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술이 유일한 즐거움
생활이 넘나 단조롭네요.
원래 집에서 하는 일이라 일은 상관 없는데
그 외에는 움직일 수가 없다보니
오늘은 일 하나 마치고 머리에 김나서 낮술 모드로 진입
영화 틀어놓고 맥주 마시고 있네요
다들 어떻게 버티시나요?
1. 헉스
'20.3.24 4:36 PM (121.133.xxx.137)저도 일 하나 마무리해놓고
한잔하고있슈 ㅋㅋㅋ2. 헉스2
'20.3.24 4:40 PM (59.5.xxx.106)저도 잡일 하나 해놓고 집에 들어와서 애플 사이더 마셨고.... 누워버렸네요
사람 없을때 산책 가는걸로 버텨요
ㅜ3. 마인
'20.3.24 4:49 PM (175.114.xxx.32)ㅎ ㅎ 다들 비슷? 헉스 님은 무슨 일 하실까나. 저는 번역해여
4. 아줌마.
'20.3.24 4:53 PM (116.34.xxx.209)전 좀전에 집에 들어오다가 맥주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 걍 들어왔는데....
님 글 보니 맥주 사올걸....5. 마인
'20.3.24 5:01 PM (175.114.xxx.32)지금 쌩 나가서 사오세영~ ^^ 맥주 한 두 캔 해롭지 않습니다!
6. 아줌마
'20.3.24 5:10 PM (116.34.xxx.209)ㅋㅋ알지요~
제가 맥주 러버입니다.
요즘 씨유에 웨이브 3캔 만원을 하기에 ...너무 즐겼더니 청바지가 끼어서 이번주는 쉬어야 겠다 다짐을 했어요.7. 헉
'20.3.24 5:14 PM (182.212.xxx.60)저도 번역해요
경력이 아무리 쌓여도 돈은 안 쌓이는 ㅠㅠ8. ㅇㅇ
'20.3.24 5:15 PM (180.228.xxx.13)전 주식전업투자자요 오늘 너무 신경썼더니 ㅠ 맥주 두캔째 먹어요
9. ᆢ
'20.3.24 5:28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술 잘마시는 사람 부럽
10. 마인
'20.3.24 5:30 PM (175.114.xxx.32)번역비는 지난 몇년 사이 외려 떨어진듯요. 그래도 이 정도로 마음 편하고 출퇴근 안시달리고 시간장소 구애 안받는 일 있으려 싶어 감사히 하네요
11. 악순환이죠
'20.3.24 5:35 PM (182.212.xxx.60)번역비가 낮으니 사람들이 전업으로 잘 안하고 그러니 양질의 작가들이 남아있질 않고 ㅠㅠ 그나마 요즘 유튜브 번역이 효자네요. 난이도와 양에 비해 잘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 저도 고양이 뱃살 조물락거리며 집에서 밖에서 진정한 노마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데 유일한 매력을 느껴요 ^^
12. 마인
'20.3.24 5:44 PM (175.114.xxx.32)저도 가족들만 아니면 유럽 어느 소도시로 훅 떠나버리고 싶네요 ㅎ
13. 에효.ㅋ
'20.3.24 9:33 PM (58.234.xxx.100)저도 매일한잔술이
제삶의 낙입니다.ㅠ.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