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낙연 '1호 공약'이랑 비슷한데..황교안의 카피캣 전략?

그냥영혼을빌려 조회수 : 799
작성일 : 2020-03-25 08:14:35
https://news.v.daum.net/v/20200325051105125

봄편지와 밤편지.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극복 위원장이 '봄 편 지'를 띄우자 
황교안 미통당 대표가 뒤따라 '밤편지'를 날린다.

이 위원장의 1호 공약인 '신분당선 연장'에 황 대표도 "황교안의 다름을 보여주겠다"며 발을 걸친다.
정치권에선 일종의 '카피캣' 선거전략이란 분석이 나온다.


'봄편지' 따라 '밤편지'…이낙연과 황교안의 '감성대결'
이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이낙연tv'에서 '이낙연의 봄 편 지'라는 코너를 시작했다.
주로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은 정치신인들과 함께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누며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등을 묻는 형식이다.
지금까지 고민정, 박성준, 이수진, 박상혁, 김용민, 이탄희, 김현정, 이용우, 이소영 민주당 후보 등이 소개됐다.

'봄편지'에서 이 위원장은 전면에 나서기보다 정치신인에게 발언 기회를 양보하며 그림자 역할을 
자처했다.  그러면서도 이야기 중심을 이끌어가며 격려와 유머를 덧붙이는 '감초' 역할도 톡톡히 했다.

이낙연 위원장의 인간미가 느껴지는 '봄편지'는 특히 실시간으로 진행되면서 국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을 받았다.

이 위원장의 '봄편지'에 황 대표는 '밤편지'로 응수했다.  지난 11일부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침편지'를 보내기 시작한 황 대표는 지난 19일 처음으로 '밤편지'를 올렸다.


이낙연 '1호공약' 뒤이어 발표…황교안 "신분당선 종로 관내 통과"
황 대표는 이낙연 위원장의 1호 공약인 '신분당선 연장'에도 적극 뛰어들었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9일 
용산-고양 삼송 구간 신분당선 연장 사업을 구체적으로 공약하며 서울 종로구의 '미래'에 방점을 찍었다.

초등학교 신설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던 황 대표가 '신분당선 연장'을 본격 언급하기 시작한 건 지난
23일부터였다.
"이번에 제가 기필코 이뤄내겠다.  황교안의 다름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IP : 124.50.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숟가락얹기 신공ㅋ
    '20.3.25 8:31 AM (221.150.xxx.179)

    황교안
    나경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160 애들 많이 크지 않았나요? 25 ..... 2020/03/25 3,281
1055159 (딴지펌)혜걸이는 정말 슬FDA 15 ㅍㅎㅎㅎㅎㅎ.. 2020/03/25 2,677
1055158 NS윤지 코로나19 일침 3 ㅇㅇ 2020/03/25 2,708
1055157 안철수 국민의당 비례4번 김근태 15 lsr60 2020/03/25 1,792
1055156 전우용 트윗 14 ㅇㅇㅇ 2020/03/25 1,976
1055155 구더기 헤드라인에 도전하는 딴지분들 6 ㅇㅇ 2020/03/25 956
1055154 멈출수없었던 악마의 삶이라니 20 조주빈 2020/03/25 4,978
1055153 우리 대통령님 아침부터 바이러스검사키트 생산업체 가시나봐여-펌글.. 13 쌀국통화 2020/03/25 3,147
1055152 조주빈 "손석희·윤장현, 김웅에 사죄"왜?.... 11 .... 2020/03/25 3,819
1055151 집주인이 임대사업자라는걸 숨기고? 세를 올려요. 9 속보이죠 2020/03/25 2,936
1055150 조주빈 이 뉴스소리가 제일 잘 들립니다 4 ㅇㅇ 2020/03/25 1,528
1055149 文대통령,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 "신속한 대응 .. 3 굿 2020/03/25 2,052
1055148 질문)감바스할때 올리브유,올리브오일 어느걸로 볶나요? 21 감바스 2020/03/25 6,583
1055147 뉴욕타임스 “경제 포기하지 않고 바이러스 막은 것은 한국뿐” .. 11 서울신문 2020/03/25 2,507
1055146 선거때마다 의상하는 모녀의 통화 3 ㄱㄱㄱ 2020/03/25 1,045
1055145 E가 장모방. 1 88 2020/03/25 1,250
1055144 자가격리중 킹덤 보기 시작했어요 3 엑스트라 2020/03/25 1,413
1055143 뉴데일리 "문통, 면마스크에 필터 넣는 꼼수 부려&qu.. 65 미친기레기 2020/03/25 7,102
1055142 고2가 초6여아 강간 및 촬영, 꼴랑 보호관찰 2년? 12 ... 2020/03/25 3,324
1055141 소름돋아요 2 박사방 2020/03/25 1,434
1055140 밀레식기세척기 혹은 지멘스 세척시간이요~ 6 조조 2020/03/25 1,543
1055139 이낙연 '1호 공약'이랑 비슷한데..황교안의 카피캣 전략? 1 그냥영혼을빌.. 2020/03/25 799
1055138 노후가 편안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11 2020/03/25 5,978
1055137 조주빈 맨첨에 뭐라고 한걸까요? 23 50키로 2020/03/25 6,429
1055136 마스크 이제 줄없이 바로 사지네요 20 ... 2020/03/25 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