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대학생 아이들 기상 시간이 점점 늦어 지더니 12시나 되어야 일어나네요.
전 6시에 일어나 이것 저것 하다 아침 안먹는 남편은 빵한조각 먹고 회사가고...
8시 즈음 새로 밥 하고 제육볶음 막 볶아서 여러가지 쌈채소에 쌈 싸먹고 행복해하며 차한잔 마시며 책 읽다 지겨울 즈음 아이들 일어나네요.
아이들 밥 차려주고 치우고 각자 방에 있는데....한시간전부터 먹고 싶은것들 때문 집중이 어려워 책도 못 읽겠네요.
스콘.....아무것도 안들어간 뻑뻑한 스콘....
매운 쌀떡볶이......포장마차에서 파는 빨간쌀떡볶이에 순대랑 간.허파....
술떡. 쑥버무리.....
지금 사러 나갈까 말까 엄청 고민 하면서....배도 안고프면서 매일 먹고 싶은게 있는지 슬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먹고 싶은게 매일 다른지....
울고싶다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20-03-24 15:56:37
IP : 116.34.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0.3.24 4:02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사러 갔다 오세요
저는 먹고 싶은거 지금 못 먹는 상황이라ㅠ
갈 수 있음 얼른 나가서 다사오겠어요
피자 햄버거 이런게 먹고싶어요;;;2. 저도..
'20.3.24 4:48 P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남들은 코로나로 밥해먹기 지겹다고들 하던데요
외식도 안하고 못하니
이기회에 매일 다른 메뉴로 요리솜씨 맘껏 발휘하는 재미
요리 잘하는 아내덕분에 살빼기 힘들다는 남편. 하하3. 저도.
'20.3.24 4:55 PM (117.111.xxx.41) - 삭제된댓글남들은 요즘 밥해먹기 지겹다고들 하던데
저희도 요즘 외식도 전혀 안하니
이기회에 매일 다른 메뉴로 요리솜씨 맘껏 발휘하는 재미
요리 잘하는 아내덕에 살빼기 힘들다는 남편. 하하하4. ㆍㆍ
'20.3.24 9:22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남들은 밥해먹기 지겹다고들 하던데
반대로 전 이기회에 매일 다른 메뉴로 요리솜씨 맘껏 발휘하는 재미
요리 잘하는 아내덕에 살빼기 힘들다는 남편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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