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보험 열받네요
아들 하나라 뭘 일이이라도 생기면 독박인데
자기딸은 나이가 50인데 실비에 보험 두세가지
들어주고 지금까지 보험비 대주고있어요 참나
이제 50인데 본인더러 내라고 할때 지나지않았나요?
본인들 보험은 하나도 없으면서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급화가 치밀어서 열식히고있네요 휴
1. 딸이
'20.3.25 2:52 AM (211.215.xxx.96)50이면 시부모님은 연세가 몇인가요?? 그나이때 실비보험있기 힘들어요 자식들이 들어줬으면 모를까 보험에 대한 지식도 없으세요 보험상용화되고 들려고보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들어주는 사망보험밖에 없었을거에요 70이상된 노인분 실비가입시켜주는 보험사있겠어요???? 회사망하고싶어서?
상해및 사망보험이라도 들라고하세요2. 원글
'20.3.25 2:55 AM (223.62.xxx.117)젊을때 들어놓고 유지하는 부모들 많아요 그리고 50먹은 딸 보험비 대줄 돈을 본인들 보험 하나라도 들어놓는게 현명하죠. 지금까지 딸 보험금 대는게 말이 되나요?
3. ....
'20.3.25 3:23 AM (1.233.xxx.68)딸이 50세면 시부모님은 거의 80세 되셨을텐데 ...
제가 10몇년 전에 실비 들었는데 그 때는 실비가 지금처럼 필수가 아니였어요.
저희 부모님이 보험을 신용하셔서 저 몇개 가입해주셨는데 ... 정작 부모님은 나이가 있으니 보험료가 너무 비싸서 가입 잘 못하시더라구요. 질병이 있기도 하구요.
시누이는 본인것은 본인이 내야죠. 언제까지 늙은 부모가 내나요.4. 원글
'20.3.25 3:27 AM (223.62.xxx.230)시부모 80대 아니고 실비 가입가능했었으니까 하는 말이죠 불가능한거 안들었다고 이러겠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은 왜하실까
5. 원글
'20.3.25 3:31 AM (223.62.xxx.230)시부모님 친구분들 거의 실비 있어서 도수치료도 맘대로 받는다고 이제사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실비 아니더라도 본인들앞으로 들어놓은 보험 자체가 없다구요
6. 그렇게
'20.3.25 4:18 AM (125.142.xxx.239) - 삭제된댓글잘 아시면 미리 들어드리지 그러셨어요
7. ㅡㅡ
'20.3.25 4:49 AM (119.193.xxx.45)시부모 병원비 원글님이 내나요?
시누 보험금 내줘서 열받는걸로 보여요.
그 나이에 실비 든 사람 많지
않아요. 부모님이 80 근처시겠고만..8. ㅇㅇ
'20.3.25 5:01 A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병원비 내가 내니까 하는 소린거 안보여요?
80아니라는데 꼭 저렇게 알지도 못하면서 고집부리고 아는척 하고싶어서 나대더라9. ㅇㅇ
'20.3.25 5:03 AM (223.62.xxx.112)125.142 그쪽 부모나 신경써요
119.193 병원비 내가 내니까 하는 소린거 안보여요?
본인이 부모 등골빼먹는 족속이라 찔려 저러나
80아니라는데 꼭 저렇게 알지도 못하면서 고집부리고 아는척 하고싶어서 나대더라10. ..
'20.3.25 5:09 AM (175.119.xxx.68)지금이라도 가입이 안 되나요
11. 여름하늘구름
'20.3.25 5:12 AM (175.114.xxx.26)댓글들이 왜이렇나요?
저희 부모님 80 넘으셨는데 실비 치매등 각종 보험 다있으셔서 자식들이 한번도 병원비 내본적 없어요.
시부모님 좀 짜증나실만하네요12. ㅡㅡㅡ
'20.3.25 5:28 AM (70.106.xxx.240)아들네 믿고 안하겠죠
13. ㅁㅁ
'20.3.25 6:02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속터지는 어른이 맞네요
딸 보험내줄 능력이고 보험에대해 아는수준이면
기본 내것먼저 좀 챙겨둘 일이지14. bridget
'20.3.25 7:21 AM (61.99.xxx.93)50넘은 딸도 이해안되요ㅜㅜ
아들과 며느리는 뭔 죄인지...15. 원글님
'20.3.25 8:49 AM (218.48.xxx.98)날선댓글은 시모입장인 할매라고 생각하세요
충분히 짜증나는상황인거죠
본인들은 무책임하게 보험도없으면서 딸거를내주다뇨
아들며느리만 믿음 안되죠 요즘세상에
진짜 빡칠상황이네요16. ...
'20.3.25 9:19 AM (49.161.xxx.15) - 삭제된댓글원글님 댓글도 참!!!
17. 내나름
'20.3.25 9:19 AM (115.140.xxx.65)님댁이 믿는 구석이네요..
18. ㅎㅎ
'20.3.25 10:21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아들이 부모 호구 자처하면 보험도 소용없어요.
병원비는 아들이 내고, 보험은 부모가 타먹는 집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