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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화손해보험 양아치놈들 상세히 알립니다.

.... 조회수 : 5,426
작성일 : 2020-03-24 22:56:51
보배드림에서 퍼왔어요.

1. 2014년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교차로에서 사고가 남

2. 각각 황색 점멸 적색 점멸이었지만 자동차가 과속을 심하게 해서 사고 지점에서 33미터나 지나서 멈춤 오토바이와 운전자도 각각 30미터 정도 날아갔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함

3. 자동차 측 보험사였던 한화손해보험에서 사망한 유족에게 1억 5천만원 주기로 하고 과실비율은 5 대 5로 하기로 함

4.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자녀는 1명이었고 배우자는 베트남 사람이었지만 몇 년 전에 도망감

5. 보험사에서 1억 5천만원 주기로 해놓고 6천만원 밖에 안 주고 9000만원은 엄마가 와야 준다고 함

6. 아이는 엄마는 도망가고 아빠까지 잃고 정신이상이 와버림

7. 정신 치료받고 생활비로 2019년까지 6000만원을 다 쓰고 후견인인 고모와 2명의 큰아버지가 돈을 보태 보육원에서 자라고 있었음

8. 2019년 12월이 되어도 엄마가 9000만원을 안 찾아가자 아이가 고아인 걸 알았는지 갑자기 한화손해보험에서 자동차 탑승자 치료비로 6000만원 가량을 썼고 과실비율대로 26,915,000원을 돈을 받은 아이를 상대로 소송을 걸고 소장은 53년생인 보육원 원장에게 보냈고 이걸 원장도 아이도 친지들도 놓쳤고 이의신청 기간인 14일을 지나버렸고 2700만원과 연 이자 12%를 내라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의 판결이 나옴

9. 이걸 어떻게 하지 하던 아이의 큰아버지가 한문철 변호사에게 상담함

10. 한문철 변호사가 분노하고 유튜브로 비판하면서 대처법을 큰아버지에게 알려줌

11. 이걸 본 사람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나르고 국민청원에 인터넷 기사까지 뜸

12. 한화손해보험 담당자가 큰아버지한테 전화함 750에 합의 보면 소 취하하겠다

13. 큰아버지와 가족들이 상의해서 이번 달 500만원 다음 달 월급날 되면 250만원 내고 끝내려고 하는데 한문철 변호사에게 전화 옴

14. 한문철 변호사가 내가 소송해 줄 테니 돈 주지 말라고 함

15. 큰아버지와 담당자랑 통화함
담당자: 소송 안 하신다더니 하시게요?
큰아버지: 한문철 변호사님이 소송해 주신다고 지금 위임장 작성하고 준비 중이에요

16. 한문철 변호사가 소송 걸면 질게 뻔하고 돈을 더 줘야 될 판이 되니까 재빨리 돈도 안 받고 취하함

17. 언론에는 원만하게 합의하고 소 취하했다고 거짓말함

법대로 하자고 해서 법대로 해주려고 하니까 끝까지 750만원이라도 받으려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빤스런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데 몸무게는 25kg일 정도로 말랐으며 영어 잘하면 엄마 찾을 수도 있다는 큰아버지 말씀에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고 함....
IP : 182.220.xxx.8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0.3.24 10:58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사람쉐이 입니까?? 자동차 과실이 100프로구만. 이걸 5대5 로 한것부터 쌩양아치 놈들임. 고아라고 벗겨먹으려다가 아차 싶어서 소 취하한 나쁜놈들.
    9천만원 빨리 애 한테 줘라. 좋은말 할때...

  • 2. 죽을 때까지
    '20.3.24 10:59 PM (211.193.xxx.134)

    잊지 못할것같다

    이런거 하려로 민주주의가 아니고 자유민주주의 하려고
    하는 것 같다

    니들 몸속에는 액화질소가 흐르냐?

  • 3. 누가
    '20.3.24 11:0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처음에 왜 5대5인지 설명해주실 분

  • 4. 그런데
    '20.3.24 11:01 PM (180.65.xxx.94)

    5년동안 6천만원을 초딩이.. 다 쓰고 고모랑 큰아버지가 후견인인데 보육원에 보내짐?

    이게 뭔 소리지..?

  • 5. ..
    '20.3.24 11:01 PM (211.205.xxx.62)

    애가 고아인거 알고 사기치려한거네요
    회사가 최악이네

  • 6. 누가
    '20.3.24 11:01 PM (124.5.xxx.148)

    사람이 죽었는데 처음에 왜 5대5인지 설명해주실 분

  • 7. robles
    '20.3.24 11:01 PM (152.171.xxx.222)

    참 너무 양아치예요. 정말 고아가 왜 불쌍한지 알겠어요. 뒤에서 봐주는 사람 없다고 보살펴 주는게 아니라 악용하네요.

  • 8. ...
    '20.3.24 11:02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한달에 100만 써도 1년에 천2백. 5년이면 6천 아닌가요?

