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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에게 소송한 보험사 밝혀졌네요.

역시 조회수 : 8,244
작성일 : 2020-03-24 16:06:29
한화손보, 초등생에 수천만원 구상권 소송…국민청원 분노 일어



조폭 회사가 어디 가나요... 




IP : 116.44.xxx.8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4 4:09 PM (14.32.xxx.195)

    이거 정말 여기저기 알려야지 못된놈들

  • 2. 여윽시
    '20.3.24 4:1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깡패회사 어나더 레벨이군요.
    한화 제품 뭐 있죠? 안사줄래요

  • 3. 아이고
    '20.3.24 4:12 PM (125.184.xxx.90)

    한화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나..... 어떻게 인간같지도 않은 행동을...

  • 4. 미네르바
    '20.3.24 4:12 PM (222.97.xxx.240)

    한화손해보험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수천만원의 구상권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24일 국민청원에 글을 올린 청원인은 ”고아인 2008년생 초등학생을 상대로 소송을 건 보험사가 있다”며 “이 보험사가 어디인지, 배상액의 경감청구가 가능한 민법 765조의 적용이 검토한 지 등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 5. 아니
    '20.3.24 4:13 PM (175.119.xxx.209)

    나 죽으면 자식들위해서 드는 보험을...

  • 6. 암보험이
    '20.3.24 4:13 PM (222.119.xxx.90)

    여기 가입돼 있는데 진짜 열받는 곳이네요.. 이런거 진즉 알았으면 절대 가입안하는건데..

  • 7. 역시
    '20.3.24 4:13 PM (219.250.xxx.4)

    근본은 어디 안가네요
    확장까지

  • 8. 아이고.
    '20.3.24 4:14 PM (112.150.xxx.194)

    저런 쓰레기들. 니들이 사람이냐!!!

  • 9. 아이고.
    '20.3.24 4:14 PM (112.150.xxx.194)

    한화가 보험 말고 뭐가있죠?

  • 10. .....
    '20.3.24 4:15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근데 할머니는 6천만원은 받고 아이는 고아원 보내신건가요?

  • 11.
    '20.3.24 4:16 PM (1.238.xxx.39)

    갤러리아요.

  • 12. 애들엄마들
    '20.3.24 4:17 PM (124.56.xxx.204)

    정말 한화 !!!!!!!!!!!! 나쁜 놈들!!!!

  • 13.
    '20.3.24 4:20 PM (39.119.xxx.49) - 삭제된댓글

    갤러리아. 63빌딩?

    진짜 나쁘네요.

  • 14. ..
    '20.3.24 4:20 PM (119.69.xxx.115)

    할머니가 아이몫 보험금은 수령하고 ㅜㅜ 애는 고아원에 있는건가요?

  • 15. ...
    '20.3.24 4:27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보험사를 가장한 조폭이네요.

  • 16. ..
    '20.3.24 4:30 PM (223.33.xxx.215) - 삭제된댓글

    한화가
    13년전 대전 유성구 관평동 재개발 사업 한화에서 했을걸요. 6천세대하고 테크노밸리 단지에요.
    그리고 유성구 신동에 과학벨트 개발 중인데 전민동 하수종말 처리장을 한화가 유성구 금고동에 하수종말 옮기는거 다 맡고 전민동 하수종말 나간 자리 개발하고 수도를 30년간인가 민가업자인 한화에서 관리하고 그후 대전시에서 가져온다나 어쩐다나 한다네요. 이게 국가에서 관리해야하는 수도의 민영화라고 ㅡㅡ
    며칠전 한국원자력인가에서 30년간 방사능 오염수인가를 천에 흘려보냈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조용한가 봅니다.

  • 17. 아 역시
    '20.3.24 4:35 PM (211.201.xxx.28)

    양아치 조폭스럽네요

  • 18. 애가 딱해
    '20.3.24 5:08 PM (112.167.xxx.92)

    6천을 애 대리인이 수령했는데 수령만 하고 애는 고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다잖아요 그러면 애가 친척에도 뜯기고 보험사에도 뜯기고 정말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는 혈혈단신의 안타까운 상황인거죠

    지금 친모 몫의 9천만원도 어찌어찌해서 수령한다 해도 애몫으로 그돈이 가질 않겠어요 애는 미성년이라 대리인이 수령할텐데 그 대리인 친척이 누구겠어요 6천만원을 꿀꺽했는데 9천만원은 안꿀꺽하겠냐 말이죠

    그러니 애 그 친척이 아닌 공적인 새론 대리인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싶은데

    그리고 한화손보는 일단 초등생 상대로 한 구상권 소송을 취소하고 9천만원을 내주고 그이자까지
    동시에 말뿐인 장학사업이 아닌 실질적인 장학사업으로서 아이에게 도움을 줘야 이 한화손보의 막장짓이 그나마 저거하지 않겠어요 한화가 이 대가리가 아니라 머리가 있다면 말이죠

  • 19. ..
    '20.3.24 5:27 PM (211.205.xxx.62)

    한화일거라 짐작만 했는데
    진짜네..
    그래서 회사 잘되겠다

  • 20.
    '20.3.24 5:2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ㅠㅠ
    할머니라는 작자가 어찌 저럴 수가.

