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집을 나갔어요

... 조회수 : 4,240
작성일 : 2020-03-24 08:46:52
네일받는다는거 코로나 땜에 안된다고 말렸어요


그거로 인해 싸움이 커졌어요





한동안 친구도 못만나고 집에만 있으니


저도 스트레스가 뻗쳤는지


엄마한테 막말하고


솔직히 챙피해서 다 말 못하겠어요


제가 아이 잘못 키웠습니다





지긍 손이 벌벌 떨리네요


나가서 본인기분전환하고 온다는데걱정돼요
IP : 39.7.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살
    '20.3.24 8:48 AM (116.125.xxx.199)

    몇살인데? 그러세요

  • 2. ..
    '20.3.24 8:49 AM (223.38.xxx.137)

    걱정하실거 없어요.
    제 딸은 더 심했는데 지금 아주 좋아졌어요.
    아이들도 폭발할 때가 있나봐요.
    이쁘게 봐주시고 마음을 읽으려고 이해해 주는 척이라도 하세요.

  • 3. ...,
    '20.3.24 8:50 AM (175.212.xxx.168)

    아이는 문자 카톡 하지 말고 그냥 두세요
    톡으로 또 다다다다 잔소리 마시고
    님은 님대로 감정 추스르세요

  • 4. 아이가
    '20.3.24 9:03 AM (210.95.xxx.48)

    부지런하네요.
    이 시간에 벌써 나가구...
    마스크 쓰고 나갔죠?
    넘 걱정마시구 원글님도 릴랙스하세요

  • 5. 창피해서
    '20.3.24 9:05 AM (222.120.xxx.44)

    말 못할 정도면 , 어느정도 마음 속에서 내려 놓으셔야 할 것 같아요.
    당분간 타인에게 보이는 예의 정도만 보이면서 살아가는게 더 도움이 돼요. 애걸복걸 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대하세요.
    그냥 넘어가면 점점 심해질꺼예요.

  • 6. 비빔국수
    '20.3.24 9:26 AM (218.236.xxx.36)

    성인이 된 딸은 그냥 냅두세요
    직장인들도 마스크 쓰며 최소한의 사회생활 하잖아요
    딸을 믿으셔야죠

  • 7. 엄마한테
    '20.3.24 9:32 A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다 큰딸 엄마가 어찌하나요. 그냥 두세요

  • 8. ,,,
    '20.3.24 9:54 AM (211.212.xxx.148)

    3월초 코르나 절정기때
    매일 밖으로 나간 딸도 있어요
    아침 11시에 나가서 저녁 11시에 들어왔구요
    안되는건 안되는갑다 하고 살아요
    지금도 나갈준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883 워킹맘님들.. 친정엄마께 힘드니 도와달라 말하시나요? 33 ㅇㅇ 2020/04/03 4,543
1058882 2천만원 어디에 둬야 할까요 4 Dd 2020/04/03 3,532
1058881 정부 일 정말 잘합니다`/ 모로코 교민건 13 ㅁㅁ 2020/04/03 3,199
1058880 눈꺼풀이처져요 안번지는 라이너부탁 8 나이오십 2020/04/03 1,424
1058879 먼저 다가오는 엄마 아이친구 엄마 어떤가요 13 나름 2020/04/03 4,281
1058878 팬텀싱어2 갈라콘서트 해요~ 12 ... 2020/04/03 1,738
1058877 운전면허 딸까요? 말까요? 16 우리집.. 2020/04/03 2,581
1058876 물걸레 청소기 걸레는 2 방실556 2020/04/03 1,446
1058875 이런 경우는 긴급생계지원금 받을 수 있을까요? 9 세대원 2020/04/03 1,532
1058874 스웨덴은 집단면역이냐 방역이냐 기로에 서 있군요 15 ㅇㅇ 2020/04/03 5,069
1058873 서초을 박경미,강남병 김한규 넘 아까워요 19 ... 2020/04/03 3,625
1058872 미국에서 마스크 13 미국 2020/04/03 2,970
1058871 이연주 변호사님 페북. 1 강추요 2020/04/03 1,464
1058870 코로나 기간이 길어지는데 나는 이럴때 아찔하다! 9 ㅇㅇ 2020/04/03 2,479
1058869 고3 딸이 사용할 3 침대 2020/04/03 1,752
1058868 일본은 계속 확진자 숫자를 조작하나봐요 7 음흉왜구 2020/04/03 2,027
1058867 펌) 더 민주당 보좌관 폭행당하는 장면 8 ㅇㅇ 2020/04/03 2,361
1058866 저는 이경영 연기가 왤케 지루한지. 18 ㅡㅡ 2020/04/03 4,401
1058865 지금 선진국인 나라들 2 지금 2020/04/03 1,227
1058864 중국에서 배송되는 마스크 미국 반입이요. ㅇㅇ 2020/04/03 718
1058863 목공출장 비용 얼마정도할까요? 1 목공 2020/04/03 1,032
1058862 힘든 상황 잊으려고 하는데요 7 DD 2020/04/03 1,404
1058861 최재성 나경원 둘다 질거 같은데 누가 데미지가 클까요? 14 ㅇㅇㅇㅇ 2020/04/03 3,075
1058860 조선일보를 맹신하는 아버지 8 나마야 2020/04/03 1,325
1058859 아이들과 밥해먹기. 낙지주문해서...이틀먹는법.... 7 Y 2020/04/03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