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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술이 유일한 즐거움

마인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20-03-24 16:35:34
생계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할 소리는 아니지만
생활이 넘나 단조롭네요.

원래 집에서 하는 일이라 일은 상관 없는데
그 외에는 움직일 수가 없다보니

오늘은 일 하나 마치고 머리에 김나서 낮술 모드로 진입
영화 틀어놓고 맥주 마시고 있네요

다들 어떻게 버티시나요?
IP : 175.114.xxx.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스
    '20.3.24 4:36 PM (121.133.xxx.137)

    저도 일 하나 마무리해놓고
    한잔하고있슈 ㅋㅋㅋ

  • 2. 헉스2
    '20.3.24 4:40 PM (59.5.xxx.106)

    저도 잡일 하나 해놓고 집에 들어와서 애플 사이더 마셨고.... 누워버렸네요

    사람 없을때 산책 가는걸로 버텨요

  • 3. 마인
    '20.3.24 4:49 PM (175.114.xxx.32)

    ㅎ ㅎ 다들 비슷? 헉스 님은 무슨 일 하실까나. 저는 번역해여

  • 4. 아줌마.
    '20.3.24 4:53 PM (116.34.xxx.209)

    전 좀전에 집에 들어오다가 맥주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 걍 들어왔는데....
    님 글 보니 맥주 사올걸....

  • 5. 마인
    '20.3.24 5:01 PM (175.114.xxx.32)

    지금 쌩 나가서 사오세영~ ^^ 맥주 한 두 캔 해롭지 않습니다!

  • 6. 아줌마
    '20.3.24 5:10 PM (116.34.xxx.209)

    ㅋㅋ알지요~
    제가 맥주 러버입니다.
    요즘 씨유에 웨이브 3캔 만원을 하기에 ...너무 즐겼더니 청바지가 끼어서 이번주는 쉬어야 겠다 다짐을 했어요.

  • 7.
    '20.3.24 5:14 PM (182.212.xxx.60)

    저도 번역해요
    경력이 아무리 쌓여도 돈은 안 쌓이는 ㅠㅠ

  • 8. ㅇㅇ
    '20.3.24 5:15 PM (180.228.xxx.13)

    전 주식전업투자자요 오늘 너무 신경썼더니 ㅠ 맥주 두캔째 먹어요

  • 9.
    '20.3.24 5:28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술 잘마시는 사람 부럽

  • 10. 마인
    '20.3.24 5:30 PM (175.114.xxx.32)

    번역비는 지난 몇년 사이 외려 떨어진듯요. 그래도 이 정도로 마음 편하고 출퇴근 안시달리고 시간장소 구애 안받는 일 있으려 싶어 감사히 하네요

  • 11. 악순환이죠
    '20.3.24 5:35 PM (182.212.xxx.60)

    번역비가 낮으니 사람들이 전업으로 잘 안하고 그러니 양질의 작가들이 남아있질 않고 ㅠㅠ 그나마 요즘 유튜브 번역이 효자네요. 난이도와 양에 비해 잘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 저도 고양이 뱃살 조물락거리며 집에서 밖에서 진정한 노마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데 유일한 매력을 느껴요 ^^

  • 12. 마인
    '20.3.24 5:44 PM (175.114.xxx.32)

    저도 가족들만 아니면 유럽 어느 소도시로 훅 떠나버리고 싶네요 ㅎ

  • 13. 에효.ㅋ
    '20.3.24 9:33 PM (58.234.xxx.100)

    저도 매일한잔술이
    제삶의 낙입니다.ㅠ.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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