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다 자주 배고픈 분은 없을거에요. 배고픈 신호는 왜 오나요

Yㅡ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20-03-24 01:56:18
정말 궁금해요
어떤 사람은 하루종일 굶어도 식욕도 없고 배고픈줄도 모르겠다는데
저는 눈뜨자마자 배고픔으로 시작해서 배불리 먹고 잠깐 움직여서 돌아서면 또 배고파요
위도 크고 잘 먹고 소화력도 좋아요
다이어트도 늘 해야하는데
식욕을 누르기는 정말 너무너무 힘든데
정말 늘 배고픔과의 전쟁은 정말 너무 너무 힘들어요
지금도 글쓰면서 배고파 미쳐버릴거 같네요
IP : 61.98.xxx.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이스
    '20.3.24 1:59 AM (39.120.xxx.254)

    스트레스 때문 아닐까요...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 2. 배고픈데
    '20.3.24 2:01 AM (121.155.xxx.30)

    참고 있어요 저도....
    자려고 누웠는데 눈 뜨자마자 일어나
    편의점 가려구요 ㅋ

  • 3. ....
    '20.3.24 2:05 AM (1.233.xxx.68)

    전 텔레비전에서 닭이 지나가면
    치킨이 먹고 싶습니다.
    언제나 배고프고 허기집니다.

  • 4. 위가
    '20.3.24 2:07 AM (112.157.xxx.2)

    튼튼하신거지요.
    주변에 그런사람 알아요.
    대신 위장장애는 절대 없습니다.
    저는 새벽까지 무지 배고프다가도 아침에 일어나면 전혀 배고프질 않아서 아점을 먹습니다.저녁형 인간이라 그런지도..

  • 5. 원글님
    '20.3.24 2:09 AM (58.233.xxx.183)

    죄송한데 몸무게는 어떠세요?
    저하고 너무 똑같아서요
    저는 164에 70키로 넘어요
    평생 뚱뚱한것 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이예요
    어렀을때부터 하루종일 먹는것만 생각하는 사람같아 제가 혐오스러울 정도예요
    식탐없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 6.
    '20.3.24 2:15 AM (221.153.xxx.103)

    저는 배고픈 건 그래도 참아보겠어요
    근데 적게 먹거나 안 먹으면 저혈당 증상?이 오더라구요.
    막 손이 덜덜 떨리고 식은땀이 나는 듯 하면서 심장이 벌렁벌렁?
    이제는 가끔 그 느낌이 올라고 하는 느낌이 오면 바로 뭔가 먹어줘서 그걸 막아야 하는 거까지 알아요
    당뇨 검사 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에요
    근데 뭐 잘 챙겨먹으면 괜찮아요;;;

    저도 대식가에 식탐있고 맛난 거 넘 좋아해서 다양한 거 먹어보는 거 좋아하고. 흑.

  • 7. 112님
    '20.3.24 2:34 AM (175.223.xxx.149)

    많이 먹고, 금방 배고파지는데 위장장애 달고 사는 인간 여깄어요. ㅜㅜ

  • 8. ....
    '20.3.24 2:37 AM (223.38.xxx.248)

    애정결핍
    인슐린
    탄수화물과다섭취

  • 9. 글 속에 답이
    '20.3.24 3:01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소화가 잘 되니까 금방 위가 비어서 그런가 보네요.
    전 저녁만 든든하게 먹어도 12시간도 더 지난 그 다음날 아침까지도 배가 더부룩해요.
    아침 잘 안먹어서 왜 그러냐 할 때 어제 저녁을 많이 먹어서, 했더니 친구가 완전 벙찌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10. 저위의
    '20.3.24 5:2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164님. 제 친구가 딱 75였어요.
    원체 예쁜데 얼굴이 좀 심술 맞아보이니까 고민하더니 저녁만 굶고 현재 55에요.
    너무 천천히 빼서 빠진 줄도 몰랐어요. 오늘부터 1일이에요

  • 11. 전에
    '20.3.24 8:22 AM (117.111.xxx.85)

