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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요즘 너무 행복한거 2가지

sdf 조회수 : 7,756
작성일 : 2020-03-24 21:53:28

1.텔레그램 사건으로 26만명들 달달 떨면서 잠못자고 있을거 생각하니 ㅋㅋ

공무원들 교사들 걸려서 인생 종칠거 생각하니까 너무 기뻐요 ㅎㅎ


2.주식 요즘 난리라..돈 잃었다 물렸다 이런 이야기들 자주 들리는데

너무너무 행복해요 ㅎㅎ


난 왤케 남들 안되면 이렇게 신날까요? ㅎ

뭐 신나는 일이 그거밖엔 없긴 하니

IP : 182.212.xxx.8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캡처용은
    '20.3.24 9:54 PM (39.7.xxx.40)

    아니시죠?

  • 2. 원글
    '20.3.24 9:59 PM (182.212.xxx.80)

    먼 소리에요? 왠 캡쳐

  • 3. 이런말...
    '20.3.24 10:03 PM (211.178.xxx.212)

    원글이. 1번은 이해되는데
    2반은 원을 못돼 쳐먹은듯

  • 4. ..
    '20.3.24 10:05 PM (223.62.xxx.250)

    본인이 왜 잘 안 되는지 알길.

  • 5. 1번은
    '20.3.24 10:11 PM (124.54.xxx.131)

    공감. 근데 기쁘다는 감정은 좀 특이해보여요

  • 6. 뭐 이런
    '20.3.24 10:13 PM (211.178.xxx.212)

    등신같은 글이 있지..

  • 7. ...
    '20.3.24 10:14 PM (119.64.xxx.92)

    왜 둘밖에 없어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된 거는 안 기뻐요?

  • 8. ㅇㅇ
    '20.3.24 10:15 PM (175.223.xxx.120)

    내가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보통 그래요

  • 9. ...
    '20.3.24 10:23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마인드로 살면 없던 복도 달아날거 같네요

  • 10. 원글
    '20.3.24 10:41 PM (182.212.xxx.80)

    도저히 행복해질 수 없으니까, 그건 포기를 한거죠. 남들이 불행한거 즐기는거밖엔.

  • 11. ㅉㅉ
    '20.3.24 10:43 PM (180.67.xxx.24)

    그러니 그렇지요..

  • 12. ㅇㅇ
    '20.3.24 10:45 PM (124.50.xxx.130)

    마음을 좀 곱게써보세요.
    그리고 아무리 익명 게시판이라도 이런건 혼자만 생각하시죠.
    거북하네요.
    물론 1번은 당연히 아니고, 주식은 한때 십년간 했지만 지금은 안하고있어도 눈쌀이 찌푸려지는군요.

  • 13. 1번
    '20.3.24 10:52 PM (1.241.xxx.7)

    기쁠일인가요? 피해자 고통은 고스란히 남는데 가해자들 잡혔다고 기쁘단 감정이 들다니 보통의 사고는 아니네요

  • 14.
    '20.3.24 10:53 PM (112.154.xxx.225)

    마음으로 복을 지으세요.
    그래야 님도 행복해집니다.

  • 15.
    '20.3.24 11:00 PM (124.50.xxx.65)

    1번 역시도
    정의롭다기보다는
    교사 공무원 배아팠는데 짤릴거 생각하니 기쁘다는거네요?
    이게 일베식 사고방식과 닿아 있는거 아닌가요?
    님은 여자라서 이렇게 뒤에서 뒤틀린 속을 겨우 드러내지만
    물리적 힘이 있는 남자들은 루저로 살다 기회만되면 폭력적으로 그 꼬인 심성을 드러내겠죠.

  • 16.
    '20.3.24 11:01 PM (124.50.xxx.65)

    한마디로 못난 루저네요.

  • 17.
    '20.3.24 11:01 PM (211.244.xxx.149)

    저도 행복하네요
    님같은 인간도 있는데
    난 얼마나 괜찮은 인간인가

  • 18. 어머나..
    '20.3.24 11:09 PM (121.130.xxx.55)

    1번은 뭐 그런갑다 하겠는데 2번은.. 이런 장에서도 버는 사람이 있네요. 모두들 잃는다 생각하지 마세요.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벌어요
    얼마나 불행하면... 참 안쓰럽네요.

  • 19. 난왜
    '20.3.24 11:10 PM (59.12.xxx.151)

    이글이 웃기지 ㅋㅋㅋㅋ
    맞아요 주식도 여유있는 사람이나 하는거라고 생각해서요
    1번땜에 요즘 인터넷 장의사로 또 사기치나봐요
    증거 없애준다고 ㅋ

  • 20. 불쌍함
    '20.3.25 12:10 AM (175.211.xxx.106)

    코로나 사태에서도 마냥 행복한 원글의 청순한 뇌가 부럽사옵니다.
    행복,별거 아니지요?

  • 21. 신비로운
    '20.3.25 2:36 AM (122.40.xxx.84)

    못난 루저 222
    조박사도 당신과였다는거 ㅉㅉ

  • 22. . .
    '20.3.25 7:25 AM (218.237.xxx.60)

    인간 맞나? 주식 이 곤두박질 친단는건 누군가 일자릴 잃는다는 겁니다...

  • 23. ...
    '20.3.25 8:45 AM (115.137.xxx.43)

    2번읽다가 잘못읽었나하고 다시올라가 읽었음.
    뭐 이런 ㅂ ㅕㅇ신같은 글이 다 있나.
    저 욕도 안하고 주식도 안하지만 더 심한욕 있으면 하고싶네요.

  • 24. ...
    '20.3.25 9:2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악의 응징이 기쁜 게 아니라 유독 공무원, 교사들을 겨냥한 걸 보니 평소 열폭이 어느 방향으로 향해 있었는지 짐작되는 글이네요. 그렇다고 님같은 쩌리한테 그 자리 안 가요.
    주식하는 분들이 망해도 님 잔고 10원도 안 늘어요.
    근데도 왜 그러고 살아요? 삶의 레이더가 남에게 향해 있고 거기서 자기 행복,불행의 실마리를 찾는 사람이라니.
    공무원, 교사도 아니고 주식도 안 하지만 나는 이런 사람에 비교하면 얼마나 선한 사람인지 깨닫게 되어 행복하네요ㅡ원글님 이 말에 불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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