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해야할지....무슨말씀이라도 해주세요.

우울..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20-03-24 10:05:36

보모님과 남동생이 같이 살고 있구요.

남동생은 휴직상태, 암환우 4기인데

뇌전이도 있어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입니다.

최근 다리에 인공뼈 수술을 받았고  곧 장애 등급을 받게된다 합니다.

부모님은 80세 75세

75세인 어머니 최근에 마비증세로 입원

척추질환으로 거동이 거의 힘드시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한다해도 효과가 있을거란 보장을 못한다합니다.

이러면 80세 아버지가 살림도 하고 환자 두명을 케어해야 한다는 말인데..

참으로 힘들고 난감한 상황입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계속 다녀야 하는 상황이구요.

동생과 부모님의 경제사정은 넉넉한 편이긴합니다.


이런경우 어떤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수 있나요?

이것도 자격과 제한이 있나요?


IP : 222.96.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봄은
    '20.3.24 10:15 AM (182.224.xxx.120)

    하루 3시간정도만 있는거고 간단한 집안일이나 환자돌봄이예요.
    게다가 오는 사람에 따라 진짜 성의없게 시간때우는 사람도 많구요.
    경제 사정이 넉넉하시다면 집에 간병인을 들이시는게 어떨런지요?
    두분을 케어하니 돈도 넉넉하게 생각하셔야할것같고..
    아니면 아예 요양병원으로 동생과 어머님을 모시는게
    아버님이 살길 같아요. ㅠ.ㅠ
    아버님은 그 환경에선 고통이라 수명단축되실겁니다.

  • 2. 돌봄
    '20.3.24 10:19 AM (218.239.xxx.173)

    하실 수 있을거예요.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는데 신청하면 공단에서 나와서 어머니 상태보고 판단해줄꺼얘요.
    경제 사정이 넉넉하시다니 우선 요양보호사를 쓰시는게 어때요. 환자 2명이면 돈 좀 더 드리고요.

    아니면 요양원에 보내시는것 고려해보세요.

    아버님까지 쓰러지시면 어떻게 해요.

  • 3. ...
    '20.3.24 10:26 AM (218.159.xxx.83)

    돌봄서비스는 가능할것같아요
    그런데 24시간도 아니고 환자 두분 같은공간에 있는거만으로도
    아버님 힘듦..걱정..스트레스..이만저만이 아니겠어요.
    경제적으로 괜찮으시다니 요양병원은 싫으시다하시나요..
    두분다 요양병원 상황인데요.

  • 4. ....
    '20.3.24 11:19 AM (58.148.xxx.122)

    허리 아파서 잘 못 움직이시지만 지팡이 짚고 살살 걸어다니시는 분도 요양보호사가 하루 4시간 주5일 와주던데요.
    척추 마비 수준이시면 당연히 오시겠죠

  • 5.
    '20.3.24 4:59 PM (39.112.xxx.182)

    돌봄서비스에 관한 댓글은 아니고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고 두분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862 길에서 어르신을 도와드렸는데 8 우연히 2020/03/24 2,933
1054861 김경수도지사님이 판매하는 코로나19 농민 돕기 셋트 8 오내모 2020/03/24 2,198
1054860 대구시장이 서울사람이잖아요.. 14 ㅇㅇㅇㅇ 2020/03/24 2,526
1054859 경기도 10만원 지역화폐로 주는건 좋은데 11 ㅇㅇ 2020/03/24 3,040
1054858 으아~~~~~ 열린민주당 서정성 사퇴 19 ㅎㅎㅎ 2020/03/24 3,704
1054857 춘장장모의 목적, 사위 정치자금 5 미네르바 2020/03/24 959
1054856 수재민 돕기 성금을 북한에게서 거~하게 받았습니다. 우리도 줘야.. 2 80년대초 2020/03/24 678
1054855 인생 = 먹고 싸기 1 ㅀㄹ 2020/03/24 1,277
1054854 속보]질본, 31번째 환자 입원 중…증상 소멸 안돼 77 신천지대구코.. 2020/03/24 29,442
1054853 결국 바닥에서 주식 산사람들이 승자군요 6 d 2020/03/24 5,580
1054852 중고딩남아, 지오다노,스파오등 경량패딩 무난한가요? 4 패딩 2020/03/24 1,083
1054851 QLED tv 75인치 사용하고 계신 분 만족하시나요? 2 행복 2020/03/24 1,653
1054850 홍혜걸씨 국민들한테 사과했나요? 16 ㅇㅇ 2020/03/24 3,043
1054849 손혜원 의원님 응원합니다. 9 열린민주당 2020/03/24 1,054
1054848 초등 개학을 할 분위기인 것 같은데요.. 29 ... 2020/03/24 5,715
1054847 n번방이 뭐에요? 관련 프로 있나요? 9 ........ 2020/03/24 1,666
1054846 홈쇼핑 의류 소개할 때 왜 그렇게 옷을 흔들어대나요? 12 홈쇼핑 2020/03/24 3,300
1054845 김치 먹고나면 남은 국물들과양념들~ 13 봄은 왔는데.. 2020/03/24 3,025
1054844 비염환자분들 요새 어찌 지내세요? 18 헤라 2020/03/24 3,212
1054843 샘표 토장찌개양념 조미료 맛 많이 나나요? 11 이마트 왔는.. 2020/03/24 1,726
1054842 쑥떡,랩에 싸놓은거 유해물질 나올 것 같아요. 1 환경호르몬 2020/03/24 1,561
1054841 주진우 주기자가 오늘 9시 공개합니다 - 클리앙.jpg 33 댓글이미치오.. 2020/03/24 4,585
1054840 모밀국수가 사기 힘드네요 7 ㅡㅡ 2020/03/24 1,651
1054839 스포츠웨어 세일 안 하는 브랜드 4 ㅇㅇ 2020/03/24 1,216
1054838 분당인데 돗자리펴고 놀고있네요 13 에휴 2020/03/24 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