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먹고나면 남은 국물들과양념들~
엑기스 마냥 밑으로 쳐지네요
아깝단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들은 이럴경우 버리시나요?
생선은 조림같은건 않하니 넣을일도 없고 다른김치류도
마찬가지 잖아요.. 여기다 파를 사다 섞어서 하기도그렇고...
어떠신가요?
1. 봄이오면
'20.3.24 2:44 PM (125.180.xxx.153)대충 찌꺼기는 걸르고 다음끼니는 반드시 김치 찌개 합니다. 돼지고기나 참치통조림은 항상 대기 하고 있어요
2. .....
'20.3.24 2:47 PM (116.39.xxx.29)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41500&page=1&searchType=sear...
3. ㅁㅇ
'20.3.24 2:48 PM (223.33.xxx.16)저희 시댁 김치가 국물많고 양념많아요.
김치 썰어 먹을 때 양념(무채)/국물 따로 모아놨었는데,
양념많은 무채들은 푸른 잎 남은 김치랑 같이 김치전 간단히 한번씩 해 먹고요.
열무김치의 국물은 어찌 못하다가 얼마 전에 유투브 보고 김치말이 국수 따라 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김치국물을 대충 국수거름망에 걸러서 밥공기 하나 정도에,
시판 냉면 육수 하나 섞어서 짜다 싶었는데,
국수 넣으니 간도 딱맞고,
오이김치 시어 빠져서 남은거 2개 쫑쫑쫑 썰어 넣으니 묘향만두에서 파는 오지소박이 국수 같더라구요.
저희 부부 양이 적은 편이니 한번 비율 따로 맞춰서 해보세요.4. 김치찌게
'20.3.24 2:59 PM (112.151.xxx.122)김치찌게 끓일때 넣구요
김치 국수말이 할때도
김치국물 체에 걸러서 좀 섞어요
멸치국물에 김치국 맛이 섞여서
감칠맛 있어져요5. ㅋㅋ
'20.3.24 2:59 PM (116.34.xxx.209)저도 김치전
6. ..
'20.3.24 3:15 PM (223.38.xxx.228)김치찌개를 하거나.
다른 찌개양념으로 쓰거나
면보나 가는 체에 받쳐서 굵은 양념 걸러내고
국물?만 거른 뒤, 여기에
멸치육수 or 가쓰오부시 육수 or 간단하게 국시장국 or
더 간단하게 사이다....섞어서 국수 말아 먹어요.7. 국수
'20.3.24 3:21 PM (211.177.xxx.34)김치 비빔국수할 때 한 국자 넣어 드시면 짱 맛있어요.
8. 댓글과
'20.3.24 3:22 PM (121.155.xxx.30)친절한 링크 에 감사요~^^
9. 천비화
'20.3.24 3:22 PM (175.197.xxx.157)저도 속모아놨다가 김치전이나 김치찌개 활용해요. 어쩔 수 없이 버리게 되는 경우 아까워 죽어요. 김치양념은 그나마 다 먹는데 꼭 깍두기 양념이나 총각무 양념은 다 못 먹어서 버리게 되네요.
10. Endtnsdl
'20.3.24 3:51 PM (1.240.xxx.38)김치국물 활용법2 저장합니다.
11. ..
'20.3.24 4:37 PM (122.34.xxx.7)12. 봄이네
'20.3.24 5:53 PM (175.192.xxx.170)김치국물 유리병에 따로 모아두고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김치전. 김치말이국수에 넣어요.13. ᆢ
'20.3.24 8:39 PM (118.222.xxx.21)볶음밥에 넣거나 김치찌개 찐하게 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