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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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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보험 열받네요

ㅇㅇ 조회수 : 6,569
작성일 : 2020-03-25 02:46:37
시부모 흔한 실비 하나 없어요 어휴
아들 하나라 뭘 일이이라도 생기면 독박인데

자기딸은 나이가 50인데 실비에 보험 두세가지
들어주고 지금까지 보험비 대주고있어요 참나
이제 50인데 본인더러 내라고 할때 지나지않았나요?
본인들 보험은 하나도 없으면서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급화가 치밀어서 열식히고있네요 휴
IP : 223.38.xxx.19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이
    '20.3.25 2:52 AM (211.215.xxx.96)

    50이면 시부모님은 연세가 몇인가요?? 그나이때 실비보험있기 힘들어요 자식들이 들어줬으면 모를까 보험에 대한 지식도 없으세요 보험상용화되고 들려고보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들어주는 사망보험밖에 없었을거에요 70이상된 노인분 실비가입시켜주는 보험사있겠어요???? 회사망하고싶어서?
    상해및 사망보험이라도 들라고하세요

  • 2. 원글
    '20.3.25 2:55 AM (223.62.xxx.117)

    젊을때 들어놓고 유지하는 부모들 많아요 그리고 50먹은 딸 보험비 대줄 돈을 본인들 보험 하나라도 들어놓는게 현명하죠. 지금까지 딸 보험금 대는게 말이 되나요?

  • 3. ....
    '20.3.25 3:23 AM (1.233.xxx.68)

    딸이 50세면 시부모님은 거의 80세 되셨을텐데 ...
    제가 10몇년 전에 실비 들었는데 그 때는 실비가 지금처럼 필수가 아니였어요.
    저희 부모님이 보험을 신용하셔서 저 몇개 가입해주셨는데 ... 정작 부모님은 나이가 있으니 보험료가 너무 비싸서 가입 잘 못하시더라구요. 질병이 있기도 하구요.

    시누이는 본인것은 본인이 내야죠. 언제까지 늙은 부모가 내나요.

  • 4. 원글
    '20.3.25 3:27 AM (223.62.xxx.230)

    시부모 80대 아니고 실비 가입가능했었으니까 하는 말이죠 불가능한거 안들었다고 이러겠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은 왜하실까

  • 5. 원글
    '20.3.25 3:31 AM (223.62.xxx.230)

    시부모님 친구분들 거의 실비 있어서 도수치료도 맘대로 받는다고 이제사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실비 아니더라도 본인들앞으로 들어놓은 보험 자체가 없다구요

  • 6. 그렇게
    '20.3.25 4:18 AM (125.142.xxx.239) - 삭제된댓글

    잘 아시면 미리 들어드리지 그러셨어요

  • 7. ㅡㅡ
    '20.3.25 4:49 AM (119.193.xxx.45)

    시부모 병원비 원글님이 내나요?
    시누 보험금 내줘서 열받는걸로 보여요.
    그 나이에 실비 든 사람 많지
    않아요. 부모님이 80 근처시겠고만..

  • 8. ㅇㅇ
    '20.3.25 5:01 A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병원비 내가 내니까 하는 소린거 안보여요?
    80아니라는데 꼭 저렇게 알지도 못하면서 고집부리고 아는척 하고싶어서 나대더라

  • 9. ㅇㅇ
    '20.3.25 5:03 AM (223.62.xxx.112)

    125.142 그쪽 부모나 신경써요
    119.193 병원비 내가 내니까 하는 소린거 안보여요?
    본인이 부모 등골빼먹는 족속이라 찔려 저러나
    80아니라는데 꼭 저렇게 알지도 못하면서 고집부리고 아는척 하고싶어서 나대더라

  • 10. ..
    '20.3.25 5:09 AM (175.119.xxx.68)

    지금이라도 가입이 안 되나요

  • 11. 여름하늘구름
    '20.3.25 5:12 AM (175.114.xxx.26)

    댓글들이 왜이렇나요?
    저희 부모님 80 넘으셨는데 실비 치매등 각종 보험 다있으셔서 자식들이 한번도 병원비 내본적 없어요.
    시부모님 좀 짜증나실만하네요

  • 12. ㅡㅡㅡ
    '20.3.25 5:28 AM (70.106.xxx.240)

    아들네 믿고 안하겠죠

  • 13. ㅁㅁ
    '20.3.25 6:02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속터지는 어른이 맞네요
    딸 보험내줄 능력이고 보험에대해 아는수준이면
    기본 내것먼저 좀 챙겨둘 일이지

  • 14. bridget
    '20.3.25 7:21 AM (61.99.xxx.93)

    50넘은 딸도 이해안되요ㅜㅜ
    아들과 며느리는 뭔 죄인지...

  • 15. 원글님
    '20.3.25 8:49 AM (218.48.xxx.98)

    날선댓글은 시모입장인 할매라고 생각하세요
    충분히 짜증나는상황인거죠
    본인들은 무책임하게 보험도없으면서 딸거를내주다뇨
    아들며느리만 믿음 안되죠 요즘세상에
    진짜 빡칠상황이네요

  • 16. ...
    '20.3.25 9:19 A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도 참!!!

  • 17. 내나름
    '20.3.25 9:19 AM (115.140.xxx.65)

    님댁이 믿는 구석이네요..

  • 18. ㅎㅎ
    '20.3.25 10:21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아들이 부모 호구 자처하면 보험도 소용없어요.
    병원비는 아들이 내고, 보험은 부모가 타먹는 집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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