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양가휘란 배우 처음 얼굴봤어요.

대박 조회수 : 5,708
작성일 : 2020-03-24 09:03:46
아침에 심심해서 넷플릭스들어갔는데 연인 이란 영화가 뜨더라구요. 청불이고ㅋㅋ 흑심에 그냥 클릭해 보기 시작했고 몇년도 영화인지는 생각도 안하고요.최근 영화인줄 알았어요 그냥~ 배경이 워낙 베트남 프랑스 식민지시대니까 요즘에 옛날배경으로만 찍었다고 생각했나봐요.
보다보니 중국인 남자배우가 너무 남자답게생겨서 멋진거에요. 결국 끝까지 숨죽이고 정주행하고 끝나자마자 영화 메인포스터에 주인공이름 뜬거보니 양가휘 라고 써있더라구요.
으잉? 중고딩때 양조위 양가휘 분명 많이 들어봤거든요.
그 양가휘?하고 사진을 찾아보니 뜨헉.. 영화 연인속 양가휘없고 나이지긋하신분이 뜨네요ㅋㅋㅋ
아차 나도 40대지ㅠㅠ
중고등때 홍콩배우 좋아하던 친구들 있었는데 저는 진짜 영화를 안좋아해서 장국영 유덕화 성룡정도만 알았고 절친이 심하게 양조위를 좋아해서 그사람은 잘 알았어요. 근데 양가휘 양가휘 분명 중고등때 많이 들었던것같은데 생긴건 그 연인이란 영화통해 첨 본거있죠~~~~
아 그때의 양가휘 진짜 잘생겼네요 멋찜뿜뿜..
IP : 175.117.xxx.20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4 9:06 AM (124.194.xxx.172)

    현재는 60이 넘겨서 나이티가 확실히 나는데요. 예전에는 정말 잘생겼었죠. 표정도 그렇고.

  • 2. 문득
    '20.3.24 9:06 AM (1.237.xxx.156)

    우리나라라면 주지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 3.
    '20.3.24 9:06 AM (175.117.xxx.202)

    네이버에 양가휘 검색하는순간 너무 지긋하신분이떠서 깜놀했어요.

  • 4. 문득님
    '20.3.24 9:07 AM (175.117.xxx.202)

    주지훈하정우섞은거같네요. 근데 묘하게 잘생겨보여요. 연인에서요..

  • 5. ..
    '20.3.24 9:11 AM (220.118.xxx.5)

    차인표 첨 나왔을때 양가휘 닮았다 했을거에요.

  • 6. ㅇㅇ
    '20.3.24 9:12 AM (175.223.xxx.34)

    젊은시절 날렵한 동양적 섹시미가..
    지금은 중년아저씨 지만요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견뎌온 부인에 대한 순정파로 유명하대요.

  • 7. 위 문득님 빙고
    '20.3.24 9:13 A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저또한 만약 우리나라 배우가 연인 찍는다면 양가휘 역은 주지훈이라고 생각했어요

  • 8.
    '20.3.24 9:17 AM (175.223.xxx.34)

    젊은 시절 양가휘를 보니 성훈, 다니엘 대 김도 생각나네요

  • 9. 옴마
    '20.3.24 9:29 AM (180.68.xxx.158)

    이분
    한참 뒷북일쎄~
    제가 꼽는 동양인 섹시가이
    1위 언저리
    양가휘
    존론
    양조위
    그리고 우리 지후니....ㅋ

  • 10. 그죠ㅠㅠ
    '20.3.24 9:31 AM (189.121.xxx.3)

    지금은 태진아

  • 11.
    '20.3.24 9:32 AM (175.117.xxx.202)

    진짜 처음봤어요 양가휘ㅋㅋㅋ 연인 영화보고 요즘 배우인줄알고 다보고 검색해봐야지 했더니 영화소개에 양가휘ㅋㅋ 몇십년전 들어본이름이다 했죠. ㅋㅋ

  • 12. 제인마치토니륭
    '20.3.24 9:34 AM (125.186.xxx.27)

    으로 기억했는데 ㅎㅎ 토니륭이 양가휘군요 ㅎㅎ

  • 13. ㅇㅇ
    '20.3.24 9:36 AM (175.207.xxx.116)

    하이에나에서 주지훈이 표정 좀 숨겼으면 좋겠어요
    넘 대놓고 김혜수 좋아하고 질투해서 재미가 반감..

  • 14. ....
    '20.3.24 9:40 AM (121.140.xxx.149)

    양가휘가 멋지게 나온 영화가 임청하와 찍은 신용문객잔 이죠..
    그리고 매염방이랑 찍은 하일군재래...

  • 15. ..
    '20.3.24 9:47 AM (116.88.xxx.138)

    양가휘의 퇴폐미^^

    그때 그시절 떠오르네요~

  • 16. 하이에나
    '20.3.24 9:52 AM (114.204.xxx.193)

    김혜수가 주지훈보고 어린아이같아서 다 보인다고 하는 작가의 주인공설정에 맞춘거죠
    그래서 송대표가 이용하기 딱 좋다고 돌려서 말하구요
    송대표는 그말 그대로 하고있는데 말실수로 주지훈 아버지성격이 어린아이같다고 이야기하는 바람에 김혜수가 자신을 두고 한 이야기가 생각을 하게 만들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송대표가 뒤통수를 치게 만드는 일을 하겠죠

    저도 연인을 봤을때 양가휘보고 대단하다싶었죠
    역할 그대로 연기도 그렇고 너무 잘어울렸어요
    주지훈이ㅡ찍으면 딱일거같긴하네요

  • 17. 양가휘의 연인
    '20.3.24 10:20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마지막 배안에서

    여주인공이 흐느낄때 흐르던
    쇼팡의곡 왈츠..

