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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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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 손녀가 왜미래당갔을까여?

ㄱㄴㄷ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20-03-25 07:38:34
미래한국당 비례1번 윤주경씨에 대한 2008년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2008년에 자신의 할아버지인 윤봉길의사가 뉴라이트들에 의해 테러리스트로 매도당하는 것, 고승덕의원 등에 의해 양재동 시민공원의 명칭을 매헌공원(매헌은 윤봉길의사의 아호)으로 변경하려는 것도 반대된 것에 비분한 윤주경씨는, 12년이 지난 지금 왜 그들과 같은 부류의 미래한국당의 비례1번 순위를 받았을까요?






(기사발췌)
친손녀인 윤주경씨(50·광고회사 대지 이사)는 그 어느 해보다 가슴이 답답하기만 하다. 뉴라이트전국연합에서 윤봉길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는가 하면 매헌기념관이 있는 양재동 시민공원의 명칭을 매헌공원으로 바꾸려는 계획도 고승덕 의원 등이 반대하고 나섰고, 지난 6월 고향 예산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행사가 노래자랑과 음악회 일색이어서 그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프로그램을 찾기 힘들었다는 비난을 받았다. 또 올해부터 뜬금없이 광복절이 건국절 행사로 변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우상화 등 달라진 세태도 당혹스럽다.

ㅡㅡㅡㅡㅡ
그러네요.
무슨이유가 있는건지.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통곡하시겠어요
IP : 175.214.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5 7:46 AM (108.41.xxx.160)

    박근혠가 자한당인가 아무튼 친일매국노들이 장학금 줘서 공부했대요/
    박근혜 대통령 선거 나올 때 지지자로 나와서
    그때도 욕 먹었어요.
    가난한 독립운동가 자손들을 또 저렇게 회유해서 써먹나 봐요.

  • 2. 어제
    '20.3.25 7:50 AM (125.139.xxx.167)

    KBS 라이브 비대위에서 봤는데 딱 태극기 모독부대 더군요.
    윤봉길 의사님이 자손 복은 없으신 걸로.

  • 3. ㅡㅡ
    '20.3.25 7:51 AM (27.177.xxx.78) - 삭제된댓글

    멍청하고 어리석은거죠.

  • 4. 세상에
    '20.3.25 7:55 AM (175.214.xxx.205)

    그렇군요.ㅡㅡ

  • 5. 혹시라도
    '20.3.25 7:59 AM (180.67.xxx.24)

    밀사로 잠입한거라고 믿고 싶네요.
    국민들까지 깜빡 속이면서라도 그리 일해 주었으면.

    그 장학금 우리가 좀 갚아주면 어떻게 안될까요..

  • 6. 원래
    '20.3.25 8:29 AM (220.85.xxx.141)

    자식농사는 뜻대로 안되는거라서

  • 7. 180.67님
    '20.3.25 8:31 AM (125.139.xxx.167)

    절대 그럴 일 없을 겁니다. 유투브에 어제 영상 있을 거니 찾아보세요. 저도 깜짝 놀랬어요.

  • 8. 윤봉길의사
    '20.3.25 8:37 AM (221.150.xxx.179)

    지하에서 통곡하시겠네요ㅜ
    토착왜구당이 웬말;;;;;;;;;

  • 9. 안중근 의사
    '20.3.25 9:11 AM (106.186.xxx.8)

    안중근 의사 아들도 친일의 삶을 살았잖아요. 강요도 있었겠지만..
    저분 보니 그 생각이 나더라고요.

  • 10. robles
    '20.3.25 10:11 AM (152.171.xxx.222)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했어요. 윤주경은 그냥 자기에게 먹이 주는 사람에게 충성한 겁니다.

  • 11. ...
    '20.3.25 10:2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애국해서 뭔 소용이냐, 부패권력이라도 붙잡고 편하게 살고 싶나봐요.

  • 12. ..
    '20.3.25 11:29 AM (220.79.xxx.241)

    그만큼 이땅에서 독립유공자 자손으로 살아가는게 힘들었다는 말이겠지요.
    이번 한일전에서 꼭 이겨야겠어요!

  • 13. ......
    '20.3.25 12:22 PM (175.123.xxx.77)

    윤봉길 가족이랑 일해 본 다큐 피디한테 들었는데요 그 가족이 그렇게 의식있거나 예의바르지는 않다고 들었어요. 독립운동가 가족이라 해도 생각이 짧고 잘못 행동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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