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가 편안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조회수 : 6,071
작성일 : 2020-03-25 08:11:32
뿌린만큼 거둔다는 말 있듯이
대부분 젊을때 고생 마다않고 열심히 산 사람들이겠죠..?
IP : 223.38.xxx.2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5 8:15 AM (115.40.xxx.94)

    꼭 그렇진 않을걸요

  • 2. ...
    '20.3.25 8:19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요.
    저희 시댁은 정말 고생해서 여유롭고 평안하시지만 일부 자식이 여전히 힘들게 하고
    친정은 자식들덕에 평안하시죠. 시댁처럼 열심히 희생적으로 살진 않으셨어요.
    진짜 자식복은 최고입니다.
    내가 시부모님 자식이였음 업고 다녔습니다.

  • 3. 노후에 80넘어
    '20.3.25 8:19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잘되야 노후가 편해요.
    사업하는 아들때문에 집내주고 반지하살고 폐지줍고
    딸에게 연락도 못하는 분들 많이봤어요.
    오죽하면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게 아들이랍니다

  • 4. 111
    '20.3.25 8:23 AM (121.165.xxx.85)

    건강도 따라줘야죠.
    젊을 때 너무 고생스럽게 일해서 건강을 해칠 수도 있고, 타고난 건강이 안 좋을 수도 있으니까요.

  • 5. ㅇㅇ
    '20.3.25 8:37 AM (73.3.xxx.5)

    건강, 빚없이 자기 돈으로 생활가능
    자식들이 다 자립잘 된 사람

  • 6. 크리스티나7
    '20.3.25 8:42 AM (121.165.xxx.46)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다들 편히 호강하고 살고싶죠.

    어릴때 중년나이까지 혹독하게 힘들고 이상하게 일이 안됬었는데
    큰애가 잘 풀리고
    남편도 정신차리고
    제일도 자리잡고
    60 가까운데 이상하리만치 편하네요.

    어디 가서 보면 노후가 편한 사주팔자라고
    이런 사주를 좋게본다 할 정도였어요.

    이게 참 억지로 되는게 아닙니다.
    저절로 되야합니다.

    초년에 편히살고 노후가 어려운 분들이 참 어렵더라구요.

  • 7. ...
    '20.3.25 9:02 AM (118.44.xxx.152)

    성격 좋고 사리분별 되는 분들이 적당히 사시는 듯요
    자식도 무난하고요 꼭 외부에서 보여지는게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 만족감이나 그런거요

  • 8.
    '20.3.25 9:54 AM (124.49.xxx.61)

    그렇군요.
    .

  • 9. 보통은부모계급
    '20.3.25 9:56 AM (218.154.xxx.140)

    그냥 상류층으로 태어나면 평생 노동이란거 모르고 살아요.ㅣ
    일반인들도 부모가 잘살면 딸은 부잣집 시집가고 아들도 기반 마련해줘서 잘 살고요.
    그 부가 몇대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이삼대까지는 뭐..

  • 10. ....
    '20.3.25 9:57 AM (58.238.xxx.221)

    저도 관상도 그렇고 사주도..
    말년운이 좋다고 나와서 살짝 기대중..
    중년까지도 별로라서..

  • 11. ㅇㅇ
    '20.3.25 9:58 AM (210.99.xxx.61)

    젊어서 고생고생한 분들 살만 하니 떠나시고 주위가족이 그 콩고물 누립디다 ㅜㅜ미래를 위해 노력은 하되 현재를 몽땅 저당잡히지 마세요.

  • 12. 행복은
    '20.3.25 11:17 AM (203.228.xxx.72)

    마음 안에 있어요.
    어마무시 잘 사는 할머니가 입만 열면 구린욕을 해서 기절초풍입니다.
    반면 저희 아파트 청소하시는 할머니는 얼굴에 광이나시고 당당하시며 볼때마다 덕담을 하시네요.
    참 깊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 13. ,,,
    '20.3.25 11:20 AM (121.167.xxx.120)

    자기 중심 잘 잡고 모든일에 감사하고 이만해서 다행이다
    타인과 비교 안하고 이런 마음으로 살면 마음이 편안해요.
    내가 생각해도 행복한 노후이고요.
    기본적으로 빚 없고 생활비 있고 건강하고 속 썩이고 신경 쓰이게
    하는 자들이 안하고 자기들 앞가림 알아서 하면 노후가 좋은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558 우월한 유전자라는 표현 7 쓰지 좀 마.. 2020/08/12 1,906
1104557 서울은 코로나로 초등생 아직 학교 정상수업 안 하나요? 4 부산 2020/08/12 1,082
1104556 서울지금 한가한편이죠? ㅂㄱ 2020/08/12 564
1104555 이낙연 의원.. 의원실에서 유튜버와 인터뷰~ 4 이낙연 사무.. 2020/08/12 768
1104554 중국어/ 수학 인강 고민중이예요 Hsk 4급.. 2020/08/12 442
1104553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2 .... 2020/08/12 615
1104552 부산 어젯밤에도 천둥 번개가 요란하더니 2 dd 2020/08/12 1,511
1104551 스트레스로 쓰러졌는데 후유증이 크네요.. 4 .. 2020/08/12 3,484
1104550 펌 전세계에 이런 언론은 없었다 9 2020/08/12 1,296
1104549 전문가님의 보석같은 댓글 발굴 53 ㅋㅋㅋ 2020/08/12 26,117
1104548 우울증걸린 동생.. 병원데리고가는거 외엔 8 ㅠㅠ 2020/08/12 2,446
1104547 운전시작 하신분들.. 9 ... 2020/08/12 1,805
1104546 근데 치팅데이는 어떤 원리로 이렇게 되는 거예요?? 4 ... 2020/08/12 1,418
1104545 코로나에 장기간 장마에 모두 피로한데 6 ... 2020/08/12 1,683
1104544 GS광고 협력업체 알수 있을까요? 서초 2020/08/12 495
1104543 경단녀의 고민...... 49 경단녀 2020/08/12 2,988
1104542 다른 사람 흉을 볼때 어떻게 하나요? 24 다른 사람 .. 2020/08/12 2,827
1104541 서정희씨 책보고 있어요 31 궁금 2020/08/12 6,323
1104540 샐러리잎 장아찌 맛있나요 6 ㄷㅇ 2020/08/12 1,276
1104539 조국 상층 엘리트들 사이에서 상식범위 안ㅡ조국백서 22 점점 2020/08/12 2,132
1104538 19금. 여성피임기구가 남친을 아프게해요 5 ..... 2020/08/12 7,199
1104537 후라이팬 선택 조언 부탁합니다. 3 스텐. 2020/08/12 1,345
1104536 한고은이 광고하는 **다이어트 제품 효과 있을까요? 5 다이어트 2020/08/12 1,379
1104535 문재인... 부동산 코로나 25 .. 2020/08/12 2,169
1104534 감자가 다 젖어서 배달 되었어요 8 감자 2020/08/12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