    실화를 영화화 한건데
    작가는 결혼실패후 레즈비언으로 살다 생을 끝냈다고..
    결혼에 실패한후
    여생을 레즈비언으로

  • 18. 양가휘의 연인
    '20.3.24 10:23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마지막 배안에서

    여주인공이 흐느낄때 흐르던
    쇼팡의 피아노곡 왈츠에 여운이 길게 남았던 영화.

    실화를 영화화
    결혼에 실패한 작가는 그후에 레즈비언으로 살다 생을 마감.

  • 19.
    '20.3.24 10:28 AM (175.117.xxx.202)

    그거 실화에요? 마지막에 아련하니 슬프고 뒤에 독백으로 자긴 이혼하고 혼자됐고 그사람에게 전화왔다고 아직 사랑한다고..

  • 20. ㅋㅋㅋ
    '20.3.24 10:45 AM (109.169.xxx.14)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저도 몇년 전에 연인 보고 양가휘 너무 섹시해서 검색해보고 깜놀..
    근데 생각보다 전 그런적 여러번이에요. 아주 매력적인 남주, 여주 검색해보면 할머니 할아버지.,
    당연하지. 옛날영환데...ㅋㅋ

    위 댓글 중 하일군재래도 전 재밌게 봤어요. 오랜만에 다시 볼까..ㅎㅎ

  • 21. 그 프랑스 작가가
    '20.3.24 10:54 AM (221.154.xxx.186)

    죽기 거의 직전에 쓴 자전적인 소설인데,
    영화 완성본 보고 양가휘를 맘에 안들어 했대요.
    실제 자기 중국인 연인은 훨씬 더 잘생기고 멋있었다고.

  • 22. ㅇㅇ
    '20.3.24 11:00 AM (221.154.xxx.186)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실화인데, 이혼하고 계속 혼자산건 아니고,
    60대중반인가 일때 독자였던 잘생긴 젊은 남자가
    뒤라스를 찾아와
    죽을때까지 같이 동거했어요.

  • 23. ...
    '20.3.24 1:29 PM (211.197.xxx.42)

    막상 그 시절에는 장국영 같은 꽃미남들이 대세에 인기가 많았고
    제눈에 양가휘는 뭔가 각지고 납작하고 눈 작아 아저씨 같은 얼굴이었는데
    개안하니 양가휘가 진정 미남 같아요
    주지훈은 어른영화 같은거 아직 안찍었나요 기대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311 결국 시민당으로 몰아가는거지요? 33 2020/03/25 2,127
1055310 우리집 대딩은 신났네요. 13 .. 2020/03/25 7,121
1055309 상반기 야생동물 질병관리를 전담할 국가기관이 첫 출범한다 ... 2020/03/25 390
1055308 학원안 가니 차라리 좋네요. 9 공부 보통인.. 2020/03/25 2,852
1055307 교회보다 20대를 잡아야겠어요 7 ... 2020/03/25 1,801
1055306 문대통령 싫다고 난리 친 인간들이 온갖 혜택은 다 받고 앉아서 7 진짜 2020/03/25 1,558
1055305 코로나 마스크.. 요즘 학교에 에어컨 있나요..? 10 에어컨 2020/03/25 1,227
1055304 집이 27도예요 ㅜㅜ 12 ........ 2020/03/25 4,271
1055303 단군신화 웅녀는 동굴에서 100일을 참았어요 23 ... 2020/03/25 2,441
1055302 이삿짐센터에서 유리파손시 피해구제될까요? 1 피해구제 2020/03/25 679
1055301 너무 속상해서 써봐요... 11 ... 2020/03/25 3,484
1055300 나경원 원정출산 아니네요.. 27 ;;;; 2020/03/25 10,472
1055299 강아지 간식으로 무염 북어포 먹이시는 분~ 7 .. 2020/03/25 1,398
1055298 펭수 카톡 이모티콘2가 나왔습니다 9 펭럽 2020/03/25 1,234
1055297 재난기본소득, 내주 文 대통령 주재 3차 비상경제회의서 결론 3 뉴스 2020/03/25 867
1055296 용인 확진자 3명이요 36 답답하네요 2020/03/25 5,497
1055295 긴급재난지원금! 2 꿈먹는이 2020/03/25 1,647
1055294 대출받아 주식한다고 난리들 이예요 51 주식 2020/03/25 17,457
1055293 결혼할 사람 한테 받는 힌트 무시하고 결혼한 분? 15 2020/03/25 4,798
1055292 공적 마스크 샀어요 6 동네 2020/03/25 1,740
1055291 마스크 착용한 병원들 전원 음성 7 .. 2020/03/25 2,625
1055290 애반에 확진자나오면 자가격리대상 범위 지맘 2020/03/25 654
1055289 권영진 대구시장, 시의회 회의 중 비판 나오자 떠나버려 17 써글넘 2020/03/25 3,685
1055288 애들이 핸드워시만쓰고 1 2020/03/25 1,757
1055287 가죽소파 수리 6 청청 2020/03/25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