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입국자들 강제 격리 안하나요?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20-03-25 00:30:47
저희 동네 외국서 들어온 27세 확진자 동선인데요.
자가격리 기간동안 자기 엄마랑 어~찌나 다정하게 그리 외출을 해댔는지
외국에 나가면 한글을 잊어버리나 봐요 자가격리 뜻도 모르고.

이제 해외입국자들은 어디 외딴 섬에 2주 강제 격리 해야겠어요

○ 3. 16 입국

○ 3. 17.(화)
- 17:00 ~ 18:20 올림픽 공원
(방이동, 도보이동)
※ 확진자 마스크 착용, 산책 후 자택귀가

○ 3. 18.(수) 자택에만 머뭄

○ 3. 19.(목)
- 12:00 한일의료기(천호동, 도보이동)
※ 확진자 및 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
- 12:10 오월애약국(길동, 도보이동)
※ 확진자 및 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
- 12:18 커피빈 현대자동차 성내점
(성내동, 도보이동)
※ 확진자 및 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
테이크아웃

○ 3. 20.(금)
- 16:30 ~ 17:50 올림픽 공원
(방이동, 도보 이동)
※ 확진자 마스크 착용, 혼자 산책
- 18:40 뚜레쥬르 카페 강동역점
(천호동, 도보이동)
※ 확진자, 확진자 어머니 모두 마스크
착용, 테이크아웃
- 18:40 스타벅스 강동역점
(천호동, 도보이동)
※ 확진자 마스크 착용, 테이크아웃
- 18:50 ~ 18:55 금성세탁소(천호동, 도보이동)
※ 확진자 어머니 마스크 착용
- 18:55 ~ 자택 귀가(도보이동)

○ 3. 21.(토) 자택에만 머뭄

○ 3. 22.(일)
- 10:26 뚜레쥬르 카페 강동역점
(천호동, 도보이동)
※ 확진자, 확진자의 어머니 모두
마스크 착용, 테이크아웃
- 10:28 스타벅스 강동역점
(천호동, 도보이동)
※ 확진자, 확진자의 어머니 모두
마스크 착용, 테이크아웃
- 10:28 ~ 자택 귀가(도보이동)

○ 3. 23.(월)
- 13:29 ~ 13:52 강동구보건소
제2선별진료소(성내1동, 도보이동)
※ 확진자 마스크 착용, 검사 후
자택 귀가(도보이동)
IP : 116.42.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0.3.25 12:37 AM (211.252.xxx.230)

    3월 15일자 입국자는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었어요.
    이번 주 들어서 의무자가격리자에 해당돼요.

  • 2. 항상
    '20.3.25 12:38 AM (8.38.xxx.53)

    다 풀어주고 빗장거네

  • 3. 제발
    '20.3.25 12:43 AM (112.154.xxx.39)

    우리지역도 확진자 계속 늘고 있는데 해외입국자들
    그리고 그가족들이요
    동선보니 여기저기 막돌아다녔어요
    해외는 벌금 물리던데 우리도 쎄게 물려야 정신 차릴것 같아오ㅡ

  • 4. j비상 시국인데
    '20.3.25 12:57 AM (120.142.xxx.209)

    눈치보지말고 강경 대응해야죠
    벌금 왜 못 때리나요 온갖 시금은 다 만들면서
    정작 필요한 범칙금은 못 만드니 이게 무슨 ....

  • 5. ㅇㅇ
    '20.3.25 1:02 AM (218.238.xxx.34)

    대치동인데 전 각오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지난주에 단골집 늦은 시각에 가서 밥도 먹고 오고 했어요.
    진짜 앞으로 2주동안 철저하게 자가격리 또 할 각오로요.
    그런데 애들 학교가면 또 도돌이표라서 그냥 막 살까라는 삐뚤어진 마음도 들어요
    유학생 동생들이 학교에 있을테니까요.

    유학생들은 그냥 고삐뿔린 망아지들을 풀어놓은 격입니다.
    자가 격리 강제하지 않으면 절대 절대 그 부모도 격리 안시키고 같이 싸돌아다닐거라는거는 뻔하니까요.

  • 6. 그냥
    '20.3.25 1:23 AM (218.50.xxx.154)

    입국자들 일단 수용소같은데 2주간 쳐넣었으면.

  • 7. ㅇㅇ
    '20.3.25 1:38 AM (116.121.xxx.18)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지인 딸 유학생 지금 2주간 격리되어 잇어서 만나지도 못하고 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946 영풍이 이런 추악한 곳이었어요? 8 또또도 2020/06/10 2,756
1083945 오늘 쉬었는데 더피곤하네요 ........ 2020/06/10 526
1083944 전세 없애는 거 취지는 알겠는데 15 ㅇㅇ 2020/06/10 3,317
1083943 퇴사했는데 자꾸 연락하는 사장님...ㅜ 12 ㅡㅡ 2020/06/10 6,999
1083942 강릉에 욕실에서 바다보이는 숙소 있나요? 7 evecal.. 2020/06/10 2,802
1083941 학생 가정 식재료 꾸러미가 도착 했어요 21 받았어요 2020/06/10 5,510
1083940 5시30분 저널리즘J 토크쇼 라이브 ㅡ 누가 위안부 쉼터를.. 9 본방사수 2020/06/10 881
1083939 저희가? 정의연 손소장 사망 악취가 나요. 지독한 17 냄새야 2020/06/10 2,096
1083938 서울에 비옵니다 박수!!! 33 .. 2020/06/10 16,177
1083937 고등 첫시험 9 아...미쳐.. 2020/06/10 1,608
1083936 영화 1987 김윤석 9 2020/06/10 1,845
1083935 오늘은정말 마스크 숨막히네요 ㅠㅠ 3 힘들다 2020/06/10 1,728
1083934 지금 집에 과일이 아홉 종류 있어요 7 과일<.. 2020/06/10 4,399
1083933 매실액 샀는데 냄새가 쿰쿰해요 4 ........ 2020/06/10 1,001
1083932 서울 (강남) 집값 잡는 확실한 방법 하나 5 .... 2020/06/10 2,547
1083931 이젠 전세제도가 적폐가 되었네요 21 쩜두개 2020/06/10 3,632
1083930 천안 계모 아이돌 흉내내나요? 30 2020/06/10 17,463
1083929 제습기말고 에어컨 제습만으로도 충분한가요 5 . . . 2020/06/10 1,671
1083928 매매도중 경매나 압류가 들어오기도 하나요? 4 2020/06/10 1,070
1083927 '검언유착' 제보자X "나경원 조사 전엔 검찰 조사 안.. 3 .... 2020/06/10 1,159
1083926 '日국민 수준' 발언 물의 아소 "한국과 같이 취급 말.. 3 뉴스 2020/06/10 1,244
1083925 하지 정맥류 치료 해보신분 1 ... 2020/06/10 981
1083924 화장실에 너무 자주가요 3 정말 2020/06/10 1,849
1083923 아이들 키 관련 질문이요 (유전, 성조숙증) 19 질문있어요 2020/06/10 3,683
1083922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행사 8 봉사활동 2020/06/10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