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나라에서는 두 사람 이상 밖에 돌아다니지도 못하게 경찰자가 다니며 순찰 돕니다.
교회에서 모이지도 못합니다. 이웃이 즉시 신고할 거고 억지로 모였다가 방송 타면 한국인 이미지만
나빠지니까 그렇게 하지도 못해요. 자유는 본인이 의무를 잘 이행했을 때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돌아온 확진자들의 무책임함과 공동체에 대한 배려와 감사가 없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이 시국에 대통령 지지율이 80%도 안되고 미통당 지지자들도 많고 언론도 너무 썩어서 화가 납니다.
해외교민이 500만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중에 한국에 입국할 수 있는 사람은 5% 정도나 될까요?
제가 있는 나라는 한달 간 출입국 금지입니다. 해수욕장, 공원 모두 폐쇄되었습니다. 여행은 줄줄이 취소
되었고요. 의료체계가 형편이 없어서 걸리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합니다.
한국의료체제가 좋고 공짜다시피 이용할 수 있으니 아무 심각성도 못 느끼는 것 같은데
멀리서 보기에는 답답합니다. 있을 때 잘 지키길 바라고 정부에선 구상권 청구를 법제화 해야 할 듯 합니다.
또 민사소송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고칠 것 같고 31번 환자는 구상권 꼭 청구하길.
대구시도 필요하면 봉쇄하시길 바랍니다. 유럽이고 미국이고 남미고 캐나다 모두 봉쇄정책에 들어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