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슬픈 방광염 ㅠㅠ

sz 조회수 : 7,205
작성일 : 2020-03-24 17:06:52
안녕하세요 지난주 수요일에
운동한다고 레깅스를 입었는데 위에 탑을 입어
허리 안보인다고 올라다가
다시 방광염이 재발했습니다
전 잔뇨감이 특이점이라 요도염이라 해도 되는지 모르겠숩니다만..
자주 가는 비뇨기과 가서ㅜ약 처방받고
먹었는데 이럴.. 처음으로 안낫네요
그 병원에서 처방받음 무조건 나았거든요
요즘 집에만 있어 생활패턴이 달라져 약을
꾸준히 안먹은 제 탓 같습니다만 ㅠㅠ


엄마는 낼 한약방 가서 약 지어준다는데
한약 먹음 나을까요??


밤마다 낮이며 삶의 질 떨어진 느낌이라
슬프네요ㅠㅠㅠ

아님 남자 팬티 트렁크가 좋다는데
큰거라도 입어볼까요? ㅠㅠ 방광염은 정말
답이 없는건가요? ㅠㅠ
IP : 61.75.xxx.15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4 5:09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방광염은 약으론 잘안나요. 크렌베리 쥬스나 알약 아로니아 먹어보세요. 지금은 고용량으로 드시고 꾸준히 먹음 예방도 됩니다.

  • 2. .....
    '20.3.24 5:14 PM (125.136.xxx.121)

    어흑...잔뇨감
    저도 잘 압니다. 잘 낫지도않고 약도없어요. 과민성방광으로 고생하고있어요. 집에 있는 찜질팩 뜨겁게해서 아랫배에 올려두면 좀 편해지니 따뜻하게 하세요. 그리고 레깅스 여자들한테 안좋아요.

  • 3. ..
    '20.3.24 5:17 PM (117.111.xxx.164) - 삭제된댓글

    에구 광염이 힘든거군요

  • 4. --
    '20.3.24 5:18 PM (211.187.xxx.163)

    몸을 따듯하게 해야해요 특히 배부분,,,,혈액순환 잘 되게 하는게 중요해요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는것도 몸을 차게 만들어요

  • 5. ..
    '20.3.24 5:19 P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

    방광염이 힘든거군요.

  • 6. 호로파씨앗을
    '20.3.24 5:20 PM (122.38.xxx.224)

    볶아서 물을 2주 정도 끓여 드시면..나아요.

  • 7. ㅇㅇ
    '20.3.24 5:21 PM (110.70.xxx.152)

    항생제 같은거 계속 먹으면 내성 생긴대요.
    저도 두번째인인데 몇달전 보다 염증치수가 높긴 하지만 같은 약인데 치료가 더디네요.

  • 8. ㅇㅇ
    '20.3.24 5:23 PM (110.70.xxx.152)

    급한대로 물 많이 마시고 세균 씻어내는 수 밖에요.
    저는 방광염 질염 같이 와서 죽을 것 같아요.

  • 9. ...
    '20.3.24 5:23 PM (211.197.xxx.42)

    잔뇨감 방광염은 증상이 낫기를 기다리다 괴로워 죽어요
    어른용 요실금 팬티나 패드같은거 착용하고 잔뇨증상 찌르르 올때마다 배출해버리면
    한두시간만에 나아져요

  • 10. ...
    '20.3.24 5:25 PM (211.197.xxx.42)

    집이고 급하면 못쓰는 수건이라도 사용해 보세요

  • 11. ...
    '20.3.24 5:27 PM (116.125.xxx.199)

    집에계실떄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복대같이 생긴 찜질팩 있어요
    그거하고 계셔보세요
    좋아집니다
    되도록이면 집에서도 속옷은 입지 마시고 헐렁한 바지입고 계세요
    저는 효과 만성 방광염였다가 나았어요

  • 12. ...
    '20.3.24 5:28 PM (106.102.xxx.82) - 삭제된댓글

    염증에 좋다고 해서 유기농 사과식초 물에 한숟갈 타서 마시고 있는데 바로 체감하는 변화가 소변을 되게 시원하게 본다는 점이에요. 비용이 많이 들거나 어려운 방법 아니니 검색해서 한번 해보세요. 부작용도 같이 고려해보시고요.

  • 13. 저기..
    '20.3.24 5:30 PM (58.140.xxx.66)

    아직 미혼이신지 모르겠는데, 제가 결혼후 방광염을 달고 살아서 늙고 피곤해서 그런줄 알았는데요. 리스되고 지난 3년간 단 한번도 걸려본 적 없어요. 아무리 피곤하고 타이트한 옷을 입어도. 저는 그렇더라구요.

  • 14. ////////
    '20.3.24 5:47 PM (188.149.xxx.182)

    아, 그거하고나서 재빨리 쉬부터 먼저 하라고...그거가 뭔지는 .....

    글고요. 전기방석 하나 사서 깔고 앉으셈...
    엉덩이와 몸이 따스해짐.

    면생리대 면팬티라이너 사서 쓰셈. EM비누로 면생리대 빨면 얼룩도 안생김.
    면팬티 라이너...방수 안되는거 왕추천. 면팬티에 이거 해봐...아주 좋아...

  • 15. ////////
    '20.3.24 5:48 PM (188.149.xxx.182)

    쉬하고서 휴지로 안닦으니깐 낫더라구요. 그래서 면팬티라이너가 꼭 필요해요...

  • 16. dlfjs
    '20.3.24 5:51 PM (125.177.xxx.43)

    주사 한번 맞으면 확 좋아져요

  • 17. 염증
    '20.3.24 5:54 PM (203.228.xxx.72)

    있는 방광염아니고 과민성인가요?
    당뇨증세가 있으려고해도 자주옵니다.

