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 의류 소개할 때 왜 그렇게 옷을 흔들어대나요?
흔들어대고
티셔츠, 블라우스는 옷걸이에 걸어서 흔들어대고
왜 그럴까요?
말로는 옷감이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흐르는 느낌이하는데
우리가 생활할때 옷을 그렇게 펄럭이면 옷감 느낌 안보잖아요
저는 또 왜 그게 그렇게 거슬리고 싫은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비포 애프터 보여주는 화장품도
비포 사진은 얼굴도 크고 피부색도 더 안좋게
애프터 사진은 크기도 작고 색상도 몇 톤 밝아요
아주 대놓고 기만하니 짜증나요
1. ㅋㅋ
'20.3.24 2:50 PM (61.75.xxx.135) - 삭제된댓글요즘은 티비도 폰도 화질이 좋잖아요
후줄근한 재질 안보여 주려고 그런는거 아닐까요2. 맞아요
'20.3.24 2:52 PM (125.134.xxx.229)저도 오늘 아침인가, 주름 치마 파느데 들고 흔드는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입고 엉덩이를 아주 미친x 처럼 흔들어대는데... 진짜 모지리들인가 했어요. 계속~ 약먹고 나온 것처럼 치마를 흔들고 엉덩이 흔들고 뛰댕기고... 또라이 같아서, 살라다가 채널 돌렸어요. 필요한 스커트였는데, 차마 쇼호스트들 더 쳐다보기 싫어서요 ㅎㅎ3. ...
'20.3.24 2:52 PM (222.104.xxx.175)홈쇼핑마다 소리 지르고 호들갑 떠는거 보기 싫어서
잘 안봐요4. .......
'20.3.24 2:57 PM (180.174.xxx.3)엉성한 마무리 안보여주려는게 아닐까요?
좋은 옷일수록 끝마무리가 꼼꼼하게 잘 돼있거든요.
싸구려는 그냥 접어서 오바록 후두두두둑 끝.5. 올리브
'20.3.24 2:58 PM (59.3.xxx.174)자세히 못 보게 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홈쇼핑에서 몇번 주문해 봤는데 화면빨이 참 심하긴 하더라구요.
색감도 화면에서 봤던 거랑 차이도 심하고.6. ㅇ
'20.3.24 3:22 PM (211.206.xxx.180)담백하게 팔면 안 살까요?
쇼호스트들 광고 화법 자체를 싫어하고..
그런 호들갑의 사람에겐 전혀 신뢰가 가지 않아서
앱으로 상품 둘러보고 결정합니다.7. 가벼운원단
'20.3.24 3:27 PM (113.199.xxx.11)이란걸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패딩은 펄럭이는걸 못본듯 해요
무거운 옷은 딱 질색이라서...8. 뜻밖에
'20.3.24 3:30 PM (1.238.xxx.39)집에 오래 있다보니 리모컨 돌리다 들여다보게 되는데
바지 입고 자기 엉덩이 쓰다듬고 신축성과 허리 넉넉한거
보여준다고 허리 홱~홱~잡아 당기고 같은 여자도 민망해서 못 보겠어요.
물론 수선 떠는건 보너스~
총장이나 가슴둘레나 상세사이즈는 표기 안하고
사이즈만 엄청나게 다양하던데 누가 사는지 신기함.9. 맞아요
'20.3.24 3:43 PM (1.231.xxx.157)호스트들 호들갑 때문에 채놀이 바로 돌아감
어후 정신 사나워~10. ㅇㅇ
'20.3.24 3:54 PM (175.223.xxx.3)저는 피트되는 바지 입고 하반신 부분 클로즈업 하는 장면이요
그장면에서 꼭 또 하반신을 베베 꼬듯이 취하는 자세가 있더라구요.
여자옷 팔면서 남자들 보라고 그러는거 이해가 안가요11. 굽 낮은 신발
'20.3.24 4:4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구두,운동화등 굽이 낮은 신발을 판매할때는
신은 모습을 앉아서만 보여주다가
잠깐씩 서서 보여주는데 가만히 안있어요.
정면이건 측면이건 자꾸 시소 타듯 오른발 왼발 올렸다 내렸다
가만히 서 있으면 다리가 짧아 보이면서 신발이 안예쁘게 보이니
잠깐 보여주면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까딱까딱 굽 높은 구두를 신은듯 뒷꿈치를 들고
제대로된 모습은 보여주지 않은채 바로 앉아버리더라구요.12. ㅎ ㅎ
'20.3.24 7:10 PM (121.139.xxx.83)저는 속옷홈쇼핑 너무 민망합니다
가슴을 모아주고 어쩌고저쩌고13. ㅎㅎ
'20.3.24 8:47 PM (182.221.xxx.208)저두 속옷
브라는 왜그리 탕탕 튕겨대고
팬티엔 손을 넣어 늘려대는지
화장품은 비포는 그지같이 칙칙
에프터는 반사판으로 뽀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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