 백치미가 좔좔 ㅋㅋ..성격도 두루뭉실해져가니 이쁘긴하네요..

  • 14. ....
    '20.3.25 9:55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뽀얘요
    잘먹고 뒹굴대고 실실 웃고요

  • 15. 나는나
    '20.3.25 9:56 AM (39.118.xxx.220)

    클 애는 크고 퍼질 애는 퍼지는 듯요. 저희집 두 녀석은 극명하게 갈리네요 ㅠㅠ

  • 16. 평생 마른 아이들
    '20.3.25 9:56 AM (221.140.xxx.245)

    우리집 마른 두 남아들...
    나가지도 않고 먹고 자도 말랐어요 ㅠ
    키도 안 커요
    체질은 어쩔 수 없네요 ㅠ

  • 17. ...
    '20.3.25 10:01 AM (61.75.xxx.155)

    저희집 애도 말랐는데 다른집들 어찌 먹이는지 궁금해요
    82에 영양사님 계시면 도움 요청하고 싶어요

  • 18. ...
    '20.3.25 10:06 AM (14.32.xxx.195)

    저희 아이는 유치원생인데도(공부 많이 하지 않아요)
    3센치 컸어요. 일년에 5센치 클까말까한 작은 아이인데.... 자는 시간 똑같고 일어나는 시간이 30분 정도 늦춰진거 말곤 별차이도 없는데...클때되서 인지 빈둥빈둥 살쪄서 키큰건지...

  • 19. 아줌마
    '20.3.25 10:07 AM (211.203.xxx.132)

    저희 애들은 아침에는 자고 있어서 못먹고 퇴근후에 차려주는 저녁만 먹어서 그런지 살이 빠졌어요~~

  • 20.
    '20.3.25 10:08 AM (119.70.xxx.90)

    울집중딩은 키는 몰겟고 배뽈록 두턱됐어요ㅠ
    작년에 열심히 축구해서 빠진 납작배였는데ㅠㅠ
    빨리 개학해서 애들이랑 축구해야는데ㅠㅠ

  • 21. ...
    '20.3.25 10:09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예민하고 까칠한 중딩 딸아이가
    날마다 싱글싱글 웃고 있어요.

  • 22. 장점
    '20.3.25 10:21 AM (223.62.xxx.81)

    아이가 편해 보여요. 덕분에 저도 너그러워지고. 학원비도 세이브 되고 순기능이네요.

  • 23. 어머
    '20.3.25 10:25 AM (122.40.xxx.99)

    다들 큰 거였나봐요.
    어제 서서 혼내다가 갑자기 내 뒷목이 너무 아픈 느낌이 들어서
    너 키좀 재보자 했더니 무려 180...중2 됐는데...
    너무 자서 피부도 뽀얘지고 여드름도 다 들어갔어요.토실토실한 궁뎅이 팬티바람 한 채로 지금도 자고있음.

  • 24. ....
    '20.3.25 10:42 AM (1.237.xxx.189)

    잠이나 푹푹 퍼지게 잤음 좋겠어요
    눈도 나쁜데 초딩이라 잠도 아직 없고 일어나면 게임에 유튜브에
    수업은 죄다 온라인
    키는 2센치 큰거 같아요

  • 25. 이 와중에
    '20.3.25 11:04 AM (182.224.xxx.119)

    애들 키크고 토실해지고 뽀애졌단 소리가 왤케 웃기고 귀엽죠.ㅎㅎ
    남의 애는 귀여운데 울애 투턱은 걱정스럽긴 해요. 워낙 통실통실의 경계에 있던 아이라. 낙낙하던 겨울 내복들이 타이트해지고 똥강해져서 돌아다니고 있네요.

  • 26. 3ㅣㅣㅣ
    '20.3.25 11:05 AM (14.6.xxx.202)

    이 주 동안 약먹어도 안낫던 콧물이 일주 쉬니 낫더라고요.
    어린이집 다닐땐 저녁에 먹는 한끼가 제대로 된 끼니였는데..
    요즘 두끼만 제대로 먹이는데도 키도 큰 것 같고 얼굴도 포동포동..늦잠도 자고 하니 큰 것 같아요..
    마음은 한달 정도 더 데리고 있고싶네요..

  • 27. 우왓
    '20.3.25 11:43 AM (175.223.xxx.56)

    저도 요즘 그 생각해요! 울집 만2세도 쑥 커서 ㅋㅋㅋㅋ
    다른 아이들도 집에서 열심히 먹고 자고
    어린이집 다시 가면 다들 쑥쑥 커 있을듯요!

  • 28. ..
    '20.3.25 11:58 AM (1.237.xxx.68)

    올겨울 감기 한번도 안걸렸어요.
    마스크의 순기능인지 어린이집안간 꼬맹이덕인지
    온가족이 모두요.
    아이는 짜증이 줄었고 토실토실해졌어요^^

  • 29. 一一
    '20.3.25 12:01 PM (1.224.xxx.208)

    올해 고등학생 된 저희 아이도 컸어요 얼마전까지 163에 계속 머무르길래 다 컸나보다 했는데
    며칠 전에 다시 재 보니 164를 넘더라고요 학원 안가고 계속 12시 넘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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