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에 중국 다음 우리나라 혼자 확진자 급증할때
우리나라에서 꿀빨던 외국기업들이 얼마나 도와줬을까요?
우리 대기업들이 성금을 냈고 구호물품들 기부를 했고
아주 긴급하게(이때가 신천지급증으로 의료체계무너지려할때였죠) 증상약한 환자들 생활시설로 전환할때
시설좋은 연수원을 삼성이나 LG에서는 내놓았어요. (물론 나중에 대구에 있던 총리가 직접 전화를 걸어 부탁했다는ㄷㄷ)
작년을 거슬러가면 일본의 수출금지..부품을 관성적으로 일본에서 받던 대기업들이 비상이 걸렸죠. 그런데 재빠르게 정부, 중소기업, 대기업이 협업하여 국산을 만들어버립니다. 지금 전세계 공장이 문을 닫고 입출국도 스탑인데 우리나라 공장은 생산이 되고있어요. (물론 외국 부품수급이 안되면 곤란하겠지만)
급격한 위기에서 서로 믿을건..가족,, 국가입니다. 이익도 좋고 정치도 좋지만 먹고사는 문제에 이렇게 우리도 대기업이 없으면 안되고 기업도 국가와 국민이 없으면 안됩니다.
삼성 포함 대기업이 이윤이 조금은 적을지라도 우리 중소기업의 싹을 자르고 빼앗아가지 말고 스스로 설수 있도록 자리를 좀 내어주고 국가는 외국과의 거래에 도움이 되도록 외교에 힘을 실어주고(예를 들어 굳이 코로나음성이라 진단을 받게해서 국가가 보증하는 식으로 베트남이나 다른 국가에 입국을 허락하도록 힘을 씁니다)
이번에 삼성이 연수원지원하고 외국에서 필터를 빠르게 사와서 공급해주고 중소기업 마스크제조업체에 베테랑 전문가들 파견해서 생산량을 훨씬 높이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합니다.
물론 개인의 이익을 바라는것도 있지만 삼성주가하락할때 개인들이 개미동학운동이라고 주식 몇조어치 샀구요. 우리 맘속에 삼성이 끝나면 우리나라도 끝난다는 위기감이 있을껍니다.
이렇게 서서히 조금씩 과거 언론을 매수하고 정치권과 결탁해 서로의 잇권을 챙겨주면서 커가는게 아니라 나라가 어려울때 앞장서주고 정부는 신사업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고 이렇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반 대기업 정서도 많았지만 많이 생각이 바뀝니다. 점점 대기업채용도 줄고 있지만 낙수효과 없다고 치부할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분명 대기업의 직접 채용은 줄고 그들이 벌어들이는 돈이 어머어마하지만 그들이 내는 세금 또한 대단하구요.. 미래에는 기계들이 일을 다 하니 사람들은 할 일이 없는 대신 기계들이 벌어들이는 돈으로 편하게 쓸꺼라는 예측을 본적이 있는데 그 중간에 온것이 아닌가 합니다. 코로나 이전 일자리 없다고 부르짖지만 현실은 전세계에서 제일 소비많이 하고 해외여행 활발히 다니는 국민이였잖아요..
아무튼 덴마크의 한국키트 거절처럼 유럽이 관심없을 초기부터 기업이 직접한게 아니라 코트라가 먼저 움직였고
세세하게 기사를 보면 대기업이 아니라면 할수 없는 외국과의 교류에 정부가 도움을 주는 것이 많이 보여요.
이 정부에 다 찬성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아니다 라는 것도 많지만 삼성이 최순실과 엮여 구속까지 되고 탄핵까지 이루어진 만큼 과거처럼 부패로 손을 잡지말고 앞으로도 어떤 정권이 오든 국익과 기업의 이익이 서로 매치되는 방법으로 손을 잡았으면 합니다. 어떤 여론 공작이 없더라도 국민들이 그 기업을 사랑하고 아낀한다면 가장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