  • 21. 나쁜놈들
    '20.3.24 5:31 PM (211.211.xxx.75)

    저 할머니 한 푼도 쓰지말고 아이에게 돌려주기를 ㅜㅜㅜ 아이가 너무너무 불쌍해요

  • 22. 경우는 다르지만
    '20.3.24 6:22 PM (116.39.xxx.162)

    엄마 ㅡㅡ기초수급자, 한글 잘 모름,
    지금 나이 50대 중후반.

    아들ㅡㅡ중졸 후 오토바이 배달 알바
    사고 나서 하늘나라로 감.

    사고 보상금 나왔는데 엄마가 친정엄마 명의
    통장으로 보상금 넣어 뒀는데
    글쎄....친엄마가 보상금을 아들에게 줘 버렸대요.
    그 이야기 듣고 세상에 저런 미친 할망구도 있구나, 했네요.

    그 초등학생도 만일 나머지 돈도
    할머니에게 돈 맡기면
    아마 다 써 버릴텐데...
    어쩌나요.

  • 23. 경우는 다르지만
    '20.3.24 6:23 P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친어마 ㅡ 친정엄마

  • 24. 경우는다르지만
    '20.3.24 6:24 PM (116.39.xxx.162)

    친엄마 ㅡ 친정엄마

  • 25. ㄱㄱㄱ
    '20.3.25 4:52 AM (211.202.xxx.74)

    한문철TV에 나온 사건입니다. 자세히 2시간정도 걸쳐 사건이 진행됐어요. 아주 흥미진진하게 흘러갔습니다.
    처음엔 분개하며 자신이 이 사건 소송 맡겠다고 하셨죠.
    14일내로 서류접수해야하고, 늦으면 그대로 그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야간접수라고 하라고 막 소리치시는데
    (생방송 중) 생방송을 그쪽에서 봤는지 소 취하를 한 겁니다.
    한변호사는 악착같이 소송해서 물고 늘어질 생각이었나본데 소취하했다고 되려 화를 내시더라구요.

    만일 그대로 한변호사가 개입 안했으면 그 아이는 지금 12살인데 성인될 때까지 10년간
    이자율 12%를 계속 빚으로 쌓아서 성인되서 돈 벌면 월급의 50%를 그쪽에서 가져간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그 애는 평생 빚에서 못 헤어난다는 거에요!
    게다가 생모는 베트남인으로 오래전에 연락 끊긴 상태고, 이미 5년이 지나서 5년만 더 지나면
    보험사는 생모몫으로 자신들이 묶어둔 9000만원을 그냥 꿀꺽한다는 겁니다.

    생모 9천, 조모 6천(후견인자격)으로 나눠가졌는데, 생모에게서 그 돈의 일부를 가져가도 되는데
    그건 한 건드리고 이 애에게만 돈을 요구한 거에요.
    이유가 뭘까요. 어차피 그 9천은 자기들이 다 먹을 거니까 애에게 따로 받아내려는 거죠.

    애가 지금 고아원에 있는데, 어떻게 그걸 추적해서 사고난지 5년지난 지금 고아원에 소장을 보낸 거에요.
    고아원에서 놀라서 친척들에게 연락했고 큰아버지가 한변호사에게 문의해서 세상에 드러난 거에요.
    한변호사님이 하나하나 코치해서 여기까지 왔더군요.
    유튜브 한문철TV보면 자세히 나옵니다.

    아버지가 자식 지키려고 든 보험이 자식을 평생 신용불량자로 만들게 됐다는 댓글이 돌더군요.
    담당자는 아~무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일을 처리했겠지만 몇백 챙기고 광고 수백억 들여도 지울 수 없는
    최악의 이미지를 얻게 됐네요. 쯧쯧.

  • 26. ㄱㄱㄱ
    '20.3.25 4:56 AM (211.202.xxx.74)

    그리고 아이의 큰아버지는 나쁜 사람 아니었습니다. 가난할 뿐이지.
    한화에서 '합의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랍니다. 그런 거 자체를 한 적도 없고.
    무엇보다도 합의는 후견인이 해야하는데 그 후견인은 그런 거 할 능력이 없는 노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MbOONQ6LSk

  • 27. ㄱㄱㄱ
    '20.3.25 5:21 AM (211.202.xxx.74)

    헉. 새로운 영상이 또 올라왔네요.
    아이가 있는 보육원 원장이 유튜브 영상 내려달라고 연락왔다는데...
    아이치료 등 지원 안하고 일부 지원도 받는데 이것으로 인해 느슨하게 나온 지원이
    엄격하게 감사준비하면 시설지원이 힘들다며 내려달라고 했다네요.
    시설에 미성년자가 여섯명 있다고 합니다.
    한변호사님이 못 내려준다, 자기가 그 아이 후원하겠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e9jySomED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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