  • 9. 금금
    '20.3.24 11:03 PM (121.182.xxx.170)

    에고 아이는 우째요 ㅜ

  • 10. 초승달님
    '20.3.24 11:03 PM (39.115.xxx.14)

    말문이 막히네요..
    쌍욕하고 싶다.
    개나리 십장생 조카 18색 크레파스 같은 한화양아치.

  • 11. 저 아래에도
    '20.3.24 11:03 PM (211.51.xxx.74)

    실무담당자 실수라고 편드는 글 있더라구요
    한화가 커뮤니티에 알바 풀었나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나쁜 쉐리들

  • 12. ...
    '20.3.24 11:03 PM (116.123.xxx.17) - 삭제된댓글

    이런게 대기업이었나요,.... 끔찍하네요,.

  • 13.
    '20.3.24 11:03 PM (59.10.xxx.135)

    자동차랑 오토바이가 받고 있는 신호가 다 점멸등이
    라서 아닐까요?

  • 14.
    '20.3.24 11:06 PM (218.236.xxx.69) - 삭제된댓글

    아우, 얼마나 충격이 컸으면 정신이상이 와서 그 돈 다 썼을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한화는 저도 이전에 사고났는데 상대 보험이 한화였는데, 제가 100%피해였는데, 전화도 안했으면 했다고 하고 엄청 양아치짓 하더라구요. 보험계의 양아치라고 그러더라구요.
    다들 자동차보험도 한화는 들지 마세요.

  • 15. wisdomgirl
    '20.3.24 11:07 PM (180.224.xxx.19)

    지옥갈것들
    그래도 한변호사님 같은 분이계셔서 감사합니다

  • 16. .....
    '20.3.24 11:10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한화는 오너리스크가 큰 회사라...

  • 17. ...
    '20.3.24 11:12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한문철 TV 보니
    정신과 치료비로 많이 사용했대요.

  • 18. 11
    '20.3.24 11:15 PM (58.238.xxx.105) - 삭제된댓글

    고아나 마찬가지인 초등생조카.. 저도 결혼해보니 조카데리고 키우는 게 보통아닌거 알아서 고모와 큰아빠들이 있어도 고아원가는것까지는 그럴수 있겠다 하는데 6년동안 아빠 목숨으로 받은 6천만원을 홀라당 다 쓰나요? 이럴경우 고아원에 돈을 주는 건가요? 엄마가 어딘가에 살아계셔서?? 아빠 재산은 보험말고는 그럼 하나도 없는건지.. 6학년인데 25킬로 라니 상상이 안되네요.

  • 19. 가을볕
    '20.3.24 11:19 PM (223.131.xxx.246)

    오토바이는 큰 길 집입로로 나오는 방향이고 자동차는 2차선 도로라 큰길 우선이니 오토바이 과실로 잡았는데
    자동차도 전방주시안하고 과속으로 달려 사망사고가 났으니 5:5로 잡았어야 맞다고 하네요
    사고당시 아이는 초1이었고 베트남어머니는 아이 어릴때 베트남으로 돌아가 중국으로 재혼했다는 소문만 있지 생사를 모르는데 보험사에서는 어머니몫 9천을 본인이 직접와야 돌려준다고 하는 상황이고 8년째 연락이 안되니 실종신고를 할래도 경찰에서 출국기록이 있으니 실종신고를 안받아준다고 해요

  • 20. ...
    '20.3.24 11:29 PM (121.165.xxx.231)

    일고여덟살 나이였을 텐데 정신이상이 왔었군요. 에고....
    큰아버지가 어떻게 잘 좀 멕여줬으면...

  • 21. 슈퍼콩돌
    '20.3.24 11:29 PM (125.186.xxx.109)

    이정도면 금감원? 이런데서 조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검찰 뭐하냐?

  • 22. ㅠㅠ
    '20.3.24 11:45 PM (218.154.xxx.228)

    이 사건이 해결된다해도 지금 아이 상태가..너무 안쓰러워 눈물나네요ㅜㅜ

  • 23. 눈팅코팅
    '20.3.25 5:43 AM (112.154.xxx.182)

    한화그룹은

    이번에 아주 큰 손해를 봤습니다.

    부모 잃은 어린애 등쳐먹는 한화 김승연 이라는 딱지는 오래 갈거에요.

  • 24. 아고
    '20.3.25 7:40 AM (175.223.xxx.173)

    어제 이방송듣고 왜이리 눈물나오는지
    한화에서 그리나왔다고요??
    회장은 몰랐는데 이번기회에 알겠네요
    대처가어땠을까요??
    그리고 이서류가 원장한테간지 몰랐네요~ 아
    또 열뻘치네요
    그럼 큰아빠도 모르게 고모둘이서노인네앞세워서 일처리 한건가요?:

  • 25. 뭐였더라
    '20.3.25 8:57 AM (211.178.xxx.171)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7111

  • 26. 역사인식
    '20.3.28 2:40 PM (182.230.xxx.6)

    한문철 변호사의 상담영상입니다..
    http://2cpu.co.kr/freeboard_2011/1253884?page=0&cwin=#c_125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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