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있는 강아지 해결 방법이요.

강아지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20-03-24 14:16:39

아기가 남아 10개월 사회성이 너무 떨어지고 저하고 있으면 그런 왕노릇이 없고 으르렁 거리거나

물어뜯고 생 지랄은 다 떨고

밖에 나가면 사람있는곳은 도망가서 다른데로 돌아가야 하고.

다른 녀석들, 저보다 반도 안되는 아가녀석들을 길에서 만나면 제 다리사이로 숨어들어가고.

같은 건물에 제 사업장이 있어서 자주 올라가 봐야지 하면서도 일에 치우다 보면 거의 몇시간씩을

아기 혼자 보내게 되네요.

혹시 동생강아지를 하나 더 만들어 주는게 아기한테 좋은걸까요.

좋은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IP : 175.207.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4 2:29 PM (210.2.xxx.116) - 삭제된댓글

    일단 물어뜯는거 절대 못하게 하셔야되요. 강형욱 씨 하는 것처럼 몸으로 블라킹하시면서 누가 우위에 있는지 확실히 알려주셔야해요. 개는 개답게 살아야 자기도 편안하데요. 두마리 생각보다 먼저 한마리를 편하게 안정적으로...

  • 2. 노즈워크
    '20.3.24 2:54 PM (218.147.xxx.63)

    노즈워크 훈련을 통해서 스스로 뭔가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네이버까페 애견숲 - 요즘은 카페매니저님이 유기견 보호소 운영하시느라 피드백을 거의 못 주시나.. 가입하셔서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검색도 해보세요. https://cafe.naver.com/dogforest/175

  • 3. 강아지
    '20.3.24 3:35 PM (121.170.xxx.91)

    집에 다른 강아지 들인다고 저절로 둘이 잘지내고 문제가 해결되지않아요.. 오히려 또 다른 문제의 시작이죠
    강아지 사회성 키워주려면 보호자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우리 강아지 7살인데 워낙 사회성이 떨어지고 쫄보라서 작년부터 산책 꾸준히 나갔는데요. 정말 아주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하루종일 혼자 두면서 저절로 강아지가 좋아지길 바라는게 무리죠.

  • 4. 노노
    '20.3.24 3:37 PM (211.187.xxx.53)

    동생강아지 입양하면 똑같거나 더 사나운 동생하나 더 생겨서 싸우고 상처입고 눈에 그려져요 그 동생이 보고 듣고 자랄수 있는건 위에 그 형이니 똑같아집니다 지금 있는 아이라도 잘 케어해주세요 가장 중요한 사회화를 안시켜준것 같은데 무슨일이 있어도 1일 1산책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주말이면 애견운동장 데려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뛰어 놀면서 스트레스 풀리게 해야해요 혼자 놔두는것보다는 애견유치원이라도 보내세요 크면클수록 더 사나워질겁니다 더 늦기전에 조금이라도 좋아지게 사회화 시키세요

  • 5. 노노
    '20.3.24 3:40 PM (211.187.xxx.53)

    그리고 혼자 둘때 클래식음악 또는 자연의 소리 등 백색소음 틀어주시고 카메라 설치해서 어떻게 지내는지 중간중간 확인 하시면 좋습니다

  • 6. 혼자
    '20.3.24 4:23 PM (223.62.xxx.221)

    혼자있을때 말썽부리면 분리불안일수 있어요. 관련자료 찾아보셔서 애기 잘 가르치고 돌봐주셔요.

  • 7. 제생각엔
    '20.3.24 4:56 PM (39.117.xxx.163)

    사회성 기르는데는 산책만이 정답인것 같아요.
    산책을 매일 하루 3번 이상 시키고 1년 정도 지나면 강아지나 다른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면서 점점 사회성이 좋아지더라구요.

    10개월이면 한참 활동량이 많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더욱 산책이 필요.
    그치만 강아지들이 잠도 많아서 자주 산책시키고 집에 오면 몇시간은 곤히 잠을 잡니다.
    그러니 한번씩 들여다볼때 산책을 시키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912 열린당 서정성 사퇴했네요. 10 ㅇㅇ 2020/03/24 2,786
1054911 예전 ㄷㅎ항공 박현ㅇ 승무원? 2 인별스타 2020/03/24 3,478
1054910 이 쇼핑몰에서 옷 사면 잘 입어질까요? 24 쇼핑 2020/03/24 5,152
1054909 핑크 지지자 정신승리 근황 8 ㅇㅇㅇ 2020/03/24 1,408
1054908 스타우브 냄비 테두리 까지기도 하나요? 4 무쇠 2020/03/24 2,002
1054907 주식 바닥 찍은건가요? 16 ... 2020/03/24 6,004
1054906 벚꽃철 대전학교 걱정하신 3 다행 2020/03/24 1,339
1054905 독일시민들 코로나 이탈리아 위로응원하는 노래 (벨라차오) 강추 5 유투브 2020/03/24 1,718
1054904 n번방이요. 3 2020/03/24 962
1054903 나이먹으니 입맛 참 많이 변하네요 1 카라멜 2020/03/24 1,299
1054902 앞으로 대출 금리 더 떨어질까요? 2 블리킴 2020/03/24 1,639
1054901 사오십대 버럭하는 남자들 결국 뇌혈관질환 오네요 8 .... 2020/03/24 3,643
1054900 순차적으로 개학 생각해봤어요. 14 저도 2020/03/24 2,410
1054899 쿠벤져스,쿠바에서 이태리에 의료진 50 명 파견 1 쿠바의료진 2020/03/24 1,018
1054898 길에서 어르신을 도와드렸는데 8 우연히 2020/03/24 2,942
1054897 김경수도지사님이 판매하는 코로나19 농민 돕기 셋트 8 오내모 2020/03/24 2,204
1054896 대구시장이 서울사람이잖아요.. 14 ㅇㅇㅇㅇ 2020/03/24 2,535
1054895 경기도 10만원 지역화폐로 주는건 좋은데 11 ㅇㅇ 2020/03/24 3,052
1054894 으아~~~~~ 열린민주당 서정성 사퇴 19 ㅎㅎㅎ 2020/03/24 3,713
1054893 춘장장모의 목적, 사위 정치자금 5 미네르바 2020/03/24 972
1054892 수재민 돕기 성금을 북한에게서 거~하게 받았습니다. 우리도 줘야.. 2 80년대초 2020/03/24 690
1054891 인생 = 먹고 싸기 1 ㅀㄹ 2020/03/24 1,288
1054890 속보]질본, 31번째 환자 입원 중…증상 소멸 안돼 77 신천지대구코.. 2020/03/24 29,449
1054889 결국 바닥에서 주식 산사람들이 승자군요 6 d 2020/03/24 5,594
1054888 중고딩남아, 지오다노,스파오등 경량패딩 무난한가요? 4 패딩 2020/03/24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