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이 왔네요. 한국서 2주 지나고도 몇주 집에 있었는데...여기서도 그럴까요?
햇빛이 그립네요ㅜㅜ
햇빛 따사로움을 느낄 날이 오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격리끝나니 어느새 봄
그래도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20-03-24 11:48:46
중국에 나와있는데 ... 한국들어갈 때 2주,다시 중국와서 2주...
IP : 89.187.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뻐
'20.3.24 11:53 AM (110.70.xxx.242)어제 일하다 식사시간에 아무도 없는 작은 공원 벤치에서
인스턴트 커피 한잔 마시는데
하늘이 너무 파랗고 꽃망울은 한껏 부풀어 있고 햇볕은 따사로운것이
이거야말로 행복이구나 싶더군요
내년엔 전 세계인들이 다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누렸으면 좋겠네요2. 저도
'20.3.24 12:07 PM (89.187.xxx.11)4일만 참으면 이뻐님 처럼 야외에서 커피마실수 있겠죠? 커피까진 아니더라도 길가만이라도 걷고 싶네요
내년은 넘 멀고 몇개월 안에 사태가 좋아지길 바라네요
지금 참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그나마 작은 행복인데...더 슬프다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