  • 18. 옥수수수염
    '20.3.24 6:29 PM (124.49.xxx.61)

    삶은물을 드세요

  • 19.
    '20.3.24 6:58 PM (210.94.xxx.156)

    호로파씨앗, 식초까지
    민간요법이 많군요.

    저는 막연하게
    집에 오면 속옷 안입고
    물 의식적으로 자주마시고
    비타민제 챙겨먹고했는데.

  • 20. 저는
    '20.3.24 7:52 PM (222.114.xxx.136)

    찜질을 요도부분에 계속 해 주는 게 가장 좋았어요
    그냥 깔고 앉는거요
    활동할때는 바지입고 팬티 밑에 작은 찜질팩 넣고요

  • 21. 저도
    '20.3.24 8:02 PM (121.153.xxx.202)

    이번달 방광염과 질염으로 고생중입니다 위의 댓글 참고할께요

  • 22. 통풍
    '20.3.24 11:49 PM (223.38.xxx.32)

    중요해요. 저는 그래서 팬티스타킹 못 입습니다.
    엄마빤쮸같은거 입고 따뜻한 요에 엎드려 있는게 최고.
    그 아프고 께름칙한 기분 안겪어보면 몰라요.
    저는 증세 올듯하면 최대한 내몸에게 잘해줍니다.
    커피 안먹고 잘 쉬고 병원치료 약 오지말랄때까지~

  • 23. 경험자로서
    '20.3.25 12:23 AM (115.139.xxx.154)

    방광염이 온 것 같으면 침대에 찜질기 깔고 온도 따끈하게 올린다음 배 깔고 엎드려 있으면 좋아지고요.
    평소에 유산균 먹고 비타민c 메가도스(하루에 10g이상) 하면 빨리 낫는 것 같아요.
    저는 항생제 안 먹고 이렇게 치료해요. 프로폴리스도 도움 되는 듯~
    그리고 식습관 바꾸셔야 해요.
    브로콜리 등 영양가 많은 야채 많이 드세요. 오븐야채구이 검색해 보셔서 여러 야채들 구워 드셔도 정말 몸에 좋아요~

  • 24. 진씨아줌마
    '20.3.25 9:10 AM (121.159.xxx.49)

    제가 몇년전에 다이어트 열심히 한다고...매일 산에 다니고 하다가 방광염 걸려서 고생했어요.새벽에 응급실도 가고..
    6개월 동안 3번 재발하고..
    2~3년 부터 따뜻한 차 마셔요.우엉차..나 이런저런 차(현미녹차).
    여름에도 따뜻하게 해서...오전에만 380짜리 텀블러로 3번 정도.
    첨에 우엉차가 살도 빠지고 여성한테 좋다해서 마셨는데...살은 안 빠지고,소변을 진짜 시원하게 자주봐요.
    방광염은 그후로 몇년째 괜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868 성괴들 방송에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32 2020/04/28 10,182
1069867 518.칼기.세월호. . . . 1 ㄱㅂ 2020/04/28 830
1069866 재범에 겨우 징역 8개월? 와인을 잘못 가져왔다고 승무원 폭행한.. 1 .... 2020/04/28 1,391
1069865 저 같은분 있으세요? 3 옷욕심이죠?.. 2020/04/28 1,493
1069864 엄마 맘은 알지만 자꾸 짜증이 나요 13 에혀 2020/04/28 4,128
1069863 4/30일 마감세금은 5/4일 납부 가능 2 evecal.. 2020/04/27 1,257
1069862 정말정말 좋은 향기비누 추천해주세요 9 . . . 2020/04/27 3,980
1069861 천주교) 십자가의 길 녹음해봤어요 28 재밌어요 2020/04/27 2,089
1069860 유치원 교사 공지 대참사  47 ㅇㅇ 2020/04/27 21,139
1069859 감자가 초록빛이 나요ㅠㅜ 8 ㅇㅇ 2020/04/27 3,476
1069858 근데 울산 초등교사한테 아이 팬티사진을 보낸 학부모가 있단 말인.. 32 ... 2020/04/27 7,668
1069857 남편이 너무 싫은데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19 ㅇㅇ 2020/04/27 7,464
1069856 울산 '속옷빨래사진' 요구한 초등교사 7 빡침 2020/04/27 3,031
1069855 코고는 거 같이 자는 사람은 고문이예요. 21 .... 2020/04/27 5,857
1069854 경기도 재난소득...지역화폐 문의요~ 5 두통 2020/04/27 1,739
1069853 마그네슘과 오메가 6 하늘 2020/04/27 3,239
1069852 이케아에서 7살 아이한테 사줄만한 책상? 있을까요? 2 ㅠㅠ 2020/04/27 987
1069851 초6딸 두피가 늘 기름지고 왕비듬이 자꾸..샴푸뭐써야하죠 31 ㅇㅇ 2020/04/27 6,480
1069850 네잎크로버 따서 다른여자준 남편 그이후ᆢ 89 행운의 네잎.. 2020/04/27 24,652
1069849 영원히 박제된 권영진..ㅎㅎㅎ 14 zzz 2020/04/27 5,309
1069848 전ㄷㄱ 진짜 지금이라도 구속하고 감옥에서 죽었으면... 2 .. 2020/04/27 983
1069847 근데 40대에 약대가면 11 ㅇㅇ 2020/04/27 10,047
1069846 창에 물로붙이는 시트지? 4 .. 2020/04/27 1,053
1069845 제가 자기전에 오분 명상을 해요 2 오분 2020/04/27 2,330
1069844 함소원 친정어머니 참 고우시네요 2 ., 2020/04/27 2,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