    저도 같은 증상 겪어서 알아요.
    위가 80%를 소화시키고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야는데 20%만 소화해도 배고프다고 신호를 보내는거죠.
    쉽게 위가 멍청이가 된거라고(한의원 진단해주신분 말씀)
    진짜 배가 고파서가 아닌거죠.
    ㅇ몌전 소화력 좋을땐 많이 먹었으나 나이드니 소화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간식끊고 소식이 답이죠

  • 12. ㅇㅇ
    '20.3.24 9:57 AM (1.228.xxx.120)

    위를 줄여야해요
    아기들 뱃골 늘리는 거랑 반대로 위를 줄이는 작업?을 해야해요
    하루 아침에 안되고 일주일 이상 적게 먹고 배고픔을 참아야 되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한달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정 배고플 땐 토마토나 사과 삶은 계란 등을 먹고 진짜 먹고 싶은 걸 다음에 먹어보세요. 맥주나 콜라 대신 탄산수..

  • 13. 우왕
    '20.3.24 6:16 PM (223.33.xxx.29)

    제 댓글에 글올리신분 계시네요
    오늘 부터 1일이면 저녁을 먹지 말란 말씀 ㅠ
    그 친구분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저도 건강을 위해서라도 노력해보겠습다
    원글님도 건강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3464 나훈아 팬이 되어 버렸네요 7 전설 2020/10/02 1,962
1123463 트럼프가 코로나 재빨리 인증한 이유 4 ㅇㅇ 2020/10/02 6,584
1123462 남자 바람 아니더라도 경제력 중요한거는 오프라인에서살면서 .?.. 6 ... 2020/10/02 3,113
1123461 돌아가시지않아도 사진 확대해서 걸어놔요? 2 00 2020/10/02 1,281
1123460 토스 앱 잘 아는 분 알려주세요 1 ㅇㅇ 2020/10/02 1,199
1123459 느끼한 명절음식에 질렸다면 15 맛난자 2020/10/02 5,199
1123458 핸드워시 디스펜서 어떤 것 쓰시나요? 5 플럼스카페 2020/10/02 1,542
1123457 영화 담보 보신 님 계신가요? 6 2020/10/02 1,900
1123456 요즘 쪽파 맛있는 계절인가요? 6 먹고싶어요... 2020/10/02 3,071
1123455 노는 언니들이요. 조만간 폐지 각 25 노는 2020/10/02 25,933
1123454 쇼핑하다가 쓰러질뻔 했어요 4 백년만에 2020/10/02 5,986
1123453 인스타 시녀들이요 진짜 이해안되요 12 ㅇㅇ 2020/10/02 6,557
1123452 스벅 기프티콘이 몇개있는데. 3 ........ 2020/10/02 1,723
1123451 급질 얼갈이배추로 일반김치 담가도 되나요? 5 ㅇㅇ 2020/10/02 1,549
1123450 아파트 골라주세요. 8 아파트 2020/10/02 2,103
1123449 가을에 가죽재킷과 입을 하늘하늘한 원피스 어디 없나요.. 7 나무 2020/10/02 2,406
1123448 3수해서 의대갈수있으면 21 ㅇㅇ 2020/10/02 5,499
1123447 오락가락하는 시집의 편애(어제 며느리차별 글 올리신 님~ 3 시집일 2020/10/02 2,433
1123446 마스크)비말차단과 덴탈차이가 3 2020/10/02 2,537
1123445 남편이 바람났다는 글 읽을수록 여자경제력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네.. 26 .. 2020/10/02 8,400
1123444 밥을 주는 길냥이 뻔순이가 새끼들을 데리고 오늘 왔네요 21 김태선 2020/10/02 3,896
1123443 주부님들 궁금해요 7 ㅇㅁㅇㅁ 2020/10/02 1,589
1123442 지금 신세계홈쇼핑 쇼호스트요~ 1 ㅇㅇ 2020/10/02 3,569
1123441 청춘기록 에서 다시본 배우가 9 joy 2020/10/02 3,363
1123440 노는언니 완전 재밌네요 5 노으닺 2020/10/02 2,653